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축제 다얀 이야기 7
이케다 아키코 글.그림, 강은주 옮김 / 비룡소 / 2004년 6월
평점 :
절판


마담 문이 빛의 실뭉치를 뽑아 타실 마을에 뿌렸어요.
그러자 집집마다 빛이 비춰 동물들의 그림자가 모두
자유로워졌어요.
오늘은 바로 일년에 한 번 있는 그림자 축제의
날이예요. 다얀은 자신의 그림자를 보고 깜짝
놀라요. 그렇지만 둘은 금새 친해져요.
늘 함께 있었으니까요.
다얀은 그림자에게 이름도 지어주고 함께 그림자
축제에 가요. 하지만 그 곳엔 온통 그림자 뿐이었어요.
다얀은 돌아가려고 했지요. 그런데 그곳에 그림자
들을 꼬셔서 데려가려는 나쁜 녀석이 있었어요.
다얀은 그림자들을 되찾기 위해 마을 동물들과
함께 그림자들을 따라간답니다.
과연 다얀과 친구들은 그림자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언제나 기발한 상상력이 흥미로운 이케다 아키코의
다얀 시리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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