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셸리 리드 지음, 김보람 옮김 / 다산책방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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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아 오언스 ˝가재가 노래하는 곳˝,
천명관의 ˝고래˝만큼이나
파란만장한 질곡의 삶을 살아내는
강인한 여성을 모습을 통해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웅장한 대서사시와
같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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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관들
조완선 지음 / 다산책방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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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밋게 읽었는데 작가의 말을 읽고
별하나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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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보다 열 살은 젊게 사는 오토파지의 비밀 - 김소형 한의학 박사가 전하는 기적의 저속노화 혁명
김소형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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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이나 소식을 하는 경우 인체는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는 위기감을
느끼게 되며,
세포내 죽은 미토콘드리아, 변성단백질 이나 염증 세포 들을 우선적으로 분해
하여 에너지를 얻게 되는게 오토파지 (auto phagy)의 메카니즘이다.

에너지를 유해한 쓰레기로 부터 얻게
되는 과정에서 살이 빠지고 전신염증
이나 인슐린저항성이 개선되는
선순환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세포 단위에서 이루어지는 오토파지는
신체 모든 세포가 동시에 일제히 켜지는 개념이 아니라, 장기별, 세포 종류별, 그리고 세포가 처한 상황(에너지 고갈 상태)에 따라 완전히 비대칭적으로
일어나게 된다

결국 오토파지 스위치를 켠다는 것은 단순히 세포를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어차피 고립된 김에, 집안의 낡은 가구와 썩은 울타리(노화 물질)를 땔감으로
태워 신체를 청소하고 추위(에너지 고갈) 도 이겨내는 지혜로운 생존 전략인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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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강의
서대원 지음 / 을유문화사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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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重天乾]
乾 元亨利貞
- 潛龍 勿用
- 見龍在田 利大人
- 君子 終日乾乾 夕陽若厲 无咎 
或躍在淵 无咎
- 飛龍在天 利見大人
- 亢龍有悔 見群龍 无首 吉 - P36

2 [重地坤]
坤 元亨利 牝馬之貞
君子 有攸往 先迷後得 主利 
西南得朋 東北喪朋 安貞 吉
履霜 堅冰至 直方大 不習 无不利
含章可真 或從王事 无成有終
括囊 无咎 无譽
黄裳 元吉
龍戰于野 其血玄黄 利永貞 - P56

3 [水雷屯수뢰준]
屯 元亨利貞 勿用 有攸往 利建侯
磐桓 利居貞 利建侯
屯如 邅如 乘馬班如 匪寇 婚媾
女子 貞 不字 十年乃字
即鹿无虞 惟入于林中 君子 幾
不如舍 往 吝
乗馬班如 求婚媾 往 吉 无不利
屯其膏 小貞吉 大貞凶
乘馬班如 泣血漣如둔의 애욕은 원원, 형, 리, 정의 모든 시간대를 거친다.
욕정을 억누르고 미래를 위한 큰 뜻을 
세워 매진함이 옳다.
둔의 시절, 곧 사춘기에는 누구나 
목표 없이 방황하는 일이 있다.
그러나 비록 큰 욕망이 엄습하더라도 
끝까지 자신을 억제할 줄 알아야 하고,
먼 장래를 위하여 뜻을 크게 세워야 한다.
여리고 순진한 사람이 온갖 멋을 
부리며 첫사랑을 하지만 대개 연인은 
떠나고 오랫동안 실연의 아픔에 시달리게 된다.
숲속에서 사슴을 발견하나 몰이꾼이 
없으니, 욕심을 내어 잡으려고 나아
가면 얻지는 못하고 고생만 한다.
연애를 발전시켜 최종적으로는 결혼에 이르러야 길하고 어려움이 없다.
젊은 나이에 욕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여인을 만나는 일은, 그것이 짧은 시간에 
끝나면 괜찮지만 길어지면 흉하다.
철부지의 욕망으로 중요한 시기를 
허비하고 때를 놓친다면뒤에 깨닫고 
피눈물을 흘리게 된다. - P72

4 [山水蒙]
蒙 亨 匪我求童蒙 童蒙求我 初筮
告 再三 瀆 瀆則不告 利貞
發蒙 利用刑人 用說桎梏 以往 吝
包蒙 吉 納婦 吉 子 克家
勿用取女 見金夫 不有躬 无攸利
困蒙 各
童蒙 吉
擊蒙 不利為寇 利禦寇 - P86

5 [水天需 수천수]
需 有孚 光亨 貞吉 利涉大川
需于郊 利用恒 无咎
需于沙 小有言 終吉
需于泥 致寇至
需于血 出自穴
需于酒食 貞吉
入于六 有不速之客三人 來 敬之 終吉

需(기다림)에는 믿음이 필수적이다. 
믿음과 함께 때를 기다리는 것은, 
밝은 빛이 마침내 길을 여는 것과 같으니,
그 끝이 반드시 길하다. 이로써 대업이 시작된다.
적극적이지 않은 자세로 때를 기다린다면, 이룸이 늦고 허물도 없다.
청빈하고 곧은 생활을 유지하면서 
때를 기다린다면, 시작 단계에서 작은 
부딪침은 있으나 끝에는 길하다.
부정적인 행위를 일삼으면서 때를 기다리는 것은 도둑을 키움과 같다. 지나치게 혈기가 왕성한 채로 
기다리면, 거점을 지킬 수 없다.
가정생활에 충실하고 자기의 일을 
즐기면서 여유있게 기다린다면,
끝에는 길하여 성공한다.
기다림이 마침내 무르익으면 천시와 
환경과 귀인나타나게 된다. 
이때 공경하고 그의 경륜에 따르면 
반드시 성공한다. - P104

7 [地水師]
師 貞 丈人 吉 无咎
師出以律 否 臧 凶
在師 中 吉 无咎 王三錫命
師或輿尸 凶
師左次 无咎
田有禽 利執言 无咎 長子帥師
弟子輿尸 貞 凶
大君有命 開國承家 小人勿用

사(師, 전쟁)는 멸망이다. 
부득이 전쟁을 치른다면건강한 장정
으로 군을 구성해야 승리할 수 있으며 
허물이 없다.
군을 통솔하는 데에는 법과 율이 
최우선이다.
법과 율을 지키지 않는 군은 아무리 큰 
군대라도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
전쟁에서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외교전이 최상이다.
안전사고는 군의 운영에 있어 크게 흉하다.
전쟁 중에 작전상 후퇴하거나 머무는 것은 아무런 허물이 되지 않는다.
전쟁에서 얻은 전리품은 여론에 따라 분배하면 허물이 없다.
큰 장수는 군의 통수에 전력을 다하지만,
작은 장수는 사고를 내니 그 끝이 흥하다.
논공행상을 통해 대군으로부터 명을 받으니 가문의 영광이 된다.
이때 소인은 등용치 말아야 한다. - 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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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너무나도 철저하게 또한
강력하게 소외된 나머지 물건이 되어
버린다.
한편 그들이 생산하고 구입하는 물건
들은 사람들이 잃은 생기를 고스란히
차지해왔다. (p40)

가진게 없는者들은 소유를 과시하려
하나, 소유한 者들은 자신이 얼마나
검소 한지를 보여주려 한다.
명품의 주체는 물건이 아닌 사람이니
소유보다는 존재를 추구하라!

부자란 얼마나 많이 所有 했는지에
대한 절대적 많음도, 남들과의
상대적 비교도 적절하지 않으며,
얼만큼 소유에 無心 할 수 있는가의
인식의 척도가 아닐까 싶다.

더많이 갇는 것에 초연 할 수 있고,
빈털터리가 되는 것에 두려움이나
금단증세가 없다면 부자라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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