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치즈는 어디에서 왔을까? - 아직도 망설이는 당신에게 스펜서 존슨이 보내는 마지막 조언
스펜서 존슨 지음, 공경희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1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 치즈는 어디에서 왔을까?>⁣

출판사 : 인플루엔셜⁣
지은이 : 스펜서 존슨⁣
옮긴이 : 공경희⁣
장르 : 자기계발 / 성공학⁣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의 다음 이야기인⁣
<내 치즈는 어디에서 왔을까?>입니다.⁣

모두가 떠나고 홀로 치즈 정거장 C에 남았던 헴.⁣
과연 헴은 그 후 어떻게 되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
헴의 뒷 이야기를 궁금해했다고 합니다. ⁣
어쩌면 당연한 것이겠죠. 헴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
공감할 그런 캐릭터였으니까요. ⁣
헴의 미래가 궁금했던 건 아마 ‘내 미래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나는 어떻게 해야하죠?‘의 다른 의미가⁣
아니었을까요?⁣
저도 헴의 이야기가 참 궁금했답니다. 그래서 새벽까지 줄줄줄 읽어버렸네요.😅⁣

헴은 굉장히 고집이 세고 거만했어요.⁣
항상 불만이고 부정적인 그런 그에게도 새로운 ⁣
친구가 나타난답니다.⁣
그 친구의 이름은 호프(hope) 바로 희망이죠.⁣
개인적으로 이 친구의 이름이 마지막에 공개되었⁣
더라면 더 큰 울림이 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
있었네요. ⁣

이번 이야기에서는 ‘신념이란 무엇인가?‘와 그 신념을⁣
바꾸는 법. 음식이 꼭 치즈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
그리고 미로 속이 세상의 전부라는 틀을 깰 수 있다는 ⁣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지막에 수록된 저자 스펜서 존슨이 자신의 종양에게⁣
쓴 편지는 깊은 여운을 남겨주었고요.⁣

고집스런 신념이 얼마나 자신을 가두는지, 자신에⁣
대한 믿음과 용기있는 도전이 얼마나 많은 변화를 ⁣
가져오는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내가 믿고있는 사실이란 것들은 사실 얼마든지 변화될 수 있는 것이란⁣
깨달음을 얻었지요.⁣

스펜서 존슨의 치즈 시리즈는 많은 현대인에게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부디 이 시리즈를 모든 사람들이 읽을 수 있기를 ⁣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