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의 귓속말>출판사 : 나비클럽글 : 이만근장르 : 에세이<풍경의 귓속말>은 전시회로 알게 된 책이에요.전시회를 보러 울산에서 서울까지 다녀온 보람이있었네요. 작가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책을 나비클럽출판사에서 선물해주셨어요😊 감동~이 책은 제목처럼 짧고 긴 귓속말같은 문장들이 모여 온갖 풍경을 만들어내는 마법같은 작품입니다. 짧고 간결한 글 속에서 이상하게 공감과감성을 느끼게되는 오묘한 매력이 있어요.마치 작가의 다이어리를 훔쳐보는 듯한 느낌이재미있고 신선합니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부끄러워하는 데 소질이 있는 남자인데, 그 덕분인지‘백허그‘ 하나만큼은 일품입니다. 106P집에 도착만 하면 된다, 그러면 모든 일이 끝난다는생각은 왜 들까?162P사람을 많이 만나며 산다는 얘기는 고생하며 살고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213P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하루종일 읽고 또 읽고 싶은 책이에요.집에서 뒹굴거릴 때에도, 바닷가에 앉아있을 때에도,카페에서 시간을 보낼 때에도 계속계속 보고싶은문장들입니다.작가님의 새로운 책을 기대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