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모포비아 스마트폰이 없는 공포 - 스마트폰은 어떻게 우리의 뇌를 망가뜨리는가
만프레드 슈피처 지음, 박종대 옮김 / 더난출판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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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포비아 스마트폰이 없는 공포>⁣
★서평단 이벤트⁣

출판사 : 더 난 콘텐츠⁣
지은이 : 만프레드 슈피처⁣
옮긴이 : 박종대⁣
장르 : 사회과학 / 사회학 일반⁣

요즘 시대에 딱 맞는 예리한 책입니다.⁣
‘세상 똑똑한 줄 알지만 사고할 줄 모르는 포노 ⁣
사피엔스의 시대‘ 라는 문구가 요즘 사람들의⁣
정곡을 찌르는 것 같네요.😅⁣

*‘포노 사피엔스‘란?⁣
스마트폰 없이 생활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세대.⁣
스마트폰을 신체의 일부처럼 사용하는 인류.⁣

어느 순간부터 스마트폰은 당연히 우리에게서 뗄 수 ⁣
없는 존재가 되어있는데요, 너무도 자연스럽게 일어난⁣
일이라 이것이 정말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
거에요. 사실 이 스마트폰은 생각보다 우리에게 ⁣
엄청난 해를 끼치고 있었답니다.⁣
지금 소개하는 책 <노모포비아 스마트폰이 없는 공포>⁣
를 읽어보면 소름끼칠 만큼 유해한 이유를 알게 될⁣
거고, 우리가 얼마나 이 녀석에게 의존하고 있는지⁣
알게 될 거에요.⁣
차례만 봐도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지요.😱⁣

*‘노모포비아‘란?⁣
스마트폰 등 휴대전화가 없을 때 초조해하거나 ⁣
불안감을 느끼는 증상을 일컫는 말로,⁣
‘노 모바일 포비아(No mobile-phone phobia)의⁣
줄임말 입니다. ⁣

휴대전화 중독이나 휴대전화 금단현상 같은 것들이죠. ⁣
휴대전화를 수시로 만지작거리거나 손에서 떨어진 ⁣
상태로 5분도 채 버티지 못한다면 노모포비아 ⁣
증후군이라고 해도 무방하답니다.⁣
강제로 휴대전화 사용을 제지당했을 때 폭력적인 ⁣
반응을 보이면 역시 노모포비아에 해당합니다.⁣
마치 게임 중독, 알콜 중독과 비슷한 현상이군요.⁣
노모포비아의 대포적인 증상으로는 권태, 외로움, ⁣
불안함이며 하루 세 시간 이상 휴대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노모포비아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노모포비아 상태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저도 포함해서요...😰⁣

조금이라도 개선의 의지가 있거나 노모포비아가 어떤⁣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꼭!!⁣
<노모포비아 스마트폰이 없는 공포>를 읽어보세요.⁣
사실 현대인의 필독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통계자료와 그래프가 함께⁣
수록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언젠가는 스마트폰이 마약같은 존재로 분류될 날이⁣
올지도 모르겠네요.⁣
이미 스마트폰을 전화기 정도로만 사용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지경이니까요. 그렇죠?💦⁣

※‘더 난 콘텐츠‘의 서평이벤트로 작성 된 포스팅⁣
입니다. 책을 읽고 느낀 사실만을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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