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쟁이 코 마루벌의 새로운 동화 2
빌헬름 하우프 글, 홍성혜 옮김, 리즈베스 츠베르거 그림 / 마루벌 / 199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보고싶었던 책이었는데 마침 시간이 나서 알라딘 오프라인
매장에서 읽었습니다.
생각보다 글이 많아서 시간이 좀 걸렸지만 분명 잘 쓰여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걸림 없이 술술 읽어내려갈 수 있었으니까요.

난생이 코는 동화라기엔 조금 내용이 잔인합니다.
우리나라 정서와는 맞지 않을것 같아요.
(양배추가 사람 머리로 바뀌는 부분이라거나...)
하지만 이런 기이한 내용의 동화를 좋아하는 저에겐 너무
재미있는 작품이었어요.
빌헬름 하우프의 다른 작품도 읽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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