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아하는 작가이자 영화감독인 팀버튼의
크리스마스악몽 만화책버젼~
예전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하고는 신나서
구입했던 책.
크리스마스의 악몽은 내가 국민학생시절 처음 비디오로
접했는데 포스터와 제목 때문에 공포영화인줄알고 한참을
망설이다가 큰맘을 먹고 빌려봤었다.
그때부터 나는 팀버튼의 영원한 팬이 되었고 크리스마스의악몽
비디오를 수백번은 빌려봤다. 대사까지 외울 정도로...
당시 비디오 대여점 아저씨가 이제까지 빌려 본 돈이면 비디오를
샀겠다며 같은걸 왜 매일 빌려보는지 신기해하셨던 기억이^^;;;
성인이 되어서도 팀버튼을 사랑하는 본인은 팀버튼 전시회에서 전율을 느끼고 팀버튼 음악회에서 감동을 눈물을 흘렸었다.
영원히 나의 인생 영화인 크리스마스의 악몽은 여전히 매년
크리스마스에 꼭 챙겨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