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한 부동산 상식 - 기본 개념부터 세금, 전월세, 경매까지
이찬종.서지원 지음 / 새로운제안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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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부를 시작한지 6개월이 되었지만 아직도 부린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직도 부동산 용어나 세금 용어는 어렵기만 하다. 그렇다고 누구한테 물어보기도 쉽지 않다. 나름 인터넷을 찾아보지만 설명이 쉽지도 않다. 아마 나와 비슷한 경험을 하거나 나보다 더 힘들게 부동산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



이 책은 게임 폐인이었던 남자친구와 간호사인 여자친구가 부동산 공부를 하고,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면서 부동산 지식을 쉽게 알리고 싶어서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부동산을 잘 모르는 부린이들에게는 가장 쉬운 책 중의 하나라 할 수 있다.



부동산 책을 보면 나중에 현장에 갈 때 부동산 중개사들과 대화를 많이 해보라고 한다. 그 대화들 사이에서 고급 정보가 나온다고 말한다. 그런데 막상 어떤 대화를 나누어야 할지 고민이다. 그리고 대화를 하다가 내가 너무 왕초보 티를 내서 불이익을 받을까 고민도 한다.



그래서 책의 시작은 공인중개사와 대화가 통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룬다. 부동산, 공인중개사, 부동산 기본용어, 계약금/중도금/잔금 등의 기초적인 용어를 설명한다. 그리고 대화의 포인트도 함께 짚어준다. 부린이를 위한 최적의 가이드북이다.



부동산 필수개념으로 부동산의 종류, 등기부 등본, 부동산 세금, 대출, 부동산 중개수수료에 대해 다룬다. 죽어 있는 부동산 지식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발로 뛸 때 정말 필요한 현장 지식이다. 물건을 분석할 때 가장 먼저 부동산의 종류를 알고 등기부를 해석할 줄 알아야 한다.



다음은 부동산 거래를 위해 대출과 세금 문제를 알고 있어야 한다. 실제 매매나 전서거래를 할 때 공인중개사에게 얼마의 수수료를 내야하는지 정말 궁금했다. 부동산과 전혀 상관이 없는 커플이 부동산 공부를 시작해서 성과를 내는 과정에서 진짜 궁금할만한 내용들로 채웠다.



다음은 전세와 월세 거래를 할 때 주의할 점을 알려준다. 소중한 내 보증금을 지키기 위해 알아야 하는 확정일자와 전입신고를 쉽게 설명해준다. 요즘은 전세 사고가 많이 나서 그런지 이 지식은 사회초년생에게 필수 지식이다. 부동산 임대차 계약서를 몇 번 작성해 봤지만 작성할 때마다 헷갈린다. 이 책에 나온 모범답안대로 하면 문제가 없다.



이제까지 내가 직접 거주할 부동산에 대한 지식 중심이었다면 다음부터는 투자 부동산에 대한 지식이다.



재개발과 재건축, 입주권과 분양권의 차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이 책에 설명된 내용만 알고 있어도 부동산 투자에 문제가 없을 것 같다. 더불어 부동산 투자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부동산 경매에 대해서도 다룬다. 자세하지는 않지만 부동산 경매를 전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



6개월 동안 공부한 것이 있어 나름 쉽게 읽혔다. 그런데 부동산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바로 써먹을 수 있도록 딱 알맞은 눈높이다. 책 제목처럼 부린이가 부동산에 대해 물어보기 부끄워울만한 지식들을 잘 설명한다. 차마 누군가에게 물어볼 수는 없고, 속으로 끙끙거릴 부린이를 위한 저자들의 배려가 돋보인다.



이 책 한 권이면 부린이 탈출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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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없이 완벽한 사람은 없다 - 행복과 희망을 끌어당기는 감정 지침서
황근화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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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미래를 계획하면서 산다. 어떤 사람은 현재만을 위해 살고, 어떤 사람은 미래만을 위해 살기도 한다. 현재에 충실하게 사는 것이 미래를 충실하게 사는 것이라 생각한다. 현재와 미래는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존재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불안을 안고 산다. 이 책은 불안을 가진 사람들에게 작은 실천으로 긍정의 기운을 불러 일으킨다. 지금의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과거의 내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음을 인정하는 것이 우선이다.


​모든 것은 나에게서 시작되었고, 불안은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동기부여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조언을 제공한다. 불안을 행복으로 바꾸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불안함의 실체를 인정하는 것이다.


겉으로 보이는 것과 다르게 모든 사람들의 내면에는 서로 다른 종류의 불안감이 있다. 불안에 대처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불안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방법도 다를 수 밖에 없다. 나만 불안한 것이 아니고 누구나 불안하다는 것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


서울을 가고 싶으면 가장 먼저 서울을 가겠다고 목표를 정해야 한다. 행복해지고 싶으면 먼저 행복해지겠다고 선택해야 한다. 끊임없이 불안한 감정이 생긴다면 먼저 불안을 알아차리고 인정하자. 그리고 행복해지기 위해 긍정을 선택하자.


행복을 위해 불안을 긍정적으로 바꾸려는 사람들을 가까이하고, 꿈이 없거나 부정적인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노력이 필요하다. 모든 문제에는 반드시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때로는 쉬어가면서 하나씩 해결할 필요가 있다.


처음부터 큰 선택을 하려 하지 말고, 하나씩 차근차근 작은 선택부터 실행해보자. 작은 선택이 성공으로 이어지면 결국은 인생이 바뀌게 된다. 특히 주의할 것은 다른 사람과 절대 비교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비교하게 되면 비참해지거나 교만해질 뿐이다. 이것만큼은 내가 겪어봐서 잘 안다.




불안을 긍정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실패를 당당하게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 나처럼 완벽주의자는 실패가 두려워 행동하기를 꺼린다. 그렇다고 완벽하게 일을 해내는 것도 아니다. 가끔은 흐지부지 끝내는 일도 있다. 일단 실패를 생각하지 말고, 즉시 행동하는 것이 답이다.


공부도 혼자만의 고민의 시간이 있어야 실력이 늘듯이, 혼자만의 시간은 불안을 긍정으로 바꾸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했다. 건강한 신체를 위해서 운동을 하고, 체력관리를 해야 한다.


일체유심조. 모든 것은 마음먹기 나름이다. 똑같은 현상에 대해서도 어떻게 해석하고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불안하고 힘든 상황에서도 그것을 극복하고 행복해지려는 노력을 하는 사람은 결국 행복해진다. 하지만 극복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사람은 계속 불안하고 불행해진다.


이 책은 개인의 경험을 토대로 작성한 것 같다. 불안극복 연구소를 운영한다고 하는데 저자가 개인적으로 상담한 경험들을 토대로 불안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흔적이 담겼다.


전문적인 지식 없이 에세이 읽듯이 편하게 읽을만하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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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의 비밀, 부와 성공을 여는 열쇠
러셀 H. 콘웰 지음, 이주만 옮김 / 레인보우퍼블릭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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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책이 될만한 책을 발견했다. 그냥 부와 성공에 대한 책이려니 하고 읽었는데, 뼈때리는 보물책이다. 성공과 부에 대한 흔한 이야기가 아니다. 근본적인 이야기들로 나를 울린다.



저자는 성공의 비밀은 '관찰'에 있다고 주장한다. 물이 끓을 때 주전자 뚜껑이 들썩거리는 것을 본 사람은 수백 수천만명이지만, 그 뚜껑을 주의 깊게 본 사람은 와트가 처음이었다. 그는 주전자 안의 끓는 물이 가진 힘을 연구하고, 이 힘을 이용해 최초로 증기기관을 발명했다.



또한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본 사람은 수도 없이 많지만 오직 뉴턴만이 떨어지는 사과를 잘 관찰하여 중력의 법칙을 발견했다. 이처럼 성공을 결정하는 것은 지식의 힘이 아니라 관찰의 힘이라 주장한다. 관찰의 힘이 왜 중요한지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 알려주고, 교육의 힘은 지식과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관찰의 힘'을 기르는 것이라 말한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것들을 당연하다고 생각하여 무심코 지나친다. 하지만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을 치밀하게 관찰한 사람들이 인류의 발전에 기여했다. 독에 중독되어 묶여 있던 개를 풀어주게 해서 해독하는 성분이 가진 풀을 발견하기도 했다.



저자는 가난을 성공을 위한 밑거름으로 생각한다. 우리 삶을 이롭게 하는 모든 활동들은 자기에게 부족한 것을 채우려는 열망을 거름 삼아 이루어진 것이 많기 때문이다. 즉 부족한 것을 채우려는 노력이 새로운 것을 발명하는 원천이 되는 것이다. 부모가 부족함 없이 모두 채워주는 사람은 이런 생각을 가질 수 없다.



나는 나름 책을 많이 접하고 읽으려고 노력한다. 항상 고민이었던 것은 깊이가 없이 많은 책을 읽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좋은 책 몇 권을 자세하게 읽는 게 맞는지에 대한 것이었다. 저자는 명확하게 적은 책을 여러 번 읽는 것이 맞다고 말한다.



오히려 수많은 책을 가볍게 읽는 습관이 유능한 사람을 무능하게 만들거나 사람을 망칠 수 있다고 말한다. 대신 적은 책을 읽고 사색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내가 고민했던 것들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 되었다.



대충 읽은 천 권보다 제대로 읽은 한 권의 책이 사람을 변화시키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말한다. 나도 그 동안 제법 많은 책을 읽었다. 그렇지만 따지고 보면 제대로 읽은 책이 한 권도 없다. 책을 읽고 서평은 쓰지만 과연 내 삶에 적용하기 위해서 제대로된 사색을 한 적이 있었던가?



저자의 말대로 모래시계처럼 읽은 내용들이 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갈 뿐이었다. 그래서 그 많은 책들로부터 제대로된 인생의 지혜를 뽑아내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양이 아니라 질이었다. 그리고 독서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사색이다. 소화와 흡수를 하지 못한 독서는 부패할 뿐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저자가 성공의 핵심 요인을 꼽는 것은 바로 '생각하는 힘'이다.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한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많은 지식을 가진 사람은 언젠가 인공지능에게 따라잡히고 대체되고 말 것이다.



인공지능은 여러가지 지식을 연결할수는 있지만 사색할 수는 없다. '생각하는 힘'은 인공지능의 시대에 인간이 살아남을 수 있는 최후의 보루가 되지 않을까? 저자는 교육의 가장 큰 목적이 지식의 주입이 아니라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라 말한다.



나는 학교 다닐 때 정말 공부를 잘 했다. 주로 1등을 했었고, 대학교 때도 항상 상위에 있었다. 지금와서 돌아보면 그냥 지식을 주입한 기계일 뿐이다. 나름 노력하고 공부도 많이 했다고 생각하지만 저자가 제시하는 '생각하는 힘'의 측면에서는 초등학교 수준도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 부끄럽다.



이제부터 나의 독서는 지식의 양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힘'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려 한다. 40년 만에 깨달은 생각하는 힘의 위대함을 알기 때문이다.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독서를 통한 나의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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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연금술사 - 생각하는 대로 해내는
미야자키 신지 지음, 박수현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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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공평한 것은 시간 밖에 없는 것 같다. 우리 주위에 있는 공기나 물 조차도 빈부의 격차에 따라 다르게 사용한다. 하지만 시간만큼은 남녀, 노소, 빈부에 상관없이 모두 동일하게 주어진다.



부유한 자산가들은 하나같이 시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말한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시간의 중요성을 잘 모른다. 아마 나도 자산가들이 느끼는 시간의 중요성을 절감하지 못하고 있다. 시간이 중요한지는 알지만 그들만큼 절실하지 않다는 말이다. 아마도 내가 시간의 중요성을 아직 제대로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한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과연 실제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나처럼 현실을 핑계로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면서 돈을 버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일'은 사치에 불과하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하기 싫은 일을 하면서 돈을 많이 버는 사람보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이 많다. 당연히 그들의 만족도와 행복감은 더 높을 수밖에 없다. 이제는 '돈을 벌 수 있는 일'에서 '하고 싶은 일'로 넘어가야 할 때다.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하지만 당장 돈이 되지 않는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할 수는 없다. 저자는 처음에는 조금의 시간을 할애하고, 점점 투자하는 시간의 양을 늘리는 방법을 추천한다. 결국 성공한 사람들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저자는 '지적 엥겔지수'라는 용어를 소개한다. 엥겔지수는 가계의 지출에서 식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지적 엥겔지수는 하기 싫지만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일에 필요한 시간의 비율을 말한다.



지적 엥겔지수가 0%가 가장 이상적이다. 생계를 위해 투자하지 않아도 될만큼 문화적으로 쾌적한 생활을 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나는 지적 엥겔지수가 70%를 넘어가는 것 같다. 아니 100%에 가깝다. 지적 엥겔지수가 높으면 '하고 싶은 일'에 투자할 시간이 부족해진다. 지적 엥겔지수를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



지적 엥겔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돈을 버는 일보다 시간을 버는 일을 해야 한다. 돈을 버는 것보다 절약하는 것이 더 쉽다. 매일 절약을 생활화하고, 절약한 돈으로 투자를 해야 한다. 매일 절약하고, 투자하는 것이 지적 엥겔지수를 낮추는 시작점이다.



그리고 매일 아침 1시간을 꿈의 시간으로 할당하라. 이른 아침 시간은 다른 사람이나 환경의 방해를 받지 않고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다. 다른 시간대보다 2배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으니 반드시 활용하길 추천한다.



저자를 60권 저서와 번역서를 내는 작가로 만들고, 철학, 공학, 법학, 상업학 등의 학위를 딸 수 있게 하고,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중국어 등을 수준급으로 활용할 수 있게해 준 시간이 바로 아침 1시간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시간이 없다는 말을 달고 산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동일하지만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그 효율은 달라진다. 저자가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들을 하나씩 실천하다보면 시간관리의 전문가 부럽지 않을 듯 하다. 망설이지 말고 지금 당장 실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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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주식 공부해야 한다 1 : 실적개선주 편 - 아들에게만 전하고 싶었던 부자 아빠의 평생 투자 법칙 아들아, 주식 공부해야 한다 1
박민수(샌드타이거샤크) 지음 / 페이지2(page2)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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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서 10년을 근무하고 내 사업을 하면서 두고두고 후회하는 일이 있다. 대기업에서 안정적인 급여를 받을 때 별도의 시간을 투자해서 부동산과 주식을 공부하지 않은 것이다. 당시에는 부동산과 주식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주는 주변 사람이 많아서 공부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개인의 성장에 중요한 부분이 주변 사람이라고 말하는 듯 하다. 물론 환경의 영향을 적게 받고 성공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을 둘러싼 여러 가지 환경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주식과 부동산을 공부하기 시작한지는 약 6개월정도 되어간다. 하지만 만사를 제쳐두고 공부하는 입장이 아닌지라 아직도 주린이, 부린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주식투자는 제대로 시작해본 적도 없어서 이 책을 선택했다.



특히 쌍둥이 아들이 주식투자를 공부하고 잃지 않는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집필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나도 아들이 2명이 있는데, 향후 아들들에게 어떤 투자의 원칙과 철학을 이야기해줄 것인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아들들과 몰디브 여행을 준비하는 저자가 한 없이 부럽기만 하다.



저자는 아들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내용이 너무 많아 책을 쓰다보니 2권을 완성했다고 한다. 1권이 이 책으로 실적개선주 위주의 내용을 100개 이상의 사례로 정리했고, 2권은 가치투자의 기본인 재무제표에 대해 정리했다. 재무제표의 다양한 사례를 100가지 이상 들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사랑하는 아들에게 편지를 쓰듯, 주식투자에 앞서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먼저 강조한다. 주식 시장의 원리, 주식 투자에 실패하는 이유, 투자를 대하는 마음가짐, 아버지로서의 투자원칙과 철학을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마음가짐을 강조하고 다음으로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부터 순서대로 알려준다. 주식 투자를 처음 하는 아들에게 꼼꼼하게 처음부터 가르친다. 계좌 개설 후에는 매매를 해야 한다. 주식시장 매매관련 기초지식을 그림과 사례를 통해 풀어낸다. 그리고 기초적인 기술적 분석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의 투자 경험을 통해 실적에 투자하는 것이 왜 좋은지 알려주고, 실적이 좋은 기업을 선별하는 법을 이야기한다. 실적개선주를 선정하고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수익을 내는 과정까지 정말 쉬운 언어로 설명한다.



저자가 아들에게 전하는 주식투자의 지식을 나도 아들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공부하려 한다. 주식에 대한 지식도 없고, 실력도 없이 무작정 하는 투자가 아니라 합리적이고 잃지 않는 저자의 원칙을 배워서 나도 전해주고 싶다.





주식투자 이론을 먼저 소개하고, 실전 투자 방법을 소개한다. 거래량에 따른 실적 개선 지표를 확인하고, 주가상승을 유도하는 모멘텀에 대해 다룬다. 개별 종목별로 어떤 실적으로 인해 주가가 움직이는지 10여 개의 사례를 통해 꼼꼼하게 알려준다. 이해하기 정말 좋다.



그리고 실적개선주를 분석하는 5단계 종목 분석표를 제공한다. 실적을 체크하고, 배당을 체크한 후 주요 비율, 공시와 뉴스를 확인한다. 앞의 4가지 단계 이후 어떻게 투자 전략을 세울지 3가지 체크 포인트를 제시한다.



-20%마다 추가매수, -10%마다 추가매수, 또는 주가버블의 경우 변칙 전략 운용 등 지금까지 다른 주식서적에서는 볼 수 없는 전략이 소개된다. 그리고 후반에는 배당주, ETF, 스팩, 리츠를 통한 리스크 최소화 전략도 다룬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투자를 하면서 절실히 느끼는 것은 높은 수익률보다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다. 높은 수익률 이후 리스크 관리 실패로 원금까지 손해보는 경우를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높은 수익률보다 중요한 것은 안정적인 수익률과 리스크 관리다.



초반에 주식투자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당부했다면, 책을 마무리하면서 아들에게 아빠의 인생 조언과 함께 주식투자를 포함한 투자 전체에 대한 원칙을 당부한다. 그리고 마지막 글은 '아들아, 절대 잃지 마라'로 마무리한다.



저자도 잃지 않는 투자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워런 버핏도 잃지 않는 투자를 강조한다. 여러 경험을 해보니 잃지 않는 투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는다. 잃지 않는 실적개선주 투자에 관심이 있으면 읽어보길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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