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김영민 지음 / 어크로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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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언젠가는 닥칠 일이니 그리 슬퍼 할 일이 아니다.
인생은 아무리 짧거나 길어도,
지나치게 이르지도 충분치도 않아
그저 아쉬울 뿐…

누구에게나 닥칠 일이지만, 
또한 너무 걱정 할 일도 아니다.
욕망과 소망 그리고 미움과 사랑이란
에고의 집착에서 벗어나는 길이니…

마지막 순간에 아쉬움이 남지않도록, 
아침엔 메멘토 모리하라 !

할 수 없는 일에 고심하지 말고, 물처럼 바람처럼 그렇게 살다가 가라 !
如水如風而從我

※ 인생의 목적은 각자 다를 수 있겠지만
도달하게 될 목적지는 같습니다.
왜 사는지에 대한 물음은 공허하지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는 절실 합니다.
잘 살아내기 위해서는 삶과 함께 죽음을
성찰해야 함에도, 회피하고 외면하곤 합니다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는 이 상황을 어떻게
마주 할지를 고민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해야 어떻게 살아야 할 지에 대한 방법이
보일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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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는 양단의 절충이나 중간이 아니다.
전체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조화로움이다

종교, 이념, 정치 등 근본주의자들과 같이 자기의가치와 다른 相對方을 절대로 인정
하지 않아 同而不和하는 자를 小人이라 칭한다면, 서로 다름을 포용하고 화합하여 和而不同 할 수 있는 자가 君子이며 이를
中道라 할 수 있음이다

다름을 인정하지 않으면 끝없는 분할과
이단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자기세포를 분할
하여 번식하는 단세포 생명체는 DNA가
100% 동일하게 유전됨 으로써 더이상의 진화를 할 수 없는 반면,
음양으로 구분된 다세포 생명체는 젠더간 결합으로 각각 50%만의 DNA를 공유하며 새로움을 창조한다.
근친교배로 인한 열성인자가 대물림 되는 사례와 함께 혼혈인들의 뛰어난 미모를
볼때 다름이 클 수록 더큰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나와 다름이 클 수록 나를 더욱 발전 시킬
수 있음은 토인비의 도전과 응전의
사례로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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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들의 부엌
김지혜 지음 / 팩토리나인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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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따뜻한 우리들의 이야기 인듯 합니다
출근길 버스에서 읽으며 콧날이 찡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행복한 가정은 다 비슷한 이유로 그러나 불행한
이유도 다양 하다고 하는데요,
행복은 멀지 않은 곳곳에 있는것 같습니다.
존재함이 행복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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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는 쉼을 잊고 쉴 때는 가기를 잊어
솔 그늘 밑에 말 멈추고 물소리를 듣네
뒤따르던 몇 사람이 나를 앞질러 가지만
각자 나름 갈길 가니 다투어 무엇하리.
송익필, <산행>- - P105

얻음은 그 때를 만난 것이요, 
잃음은 자연의 순리에 따른 것이다.
세상에 오면 편안히 그 때에 머물고, 
떠나면 또 그런 순리에 몸을 맡기면
슬픔과 기쁨이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다.
- 장자 - P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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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불선기 회통사상 요약 P349, 350

송대에 체계화된 태국도설이나 주희의
성리학은 물론 그 이전에 나온 중용이나
맹자의 내용이 불교사상을 차입했나 싶을 정도로 유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불교는 노장의 색채를 입히므로써 중국에
현지화함으로써 정착을 하였고, 주술적
노장은 불교사상을 접목하여
도교로써의 지위를 확보 했다는.....

석가모니와는 동시대거나 조금더 빠를지
모를 노자의 도덕경 1장의 ˝도가도 비상도 명가명 비상명˝과 금강경 4구게의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그리고
無爲自然을 주장하는 도덕경과 금강경의
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은 너무도 같은
한생각 一心인 듯 합니다.
* 無無明 ->대학 明明德
* 진여문&생멸문 -> 사단&칠정
* 여래장, 불성 -> 중용 天命之謂性,
太極, 人乃天

도덕경은 불교의 중관철학이나 서양의 스토아 철학과도 회통 될 수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기독교에 대해서는 차이가 아닌 공통
점을 찾는 시도가 좋습니다
* 다름은 같음을 포함하는 다름 이므로 ....
쉽지않은 사사무애법계를 양자세계로 이해합니다.
빛과 파동으로 설명되며 중첩될 수 있는 양자세계에서 쉬레딩거 고양이의 운명을
결정 할 수 있는 관찰자가 창조자로서의
절대자 일 수 있으며, 그 절대자가 될 수 있는
불성 또는 태극을 범부들도 가지고 있음을
깨우 쳤을때 覺性, 見性을 하게되는 것이
겠지요

70억 세계인에게는 70억개의 우주가
있다고들 합니다
각자 우주의 주인일 수 있는 것은 역설적
이게도 생각이 끊어진 내가 없는 無我의
상태라 합니다.
제법무아라는 大悟覺醒을 통해 무명이란 꿈에서 깨어나 각성되기를 기원해봅니다.

꿈인줄 알고 깨어 날 수 있다면,
꿈인줄 아는 것이 곧 깨우침 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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