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방 - 우울의 심연에서 쓰다
메리 크리건 지음, 김승욱 옮김 / 북트리거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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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방>⁣

출판사 : 북트리거⁣
지은이 : 메리 트리건⁣
옮긴이 : 김승욱⁣
장르 : 에세이⁣

요즘 우울증을 겪으며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절망, 자기혐오, 죽고 싶은 충동... 상처의 진폭에 몸을⁣
실어 써 내려간 우울증 환자의 기록‘⁣

이 책은 실제로 심각한 우울증을 겪었던 작가의 ⁣
이야기가 담긴 책으로, 마음의 감기라는 우울증이⁣
어떤 병인지 잘 표현되어있답니다.⁣

우울증을 겪어 본 사람이라면 이 책에 공감하며 지난⁣
아픔을 회상하게 될 것이고, 겪어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
우울증 환자는 어떤 상태인지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저도 심각한 우울증을 겪어본 사람으로서 많은 공감이⁣
되었고, 아팠던 지난 기억속의 내 자신에게 위로를 ⁣
하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그 힘든 순간을 이겨내고 웃으며 잘 지내고있는 내⁣
자신이 대견스럽고 뿌듯하네요.⁣
지금 우울증을 겪고 계신 분이나, 우울증으로 ⁣
힘들어하는 사람을 곁에 둔 분들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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