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스타마켓으로 월급보다 많이 번다 - SNS 왕초보도 돈 버는 인스타그램 공동구매,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권소영(해피판다) 지음 / 경이로움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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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평범한 육아맘에서 인스타그램을 시작한지 11개월 만에 1만 팔로워를 달성한 실력자다. 특히 저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한 공동구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했고, 공동구매를 시작한지 3개월 만에 공동구매 관련 교육을 하며 35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기도 했다. 인스타그램에서 수익화를 가장 잘 할 수 있는 인스타마켓에 대한 저자의 노하우가 궁금해진다.



저자는 인스타마켓 성공의 비밀, 단기간에 성과내는 판매비법, 대박나는 소싱 노하우, 소상공인을 위한 인스타마켓 활용 노하우를 알려준다.



저자의 인스타마켓 성공의 비밀은 '꾸,소,콘'으로 요약할 수 있다. 즉 꾸준함, 소통, 콘텐츠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인스타마켓으로 저자만큼 성공하기 위해서는 일부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3가지를 모두 해내야 한다고 말한다.



인스타마켓의 전문가인 저자는 소통하지 말라고 한다. 소통 대신 찐 소통을 하라고 한다. 인스타그램의 알고리즘은 소통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반드시 고객들과 소통을 해야 한다. 이렇게 소통을 하게 되면 우리는 인스타그램 친구라는 의미의 '인친'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인친에서 그치지 말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신뢰를 형성하는 찐 소통을 하라고 말한다. 댓글을 주고 받은 것은 단순한 '소통'일 뿐이다. 이런 관계로는 진정한 신뢰관계가 형성되지 못한다.



위의 그림처럼 인친에서 팬이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댓글에 대댓글, 대대댓글을 통해서 소통의 횟수를 늘려가고, DM을 통해 일상적인 것에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전화 통화를 하게 되고, 통하는 것이 많아지면 실제로 만나게 된다.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소통만 하는 인친에서 찐소통을 하는 찐팬이 생기는 것이다.





인스타마켓에서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하다. 먼저 물건을 구매하는 업체에 대해 사전에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왜 업체가 공동구매를 진행하려고 하는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공동구매를 진행하면 좋을지에 대한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공동구매를 진행할 때 저자가 지키는 핵심 원칙이 5가지 있다. 고객들에게 배신감을 안겨주지 않으려면 '광고'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해시태그를 잘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정해진 일정에 맞춰서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것은 신뢰 형성에 필수적이다.



그리고 공동구매 물건의 구체적인 가격노출은 하지 말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사항 중의 하나라고 말한다. 또한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상품에 대한 콘텐츠는 내가 직접 연출한 것만 사용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공동구매는 미리 예고를 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사소한 것 하나도 꼼꼼히 챙기는 센스가 전문가 답다. 인스타마켓을 해본 적은 없지만 저자가 알려주는 팁과 주의사항만 잘 활용해도 보통 이상은 따라할 수 있을 듯 하다. 상세페이지를 잘 작성하는 방법이라든지, 상품을 홍보하는 비법은 당장 따라하기에 유용하다.





다양한 저자만의 비법 중에 가장 흥미로운 부분이 바로 소싱하는 노하우다. 특히 저자가 방출하는 '무조건 성공하는 업체 컨택 공식'이 매우 유용하다.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공동구매 진행 과정을 알려준다. 업체를 컨택하고 샘플을 받고 조건을 조율하는 세부 내용을 알려준다. 업체를 컨택할 때 유용한 '컨택 메시지 작성법'은 템플릿 형태로 사용하면 좋을 듯 하다.



그 외에도 업체와 반드시 협의해야 하는 소싱 조건, 계약서 작성 방법, 체험단 활용방법, 진짜 업체와 가짜 업체 구별하는 방법 등 인스타마켓으로 수익화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팁들이 가득하다.



또한 이미 자신의 아이템을 가지고 사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팁도 꼭 체크할 필요가 있다. 다른 사람의 물건을 파는 것보다는 내 물건을 파는 것이 수익에 더 도움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 인플루언서의 도움을 받으려면 셀러와의 끈끈한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대한 노하우도 들어 있다.



SNS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판매를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면서 인스타마켓을 수익화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당장 이 책이 시키는 대로 실천해 보길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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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공대 교수의 마지막 강의 - 성공의 기술
석창성 지음 / 좋은땅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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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공대 교수의 마지막 강의 : 성공의 기술>은 마치 랜디 포시 교수의 마지막 강의를 연상하게 한다. 이 책은 기계공학과 제자들에게 한 학기 동안 수업 중간에 5분 정도 강의한 내용을 편집하여 28강으로 편집한 것이다.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각별하기에 강의와 별도로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었을까?



저자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참다운 스승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틈틈히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를 가르치고, 이를 또 책으로 엮어 '성공의 기술'이라는 부제로 펴낸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것 같다. 참다운 스스의 길을 걸어가고 퇴직하는 시점까지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제자들에게 틈틈히 강의한 내용들은 다양한 출처를 통해 얻은 정보를 기반으로 한다. 총 28개의 소주제를 모아 5가지 대주제로 편집했다. 내 편 만드는 방법, 자기관리, 핵심을 파악하는 방법, 자기에 대한 이해, 정도가 그 핵심이다.



구성은 문어체로 쓰인 책이라기보다는 구어체로 쓰인 대화문이나 연설문에 가깝다는 생각을 했다. 저자가 제자들에게 강의한 내용을 그대로 담담하게 말하듯이 이어간다. 어찌보면 대화체 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시 같기도 한 독특한 매력이 있다.



내 편을 많이 만들어야 성공할 수 있다. 신뢰를 얻고 사소한 배려를 하고, 험담은 듣지도 하지도 말아야 내 편을 만들 수 있다. 항상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감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무조건 이익을 보기보다는 조금 손해보는 삶이 낫고, 논쟁에서는 이겨도 남는 것이 없다고 말한다. 실제로 남과 논쟁을 해서 득이 된 경우는 한 번도 없었던 것 같다.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자기 관리가 기본인 시대다. 미리 준비하고 약속을 잘 지켜야 한다. 정리 정돈을 잘하고, 시간을 잘 관리하고 제대로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내 가치를 끊임없이 높이도록 노력해야 하고 언제나 차선책을 마련할 줄 알아야 한다. 요즘은 자기계발을 치열하게 하는 시대다. 학생 시절에 학교폭력의 가해자로 살아온 사람은 지금 시대에 성공할 수 없다. 그런 것처럼 자기 관리를 잘하고 평판관리에 힘써야 할 듯 하다.



편견에 빠지지 말고 남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할 필요가 없다.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소중한 것들을 희생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항상 핵심을 파악하고 어떤 일에도 평정심을 유지하는 능력은 가장 큰 장점이 될 것이다. 나도 또한 남의 시선을 과하게 의식한다. 사실 시선은 밖이 아니라 나의 내부를 향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면서 나 자신을 잘 알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내가 서 있는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상대방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삼국지에 나오는 명언처럼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다. 큰 흐름은 절대 거스르지 말고 순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퇴직하는 스승의 마지막 당부가 심금을 울린다.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을 듬뿍 담아 감성을 울린다.



마지막 28강은 간절함으로 맺는다. 간절함은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열정으로는 부족하다. 간절함이 없으면 성공도 없다.



노 교수의 제자를 위한 인생 명언집이 완성되었다. 이는 스승의 제자뿐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후배로서도 배워야할 명언들이다. 쉬운 문체로 써 내려간 노 교수의 인생 지혜를 잘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 귀한 인생 지혜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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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BS 랜드하나 공인중개사 기본서 1차 민법 및 민사특별법 - 동영상 강의무료 제공 2023 EBS 랜드하나 공인중개사 기본서
유재헌 지음 / 랜드하나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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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랜드하나 회사를 알았다. 아직 공인중개사 시험을 볼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공인중개사 기본서로 삼기에는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할 듯 하다.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공인중개사를 같이 준비하고 싶은 마음에 책을 선택했다.



민법총칙, 물권법, 계약법, 민사특별법이 정말 잘 정리되어 있다. 보통 시험공부를 할 때 단권화를 목표로 공부를 많이 하는데 이 책을 중심으로 다른 보조교재와 동영상을 하나로 묶어도 좋을만큼 정리가 잘 되어 있다.



각 기본이론 끝에는 빈출하는 기출문제와 랜드하나에서 예상하는 문제가 충실하게 실려 있다. 나의 공부 스타일에는 랜드하나 방식이 잘 맞는 듯 하다. 민법의 복잡한 법체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머리 속에 체계도를 잘 그려넣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최소 3회독을 목표로 진도 체크를 할 수 있는 표식도 같이 있어 편리하다.





각 소챕터는 맨 먼저 '학습포인트'를 통해 기출문제의 출제 비중을 분석한다. 그리고 출제된 문제들의 주제에 대해 알기 쉽게 해설하고, 학습방법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부동산을 처음 공부하는 공인중개사 수험생에게도 쉽게 출제의 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 같다.



본문은 민법의 내용을 분석하여 민법 법조문을 제시하고, 그 조문을 알기 쉽게 풀어낸다. 그리고 법조문과 관련된 보조적인 자료들도 제시한다. 또한 초보 수험생이 찾기 힘들거나 찾는 데 오래 걸릴 수 있는 다양한 판례들을 제시하여 조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각 주제별로 빈번하게 출제되는 영역은 별도의 색깔 표시를 통해 출제된 회차를 표시해준다. 예를 들어 소유권의 '상린관계' 주제는 24회~28회까지 5회 연속 출제되었고, 32~33회 연속 출제될만큼 중요한 주제임을 알려준다. 기출문제를 통해 공부하는 공인중개사 공부가 재미있어질 것 같다.





각 이론의 정리가 끝나면 마지막에 '기출 및 예상문제'를 통해 중요한 주제나 논점에 대해 문제로 다룬다. 기출 문제는 출제된 회차를 표시하고, 예상 문제는 관련 판례에 대해서도 같이 알려준다.



각각의 문제에 대한 해설이 자세하게 달려 있어 문제만 가지고도 교재를 1회독 하는 효과를 가질 수 있다. 이론과 기출문제 그리고 예상문제를 통해 공인중개사 단권화를 위해서는 랜드하나 공인중개사 기본서가 딱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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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여정 - 부와 불평등의 기원 그리고 우리의 미래
오데드 갤로어 지음, 장경덕 옮김 / 시공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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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유명한 석학들이 "인류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에 부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인류의 미래에 대한 질문에 18세기에 맬서스는 <인구론>으로, 20세기에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총, 균, 쇠>로, 21세기에 유발 하라리는 <사피엔스>를 통해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은 것이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심각한 기후변화, 인구 폭발 또는 인구 절벽과 같은 인구 문제, 불평등의 심화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 고조, AI의 노동력 대체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인해 인류의 미래를 어둡게 보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노벨경제학상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저자의 생각은 다르다. 저자는 '인류의 새로운 여정은 머지 않아 시작된다'는 말을 통해 인류의 미래를 희망적으로 내다본다. 이는 인류를 지금까지 유지하고 번창하게 한 문화적인 가치와 전통에 기반한다. 인류의 새로운 여정의 밑바탕에는 거대한 힘이 존재하여 향후 몇 세기 동안 번영할 힘을 제공한다고 말한다.



1부에서는 30만 년 전 사피엔스의 등장으로부터 시작된 인류의 여정을 경제활동의 측면에서 고찰한다. 고대로부터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기술 진보의 역사를 인구와 소득의 데이터를 토대로 설명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2부에서는 아프리카로부터의 탈출로 인한 그 이후의 상황들을 지리와 문화의 요소를 더해 설명한다.



19세기 이후 가장 짧은 기간에 인간의 기대수명은 2배 이상으로 늘었으며 1인당 국민 소득도 최대 20배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호모 사피엔스의 출현 이후 그 어떤 기간보다도 괄목할만한 변화를 이룩한 것이다.



18세기에 토머스 맬서스는 '빈곤의 덫'이라는 개념을 통해 생활수준의 정체를 설명했다. 하지만 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인해 정체에서 성장으로의 대전환이 일어나면서 그의 설명은 무용지물이 된다.



저자는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기술의 진보가 가속화 되고 생활 수준의 비약적인 향상을 가져오면서 인구 증가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에서 벗어났다고 본다. 이런 생활 수준의 변화를 오늘날과 같은 장기적인 번영의 근본 원인으로 진단한다. 이런 기조에서 성장의 수수께기를 풀어 나간다.



그와 더불어 불평등의 수수께기에 대해서도 다룬다. 저자는 불평등의 밑바탕을 이루는 요소로 지리적 요인과 문화적 요인을 지목한다. 다만 현대 사회로 이행하면서 지리적 요인의 영향력은 줄어들고 있다고 말한다.



현대에는 그보다 제도적, 문화적 요인으로서 사회 내의 인적다양성을 꼽는다. 이런 인적 다양성은 혁신에는 유리하지만 사회 응집력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한계가 있음을 지적한다.



인류의 미래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지배적인 가운데 희망적인 미래를 바라보는 저자에 석학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저자는 인류의 여정을 사피엔스 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면서 희망적인 미래를 고찰한다.



또한 기술 발전을 통한 진보를 이룩하여 인류의 미래는 더욱더 희망적으로 번창할 것이며, 물론 그 여정에 거대한 불평등과 부정의는 끈질기게 살아 있을 것임을 인정한다. 따라서 저자는 거대한 인류의 여정을 둘러 보고 인류의 번영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회 진화의 양상을 조명하려 여러 학문을 연구한다.



사피엔스와 총, 균, 쇠를 읽어본 사람이라면 저자의 의견에 동조할지는 모르지만 분명 동일한 관심사를 공유하는 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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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사람은 단순하게 생각합니다 - 복잡한 주식을 이기는 단순한 투자 책
한주주(한아름) 지음 / 헤리티지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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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부동산과 주식 투자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부동산은 금액이 커서 아예 시도조차 하지 못했지만 주식 투자는 그냥 감으로 투자하고 실패하는 시행착오를 거쳤다. 그리고 둘다 포기한 상태다.



부동산과 주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지는 1년이 채 안되었다. 예전에는 쳐다보지도 않던 부동산과 주식 투자에 대한 책들을 읽기 시작했다. 아직 저자만큼 고수의 반열은 아니지만 1년 전의 나에 비해 지식이 많이 늘었다. 기본적인 지식을 채우고 투자의 길에 들어서는 길을 준비하고 있다.



주식투자를 공부하는 내게 멘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은 많았다. 기술적 분석이나 산업 분석 등을 알려주는 책도 많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가장 단순하면서도 실패하지 않는 주식투자의 원칙에 대해 말한다. 저자는 스스로 이 책은 돈과 멘탈을 잃지 않는 우아한(?) 투자 가이드북이라고 말한다.



29살에 빚 3,000만원으로 시작한 투자인생에서 깨달은 시장을 이기는 단순한 투자법이라고 말한다. 1장과 2장에서는 저자의 투자 실패 경험을 통해 타산지석으로 삼을 수 있는 인사이트를 던진다. 주식 투자자들의 인지적 오류에 대해 다루고, 주식 폭망의 신호를 파악하고 반드시 피해야 하는 행동들을 알려준다.



3장부터는 저자만의 실패 경험을 통해 깨달은 소중한 투자 원칙과 잠언을 풀어놓는다. 불확실한 주식 시장에서 어떻게 투자의 방향을 잡고 자신에게 맞는 투자방법을 어떻게 찾아야 할까? 주식 투자에 절대 실패하지 않는 마인드로 무장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주식 시장을 떠나지 않고 크게 실패한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는 방법은 무엇일까?



위에 질문에 대한 답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바로 펼치면 된다. 물론 저자의 경험으로부터의 결과이기 때문에 독자의 상황에 맞게 해석하면 좋을 듯 하다. 저자는 워런 버핏의 투자 제1원칙보다 중요한 것이 '멘탈을 잃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의 10년간의 노하우를 살펴보자.





저자는 국가 부도 위기를 가져올만한 역사적 폭락장이 5번 있었다고 말한다. 1929년 대공황, 1987년 블랙먼데이, 1997년 IMF금융위기, 2000년 닷컴버블, 2008년 서브프라임 금융위기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하지 않는가? 역사가 반복되듯이 금융위기도 반복된다. 반드시 위기 뒤에는 기회가 오기 마련이다. 주식 시장의 투자자들은 인내심이 부족하다. 저자는 주식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최우선 기술은 열정보다는 인내라고 말한다. 조지 소로스의 말처럼 인내할 줄 아는 사람이 주식시장에서 승리를 맛 볼 수 있다.



대중을 따라가면 결과는 폭망이다. 폭락장에 매수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개미들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주식시장에서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은 이렇게 돈을 번다. 역사적인 5번의 폭락장에서도 반드시 폭등장이 뒤이어 왔고, 이때 주식을 매수한 사람들은 대부분 돈을 벌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아무리 심각한 폭락장이라도 주식 시장을 떠나서는 안 된다. 시장을 떠나면 영원한 실패로 끝난다. 대중을 따라가지 말고 인내심을 가지고 고통을 이겨내는 사람만이 달콤한 결실을 맛 볼 것이다.



이 책은 주식 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기술들을 다루지는 않는다. 하지만 주식 고수들이 하나같이 강조하는 멘탈에 대한 부분들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어찌보면 투자는 심리게임이고 멘탈의 게임이 아닐까한다. 멘탈을 잘 부여잡고 주식시장을 떠나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승리를 맛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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