<다니엘의 특별한 그림 이야기>출판사 : 키다리글 : 바바라 매클린톡그림 : 바바라 매클린톡옮긴이 : 정서하장르 : 그림책 / 외국창작동화얼마 전 서평을 남겼던 <메리와 생쥐>의 삽화가‘바버라 매클린톡‘이 만든 동화책이죠.<다니엘의 특별한 그림 이야기>입니다😊삽화는 말할 것도 없이 완벽하고, 스토리 역시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짧은 그림책의 스토리 임에도 깨알같은 사건들이오밀조밀 담겨있어요!귀여운 소녀 다니엘은 자신만의 독특한 상상력으로엉뚱하고 신기한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했어요.하지만 사진사가 직업인 다니엘의 아빠는 그런 다니엘을 이해할 수가 없었지요.아빠가 다니엘에게 진짜를 그리라고 말씀하실 때마다다니엘은 속상했어요.˝아빠가 날 사랑하시는 만큼 자랑으로 여기신다면 얼마나 좋을까?˝다니엘은 아빠의 말씀대로 사실적인 그림을 그려보기로 했어요.하지만 그려 놓고 보니 실망스러웠지요.˝그냥 꽃처럼 보일 뿐이잖아. 따분해.˝다니엘은 다시 상상의 세계를 그리기 시작했어요.어느 날 아침 아빠는 몹시 아팠어요.다니엘은 매일 아빠를 간호했지요.그동안 모아 두었던 용돈으로 음식도 사고 약도 샀어요. 하지만 일주일이 지나자 한 푼의 돈도 남지않았어요.다니엘은 돈을 벌기 위해 아빠의 카메라를 챙겨 밖으로나갔어요. 풍경이 멋진 곳에 카메라를 설치하려는데쉽지 않았어요. 그러다 지나가던 아저씨에게 부딪혀카메라가 부서져 버렸지 뭐예요! 다니엘은 흐느껴 울기 시작했어요.그때 지나가던 아줌마가 다니엘을 보고 집으로 데려갔어요. 아줌마는 화가였지요.다니엘은 다양한 그림들을 보고 신기해하며 온갖질문을 던졌어요. 아줌마는 다니엘에게 자신을 도와 집안일을 거들어주면 급여도 주고 그림 그리는 법도 알려주겠다고 했어요. 다니엘은 당연히 아줌마의 제안을 수락했고,일주일치 주급을 받아 맛있는 케이크를 사서 집으로달려갔어요. 다니엘과 아빠는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바버라 매클린톡의 예쁜 동화 <다니엘의 틀별한그림 이야기>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