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불선기 회통사상 요약 P349, 350

송대에 체계화된 태국도설이나 주희의 성리학은
물론 그 이전에 나온 중용이나 맹자의 내용이 불교
사상을 차입했나 싶을 정도로 유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불교는 노장의 색채를 입히므로써 중국에 현지화
함으로써 정착을 하였고, 주술적 노장은 불교사상을
접목 함을써 도교로써의 지위를 확보 했다는.....

석가모니와는 동시대거나 조금더 빠를지 모를 노자의
도덕경 1장의 ˝도가도 비상도 명가명 비상명˝과
금강경 4구게의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그리고
無爲自然을 주장하는 도덕경과 금강경의 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은 너무도 같은 한생각 一心인 듯 합니다.
* 無無明 ->대학 明明德
* 진여문&생멸문 -> 사단&칠정
* 여래장, 불성 -> 중용 天命之謂性, 太極, 人乃天

도덕경은 불교의 중관철학이나 서양의 스토아 철학과도
회통 될 수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기독교에 대해서는 차이가 아닌 공통점을 찾는
시도가 좋습니다
* 다름은 같음을 포함하는 다름이므로 ....

쉽지않은 사사무애법계를 양자세계로 이해합니다.
빛과 파동으로 설명되며 중첩될 수 있는 양자세계에서
쉬레딩거 고양이의 운명을 결정 할 수 있는 관찰자가
창조자로서의 절대자 일 수 있으며, 그 절대자가 될 수
있는 불성 또는 태극을 범부들도 가지고 있음을 깨우 쳤을때 覺性, 見性을 하게되는 것이겠지요

70억 세계인에게는 70억개의 우주가 있다고들 합니다
각자 우주의 주인일 수 있는 것은 역설적이게도 생각이 끊어진 내가 없는 無我의 상태라합니다.
제법무아라는 大悟覺醒을 통해 무명이란 꿈에서
깨어나 각성되기를 기원해봅니다.

꿈인줄 알고 깨어 날 수 있다면,
꿈인줄 아는 것이 곧 깨우침 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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