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치즈는 어디에서 왔을까?>출판사 : 인플루엔셜지은이 : 스펜서 존슨옮긴이 : 공경희장르 : 자기계발 / 성공학<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의 다음 이야기인<내 치즈는 어디에서 왔을까?>입니다.모두가 떠나고 홀로 치즈 정거장 C에 남았던 헴.과연 헴은 그 후 어떻게 되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헴의 뒷 이야기를 궁금해했다고 합니다. 어쩌면 당연한 것이겠죠. 헴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할 그런 캐릭터였으니까요. 헴의 미래가 궁금했던 건 아마 ‘내 미래는 어떻게되는건가요? 나는 어떻게 해야하죠?‘의 다른 의미가아니었을까요?저도 헴의 이야기가 참 궁금했답니다. 그래서 새벽까지 줄줄줄 읽어버렸네요.😅헴은 굉장히 고집이 세고 거만했어요.항상 불만이고 부정적인 그런 그에게도 새로운 친구가 나타난답니다.그 친구의 이름은 호프(hope) 바로 희망이죠.개인적으로 이 친구의 이름이 마지막에 공개되었더라면 더 큰 울림이 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있었네요. 이번 이야기에서는 ‘신념이란 무엇인가?‘와 그 신념을바꾸는 법. 음식이 꼭 치즈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그리고 미로 속이 세상의 전부라는 틀을 깰 수 있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마지막에 수록된 저자 스펜서 존슨이 자신의 종양에게쓴 편지는 깊은 여운을 남겨주었고요.고집스런 신념이 얼마나 자신을 가두는지, 자신에대한 믿음과 용기있는 도전이 얼마나 많은 변화를 가져오는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내가 믿고있는 사실이란 것들은 사실 얼마든지 변화될 수 있는 것이란깨달음을 얻었지요. 스펜서 존슨의 치즈 시리즈는 많은 현대인에게 중요한지표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부디 이 시리즈를 모든 사람들이 읽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