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우주로 가는 문 달'(고호관)이 출처.
Giovanni Battista Ferrari - Selene 1646 By Wellcome Collection gallery
[이번 주말, 올해 가장 높은 보름달 뜬다]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1172581.html 오늘의 달이 오늘의 저녁을 축하한다.
대충돌설에 따르면 지구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 지구에 화성 크기의 행성이 충돌했다. 맨틀 부분이 우주로 날아가 지구 주위에 파편이 생긴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이 파편이 뭉쳐서 달이 된다.
대충돌설은 현재 가장 유력한 가설로 인정받고 있다. 이때 지구에 충돌한 가상의 행성을 우리는 테이아Theia라고 부른다. 그리스 신화에서 달의 여신인 셀레네Selene의 어머니 이름에서 따왔다. 1980년대 이후 여러 시뮬레이션을 통해 테이아가 어떤 식으로 지구와 부딪쳤는지, 달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달 / Part1_ 달, 특이한 우리의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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