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과학 2015.8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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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등생 과학 8월호

 

우등생 과학 8월호에는

과학뉴스,융합,실험 탐구등

요즘 트랜드에 맞게 핫이슈로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아이 어른 할거 없이 좋아하는  백주부 레시피에서

라면의 과학,숙성의 과학,튀김의 과학,달걀의 과학등

다양한 주제를 선별하여 어린이가 호기심에 읽으며

재미있게 과학상식, 정보을 얻을수 있어요.

 

 

또 과학 매거진 답게 시대에 문제점이라 볼수 부분에 대한 특집으로

디지털 디톡스를 다뤘는데요.

우리 시대에 디지털 디톡스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이 없을거에요.

 "디지털 디톡스가 뭐야"

하는 아이도 있을거에요.

디지털 중독도 체크해 보며 자신이 중독인지 아닌지 알아볼수 있는데

뇌를 쉬게 할수 있는 방법으로 멍때리기,명상,뇌호흡,머릿속 비우기등,

뇌를 쉬게 할수 있는 방법등을 배워보며 중독에 가까운 스마트폰 사용이 잦은 아이들이

보면 좋을거 같아요.

 

 

우등생 과학은 다양한 볼거리,정보,지식,상식,즐길거리,호기심 해결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종합 지식창고같은 매거진 이네요.

융합스토리,과학스토리,실험스토리등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할수 있는

알찬 정보지 같은 존재 인거 같아요.

이 안에 담긴 모든 것을 아이가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과학 박사가 될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단순 보고 즐기는 것이 아니라 앞서 본 내용의 과학논술 문제를 풀어보며

스토리텔링 능력을 쑥쑥 길러 볼수도 있구요.

재미있는 만화,퀴즈,만들기부록 등 쉴틈없이 즐기며 볼수 있는 ,

읽을수 있는 놀이집 같은 책이네요.

좋은줄 알았지만 더욱 좋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만든 우등생 과학 이네요.

우등생 과학 안에 담긴 내용을 다 소개 하고 싶을 정도로 알찬 구성의 도서에요.

방학동안 맞춤 학습도 해보며 우등생 과학에 나오는 실험,탐구도 해보며

알차게 지낼수 있도록 이끌어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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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포트폴리오 수학 과학으로 잡아라 - 즐깨감 포트폴리오 작성법 와이즈만 영재학습법
변문경 지음, 김예슬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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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포트폴리오 수학 과학으로 잡아라.


몇년전만 해도 입학사정관제,포트폴리오,학생부전형 이런말이

생소하게 느껴진거 사실이다.

배워야 할것도,알아야 할것도 많은 현재에 충실해야 하는 아이들이기에

현재 공부에 매달리는것 만으로도 벅차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육환경이 바뀌고 교과가 개정되면서 미래에,중,고등,대입까지

최근 입시에 입학사정관제가 시행되면서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꿈을 갖고 공부해 왔는지

보여줄수 있는 기록.포트폴리오가 중요해진 이유이다.

그러나 포트폴리오는 하루아침에 작성할수 있는 것이 아니다.

포트폴리오가 뭐지? 하는 아이들도 있을것이다.

꿈을 담는 포트폴리오

포트폴리오는 자신을 보여주는 기록이다.

자기소개서는 물론,학생기록부,학습,체험학습 자신이 해낸 결과물을 작성하여

기록한다면 그것이 포트폴리오가 기본이 되는것이다,


와이즈만 영재학습법 시리즈

초등 포트폴리오 수학,과학으로 도전해 보자.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하기 위해 즐깨감 포트폴리오 작성법을 알아보았다.

 

 

 

포트폴리오는 왜 만들까요?

입시 제도가 바뀌면서 시험을 봐야 들어가던 대학이

학생의 소질이나,이력,진로등 의 다양한 점을 평가해서 대학입학을 할수 있다.

입학사정관제는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가진 인재를 찾고자 시행된 입시제도이다.

그러므로 자신을 보여줄수 있는 포트폴리오가 중요한 부분이다,.

자료로 자신을 모두 보여줄수는 없지만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꿈을 향해

그동안 어떤 활동으로 학습을 해왔는지 자세히 보여주는

포트폴리오가 중요해진 이유이다.

그러기에 어떻게 하면 포트폴리오에 자신의 생각과 실력등을 보여줄수 있는지

도서는 작성법을 알려주고 있다.

 

 

그럼 포트폴리오에는 어떤 내용을 담을까?

포트폴리오를 만들때는 우선 장래희망,학업계획서를 맨 앞에 넣어야 한다.

장래 희망이 무엇인지 그 장래희망을 이루고자 어떤 공부를 해왔는지

보여줄수 있기 때문이다.

꿈을 단순하게 넣는 것보다 구체화되어 있을수록 좋다고 한다.

창의적인 생각이 보여질수록 좋다.

처음부터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자신이 무엇이 되고 싶은지 관련 분야를 공부하거나 조사,체험학습등

이룬 성과물을 비슷비슷한 형식에 맞춰 쓰기보다는

자신의 재능을 잘 보여줄수 있는 3가지만 추려 창의적인 느낌을 주어야 한다.

그래도 어렵다고 느껴진다...

하지만 꿈이 확실하다면 자신이 무엇을 하고싶은지 일찍 깨닫고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포트폴리오가 자신을 보여주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겠다.

시간이 지나면  충분한 가치를 지닐것이니까!!

 

 

 도서는 포트폴리오 작성에 대한 모든것이 담겨 있지만

과학 포트폴리오,수학 포트폴리오는 어떤 활동이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과학 포트폴리오 이렇게 도전해봐.

과학발명품대회,관찰탐구 실험대회,탐구토록대회 등

수학포트폴리오 이렇게 만들어봐

수학 호기심 기르기,수학적 사고력 기르기,수학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또한 흔히 자주 포트폴리오에 활용이 많이 되는 체험학습을 통한 포트폴리오 등

 어떤 대회와 활동들이 있는지, 흥미와 호기심을 기를수 있는 탐구주제는 무엇이 있는지

체험 활동과 에세이 쓰는 법 등, 구체적인 사례들을 보여 주면서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 주의해야 할 점을 꼼꼼하게 짚어 주고 있다.

 

 

부록으로 과학,수학 탐구,연구 보고서 사례를 보여주고 있어

바로 여름방학부터 실천하며 도전해 보아도 좋을듯 하다.

시작이 반이라고 한다.

막연히 '활동했던 자료들 모아두어 포트폴리오 만들면 되겠다' 했던 생각이

잘못된 것임을 알았다..

포트폴리오에 대한 어렵다는 생각을 줄여줄 거 같은 도서

초등 포트폴리오 수학 과학으로 잡아라 추천한다.

포트폴리오가 무엇인지 이해하기 쉬워 초등생들도 보고 배우며 작성 해 볼수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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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쉽다! 9 :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을 나눌까? - 의사소통 수단의 발달과 올바른 활용법 사회는 쉽다! 9
신혜진 지음, 하민석 그림 / 비룡소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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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쉽다! 9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을 나눌까?


사회는 과목 이름만 들어도 아이들은 어렵다고 생각하지요.

그러나 우리가 둘러싼 세상속에 감춰진 지식들을 알아가고 이해 한다면

사회는 결코 어려운 과목이 아니에요.

그 방법중 하나가 사회와 관련된 책을 읽으며 사회안에 담겨진 다양한 지식과 정보등을 알아가며

생각하고,이해하고 실천할수 있는 방법인데요,

초등사회에 조금은 어렵지 않게 다가갈수 있을거 같은 마음으로

사회는 쉽다 도서를 만나보았어요.

이번에 처음 만나게 된 책인데 시리즈로 구성된 책이에요.


사회는 쉽다! 9번째 도서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을 나눌까? 도서는

의사소통 수단의 발달과 올바른 활용법을

이야기하듯 재미있게 비유하며 설명해 주어 재미있으면서도 다양한 정보를 알수 있어

사회과목의 첫걸음으로 안성맞춤일거 같은 도서네요.

의사소통 수단의 미디어는 어떻게 발달해 왔고 우리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3-1 사회 2. 이동과 의사소통

6-1 사회 4. 우리사회의 과제와 문화의 발전

교과연계로 만나볼수 있어요.

 

 

 

흔히들 '아'다르고 '어' 다르다 얘기를 하지요.

그만큼 단어 하나에도 뜻이 달라지니 의사소통에서 정

확한 의사전달을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우리의 일상은 서로 대화하는 의사소통뿐만 아니라

다양안 매체로 연결되는 미디어 세상에 살고 있어요.

신문,텔레비젼,인터넷등 정보 홍수속에 무엇이 옳고 그른지 가치관을 심어주고,

올바른 의사전달.소통이 왜 필요한지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이해시켜 주고 있네요.

내가 말하려던건 그 뜻이 아닌데,

상대방은 다른뜻으로 받아드려 답답하거나 억울한적이 있기도 하지요?

적절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생각하고

내 생각을 분명히 전달햇다면 이런일이 생기지 않았을거에요.

물론 서로에게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한 부분이겠죠.

 

 

눈에 보이지 않은데 어떻게 생각을 전달하지??

 그런 부분의 생각과 뜻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미디어를 만들었어요.

세상이 발전할수록 미디어도 다양한 방법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신문,텔레비젼,라디오를 뛰어넘어 이젠 손안에서 다양한 매체를 접하면서

지구반대편 소식까지 실시간으로 들을수 있게 되었지요.

넘쳐나는 정보속에 분명 사회에 악영향을 미치는 정보도 있을거에요.

미디어의 자유도 있지만,올바르지 못한 정보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세상의 미치는 영향에 생각하며 바른 미디어 활용에 대해

현명하게 활용할수 있는 방법등을 알려주어 스마트폰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시각을 심어 줄수 있겠어요.


 

 

또한 미디어의 발전으로 인터넷과 블로그, 에스엔에스 1미디어 시대가 활발해진 반면

익명성으로 인해 검증되지 않은 정보와  인권 침해등의 문제점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점을 상기시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해 주므로써

미디어 선택과 현명하게 활용할수 있도록 도움을 줄수 있을거 같아요.

 

 

 

주제가 끝나면 사회용어를 따로 설명해주는 알쏭달쏭 궁금한 낱말풀이,퀴즈 등이

구성되어 있어 주제에 대한 정리를 해볼수 있어 한번 더 되짚어 볼수있네요.


사회는 쉽다! 시리즈는

정치, 경제, 역사, 문화, 지리, 세계 등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사회의 핵심 개념과 기초 지식들을 두루 알려 주고 있어요.

정보와 지식,개념 설명이 흥미롭게 전개되어 처음 책을 펼친 아이도

지루한감 없이 술술 읽어 내려 가는 도서 였네요.

사회의 다양한 분야를 두루 넘나들수 있는 알찬 지식정보 책인거 같아요.

사회가 어렵다구요.그럼 관심있는 분야 부터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짧막하게 구성된 다양한 정보와 개념으로

사회를 흥미롭게 재미있게 다가갈수 있는게 이 도서의 장점이네요.

사회는 쉽다!

시리즈 제목이 너무 딱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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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내 삶의 퍼즐 조각 모퉁이책방 (곰곰어린이) 41
마리 콜로 지음, 박나리 옮김 / 책속물고기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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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내 삶의 퍼즐 조각

몸이 아프거나,마음이 아프면 스스로 헤쳐나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

그아픔으로 인한 마음의 문을 굳게 닫아버리고

 시간을 멈추어 자신을 가두는 사람도 있습니다.

주인공 샤를리는 모든 것이 바뀌어 버린 현실이 너무도 답답합니다.

그 사건이 일어 난후 외부와으의 접촉을 끊어버린 부모,

샤를리는 무료하고 답답한,외부와 철저히 단절하고 지내는 부모 옆에서

복잡한 마음을 견더내고 이겨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내게 닥친 현실에 벗어나고픈 12살 소녀 샤를리

삶이 2천 조각이나 되는 퍼즐처럼 깨져버려 모든 일상이 변해버린 샤를리는 스스로 퍼즐을 맞추려고 합니다.

 

 

 

가족에게 닥친 최악의 날 이후,

샤를리는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하게 됩니다.

슬픔도 아픔도 아직 그대로 인데 샤를리는 부모 앞에서 표현을 하지 않지요.

외부와 철저히 차단하고 샤를리마저 집밖 외출을 금지 하고,

여름방학을 이사온 낯선 곳에서 지내야만 합니다.

그러나 샤를리는 이 무료하고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고 파 계힉을 세웁니다.

집밖에 나가지 않고 아파트를 탐험하며   그런 일상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것.

 

 

부모의 허럭을 받고,타이머를 들고 정해진 시간안에 아파트를 돌며

샤를리는 각층에서의 바깥풍경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합니다.

낯선곳,낯선 집을 방문하며 샤를리는 탐험록을 작성하기 시작하고

끝나지 않을거 같았던 여름방학에 호기심으로 가득찬 즐거운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중 가장 놀라운건 뜻밖의 친구들을 사귀게 된것!

4층에 사는 올가 슬라빈스키아 부인,

부인이라기 보다 할머니에 가까운 친구를 사귀게 되었는데

첫 방문으로 인한 호기심에 서로 마음이 통해 자주 방문하게 되며

엉뚱하지만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게 됩니다.

부모앞에서 표현 못했던 동생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을

슬라빈스키아 부인앞에서 토해 내듯 울어내고,

샤를리 눈높이에 맞게 우스꽝스러운 놀이며 창밖을 바라봐주는 부인은

왠지모를 친밀감과 동질감으로 매일매일 방문하며  둘도 없는 친구가 됩니다.

 

 

 

그렇게 샤를리는 여름방학을 아파트 친구들과 일상을 담으며 보냈습니다.

긴 여름방학일거 같은 시간이 색다른 경험으로 샤를리이 일상을 바꾸어 준것이죠.

그러나 샤를리는 개학후 뜻밖의 이야기를 알게 됩니다.

마음을 터놓고 함께 시간을 보냈던 슬라빈스키아 부인이 모두 거짓이란걸 알게 됩니다.

 방학내내 부인에게 속은게 화나고 실망했지만

샤를리는 방학동안 일어난 일을 생각하며 부인을 이해하고,모두를 생각하며 펑펑 울고

자신이 가진 시간들을 떠올리며 진실함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슬픔 가운데 희미한 빛이 스며드는 순간,

우리는 앞으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다.

 

12살 사춘기소녀의 일상은 평범할겁니다.

그러나 샤를리의 일상은 가족,친구,이해,배려 평범 그 이상의 과정을 보여주고 있네요.

산산이 부서져 버린 퍼즐조각의 마지막 퍼즐 조각을 찾은것이지요! 

슬픔이 닥치면  어떤 방법으로 헤쳐 나가나요?

움추려드는 것이 아닌 세상과 마딱드리는 어린소녀 샤를리가

참 멋진 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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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온 외계인 큰곰자리 18
클리트 배럿 스미스 지음, 장현주 옮김, 박정섭 그림 / 책읽는곰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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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영화를 좋아하고,미래세계를 다룬 영화,추리물 책을 좋아하는 녀석이 좋아할 만한 도서를 찾았어요.

​휴가 온 외계인

얼마전 서프라이즈에서 외계생명체에 대해 방송을 해주었을때

아이에게 "외계인이 있을까" 물어보니 이 광활하고 넓고 넓은 우주에 어떻게

다른 생명체가 없을수 있냐고,어떤 형태로든 생명체가 있을거라고 얘기하더라구요.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그래서

이도서가 더욱 재미있게 와닿을거라 생각하며 선택 했어요.

​또래의 생각이나,성장이야기를 듣는건 재미있는 일이에요.

더군다나 이렇게 흥미로운 소재는 더욱 더요^^

별에서 온 할머니와 지구에서 온 손자의 아슬아슬 짜릿한 여관 운영기

어떻게 별에서온 할머니의 손자가 지구 소년일까요?

이야기는 은하여관을 운영하는 스크럽의 할머니 여관에서

여름방학을 보내게 된 시점부터 이야기가 시작되요.

난생처음보는 할머니집에서 여름방학을 보내라니...

스크럽은 자신을 그런곳을로 보내려는 부모가 미웠지만

어쩔도리가 없이 할머니 은하 여관으로 향하게 되지요.

과연 은하 여관에서 스크럽은 여름방학을 잘 보낼수 있을까요?

 

 

은하 여관에 도착 한 스크럽(데이비드)

할머니집은 생각했던거 보다 끔찍했다.

간판 부터가 수상한 은하 여관.

칠흙같이 어두운 집은 양쪽 외벽에 혜성과 행성 같은 것들이 그려져 있고,

히피시대 같은 집안.할머니 같지 않은 할머니.

스크럽은 이 은하 여관에서 여름 방학을 보내야 합니다.

그러나 할머니는 손자를 한눈에 못 알아보신다..이런...

스크럽은 할머니 손자임을 얘기하고 위층 방으로 가는데

여긴 방들도 모두 이상하고.소변기 천장에 매달려 있고,세면대는 바닥에 붙어있고,

이상한 점액질 까지...스크럽은 우주처럼 꾸민다고 해도 이건 너무 한다 싶다 생각 합니다..

 

 

이 은하 여관에는 엄청난 비밀이 있다.

마을 사람에게도 절대 들켜서는 않되는...

스크럽도 처음엔 놀라고 황당해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은하 여관은 지구인을 가장한 외계인이 지구로 휴가와서 보내는 곳.

벽장을 가장한 수송기를 이용해 지구로 온 외계인들이 지내는 진짜 은하 여관 이었던 것.

스크럽은 놀랄 틈도 없이 할머니를 도와 외계인들을 지구인으로 변장을 시키며

할머니의 일을 도와 주게 됩니다.

그러나 이 은하 여관을 의심쩍은 눈으로 감시하는 테이트 보안관과

외계인에 관심이 많고, 호기심 많은 보안관 딸 에이미 등장으로

스크럽은 할머니의 비밀이 탄로 날까봐 전전긍긍하며 여관일을 하게되죠.

 

 

그렇게 위험함이 있다고 해도 자신을 믿고 진지하게 여관 일을 의논하고

손자를 의지하기까지 하는 할머니 때문에

스크럽은 더욱 열심히 할머니를 도와 주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뜻하지 않은 여행자들이 도착하고,

머니는 외계인 아이 세명을 스크럽에게 맡기게 되네요.

사람들 눈에 띄지않게 숲으로 야영을 가 텐트를 치고 지내려는데

한밤중에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맙니다.

그일로 은하여관은 위기에 처하게 되고 테이트 보안관은 이때다 싶어

은하 여관을 파헤치려 듭니다.

 

 

 

그러나 스크럽은 40년동안 할머니가 지켜온

은하 여관을 한순간 사라지게 할수는 없습니다.

스크럽은 기발한 생각으로 엄청난 망신과 비난을 각오하고서 이 위기를 모면하게 되는데

허술하고 엉뚱하지만 자신을 내던져 은하 여관과 할머니를 위해서

용감하게 행동으로 보여주며 책임을 다합니다.

자신을 믿고 의지했던 할머니에 대한 ,

그리고 지구인 보다 더 너그럽고 예의바른 의리있는 외계인에 대한 보답이라고 할까요.

​타인에 대한 배려와 소중함을 느끼며 한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거기에 10대 성장에 한줄 여자친구와의 관계.

남자녀석들의 콩닥콩닥하는 이야기를 엿볼수 있어 또다른 재미를 주었네요.


지구를 넘어 우주로, 어린이를 넘어 청소년으로, 6학년 스크럽의 시끌벅적한 성장기

십대 소년의 조금은 삐딱하고,솔직한 면을 들려주는 성장소설.

조만간 디즈니사에서 영화로도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하는데

영화로는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가 됩니다.

짜릿하고 아슬아슬,하루하루가 모험같은 날을 보내고 싶다면 은하 여관으로 모이세요.

휴가 온 외계인들이 반겨 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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