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만 과학사전 - 초등에서 중등 개념까지 와이즈만 사전 시리즈
김형진 외 지음, 김석.송우석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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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과 통합된 창의 융합 인재 양성에 꼭 필요한 과학 사전을 만나 봤습니다.

초등에서 중등까지 교과 과정에

꼭 알아야 할 과학 개념을 보다 쉽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이 된

 와이즈만 과학사전 

TV를 보거나 과학공부를 하다가도 모르는 용어나 개념이 나오면

따로 과학사전이라는 것이 없었을때는

 검색으로 찾아보고 했었는데 이렇게 과학분야를 따로 다룬 사전을 만나보게 되어

아이들과 함께  만족하며 도서 받자마자 찾아보고 했답니다.

몇년전만 해도 모르는 단어나 용어가 나오면 백과사전이나 사전등을 찾아보고 했었는데

스마트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은 검색을 하는 문화로 자리잡아 ​

부모 세대와 다른 학습법으로 공부법이 많이 바뀐 것을  느끼고 합니다.

교육과정이 바뀌고, 개정된 교과서로 배우고 습득 해야 할 지식이 많다보니

현실에 순응 하듯 공부법도 바뀌는 거 같습니다.

 

 

아이도 궁금해 하던 도서지만 제가 더 탐나고 궁금 했던 와이즈만 과학사전 

도서를 받고 두깨에 놀라고, 내용을 보고 놀라고 했지만

초등 5학년이 되는 작은녀석 과학을 좋아 하는 아이답게

바로 표제어 훑어보고 궁금한거 찾아보고 하네요.

과학적 호기심을 해결 해 줄수 있는 완벽한 사전 같습니다. 


구성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다루어진 주요 과학 용어 509개를 뽑아 가나다 순으로

표제어를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표제어 옆에는 과학 용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한자와 영문 표기

제시해 주고 있고

표제어 밑에는 제시한 표제어에 대한 핵심 요약이 되어 있어 보다 확실한 표제어에 대한 개념을 이해 할수 있습니다.

핵심 요약으로도 이해가 되지만 본문 내용에 과학용어를 알기 쉽게 풀어 놓아서

보다 상세히 과학용어를 이해 할수 있습니다.

용어에 대한 뜻만 안다면 금방 잊어버릴수도 있는데

용어에 대한 일러스트  설명과 사진자료등이 포함되어 

내용에 대한 이해학습을 확실히 할수 있습니다.

또한 일러스트나 사진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부분은 정밀삽화로 표현하여

한눈에 이해 할수 있습니다.

 

 

와이즈만 과학사전 도서의 특징으로

표제어에 대한 확장 학습으로 심화 된 내용을 하나 더 코너로 추가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제시한 과학 용어와 관련된 내용으로 추가적인 지식을 습득하므로써

이해의 폭을 넓혀 볼수 있습니다.

꼬리의 꼬리를 물듯 과학 개념을 알아가다 보면 생각의 창도 넓어 지는걸 확인 할수 있고

과학 지식과 상식 ,정보를 얻으며 과학적 호기심을 채워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과학 용어와 관련하여 학생들이 흔히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을

바로 잡도록 잘못된 개념으로 추가 설명을 덧 붙었습니다.

(예를 들면)

대부분의 산은 신맛을 내지만 모든 산이 다 신맛을 내는 것은 아니다.

사이다나 콜라,탄산수 속에 들어 있는 탄산은 산이지만 신맛이 나지 않는다

잘못 알고 있거나, 처음 알게 되는 새로운 정보로

아이가 이 부분만을 찾아보고 먼저 찾아보고 했답니다.

사전에서는 볼수 없는 구성으로 아이가 흥미롭게 읽은 부분입니다. 

 

 

와이즈만 과학사전은 항상 옆에 두고싶은 과학사전이란 타이틀을 걸고 집필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과학사전으로

 궁금증을 해결하고 과학 개념도 좀더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그런 부분에서 자신이 원하는 용어를 쉽게 찾아볼수 있게 가나다순으로 나열하고

초,중등 교과와 과학도서,실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용어들까지

국내 최대 표제어를 담고 있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수 있는 과학사전입니다.

인터넷 검색보다 책이 기억학습에 좋은 걸 잘 알고 있습니다.

단순히 궁금한 부분을 검색하고 찾아보면 당시는 해소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금새 잊어 버릴 수 있는데 이렇게 과학용어에 대한 표제어를 직접 찾고

과학개념을 이해하게 된다면 무엇보다 오랜 기억이 남는 기억학습 효과를

 볼수 있어

초,중등 아이들에게 기초에서 심화개념까지 담긴 와이즈만 과학사전 이

꼭 필요한 필수 도서 같네요.


초등 녀석은 과학교과와 관련된 용어를 미리 만나고 개념을 확인하면서 학습하고

중등녀석은 배웠던 과학개념을 다시한번 익혀보고 보충할 부분은 보충하면서

<와이즈만 과학사전>  을 잘 활용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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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으로 범죄 사건을 해결하라! 수학의 개념을 이야기로 풀어 보는 스토리텔링 수학 동화 4
리위페이 지음, 이정은 옮김, 강은경 그림 / 그린북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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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개념을 이야기로 풀어보는 스토리텔링 수학책

수학으로 범죄 사건을 해결 하라! 도서를 만나 봤습니다..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이야기를 접하다보면

수학 개념은 물론 논리적,창의적 사고력 기를 수 있다는 건 다 아실 겁니다.

어려운 수학 개념도 재미있는 스토리로 풀어 이야기 해주니

보다 쉽게 이해하고 개념을 깨닫게 되어 수학 과목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만나본 수학으로 범죄 사건을 해결 하라 도서는

 저학년보다 고학년, 중학생을 위한 도서인데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 문제도 만나볼수 있고,

수학 강국인 중국의 수학자가 직접 밝히는 중국의 수학 비밀을

흥미로운 사건속에 주인공들이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알아갈수 있습니다.

수학적 사고력,논리력,문제 해결력도 길러 볼수 있는 이 도서는

5학년,6학년 교과연계로 지금 우리아이에게 딱 맞는 도서 같습니다.

 

 

 

도서 내용 구성은 이렇습니다.

●뫼비와 우스를 찾아라!

●수학 원숭이와 누렁이 경관의 수학 이용 작전

●명탐정 팡즈의 활약 

수학을 잘하는 테일러 교수, 수학 원숭이 006, 팡즈 탐정

이 주인공들이 수학 단서를 통해서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로 전개가 되는데

스토리텔링 동화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어 호기심에 주인공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생각하면서 사건을 파헤치며 수학의 개념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책의 특징을 보면 고학년에서 중학교 수준의 꼭 알아야 할 수학 개념을 다루고 있다는데

문제의 난이도나 생각하고 풀어야 할 난이도가 높다고 느꼈습니다.

 

 

 

 

책의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이 도서는 단순한 수학 동화가 아니라

생각의 창을 열게 만들어 주는 도서 입니다.

 5학년  분수의 덧셈과 뺄셈, 분수의 곱셈, 문제해결 방법찾기

6학년 분수의 나눗셈, 원주율과 원주의 넓이 교과연계로

초등 고학년 수학 개념을 범죄 사건과 연결 시켜

직접 참여해 보는 것 처럼 문제를 해결 할수 있습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공식이 아닌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수학의 원리를 재미있게 알아 갈수 있으니

처음엔 어려워 하다가도 문제만 찾아 보고 생각하며 해결하는 아이가 신기할 따름 이었습니다.

뭐가 뭔지 몰랐다고 해도 괜찮습니다.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해가 가니까요. 

 

 

 

또한 책의 장점 중 이야기를 꼽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스토리텔링 수학동화가 좋다고 해도 흥미와 재미를 빼놓고는

수학동화를 재미있게 읽을수 없을텐데

재미있게 표현된 주인공들의 일러스트와

사건을 파헤치며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리에 아이도 호기심을 가지고 읽게 되었습니다.

특히 수학 원숭이 006이  해결하는 문제에 아이가 제일 재미있던 부분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스토리텔링 문제가 제시되면 수학 원숭이 006이 풀어 가는 과정을 보며

재밌고 쉽게 이해 할수 있었습니다.수학동화의 장점이라고 꼽을 수 있죠^^

 

 

이렇게 주인공 들과 사건들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수학의 개념과 원리까지 깨우치며

수학의 흥미를 가질수 있습니다.

설명이 가득한 딱딱한 형식이 아닌,또 이야기 중심의 수학동화가 아닌 흥미를

가질수 있게 구성된 이야기로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순간

머릿속에 다양한 수학적 사고력이 마구 쏟아 날수 있습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이야기 속에 담겨진 문제들을

좀더 이해하기 쉽게 문제와 개념을 다시한번 짚어주고 있습니다.

책에서 나온 문제들의 개념을 확인하며 실력을 길러볼수 잇습니다.

그리고 이야기 속에 담겨진 문제가 국제 올림프아드 문제로 출제되었던 걸 표시해 두어

 자신이 해결했던 문제가 국제 올림프아드 문제였다는 걸 알면 자신감도 얻을수 있습니다.

 

수학동화하면 저학년 동화를 많이 접했었는데

이 도서는 고학년,중학교 수준의 수학개념이 실려 있어서

가벼운 느낌의 도서는 아닌거 같습니다.

재미와 개념도 담고 있지만 무엇보다 

고학년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수학 개념을 담고 있어서

고학년 아이라면 ,기초에서 응용 실력까지 기르고 싶다면 꼭 읽어 보라 추천 합니다.

수학 개념,원리 를 깨달으면,수학의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수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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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마이 프렌드
오리하라 미토 지음, 홍성민 옮김, 전미화 그림 / 양철북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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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은 자녀에게 많은 것을 바랍니다.

'너의 미래를 위한 거다' 라는거창한 말로 포장 하여 좀더 나은 삶을 살게 하기 위해 서다라고....

어느 세대나 마찬가지로 약속이나 한듯 부모들은 늘 그렇게 해왔는데

그것이 우리 아이의 꿈이나 유년시절의 소중한 것을 빼앗아 간다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아이나,부모들에겐 이것이 현실이니까요.

제가 만나 본 굿바이 마이 프렌드 도서는

 간접적으로 나마 아이에게 꿈과 용기,자신감을 가질수 있게,

부모에겐 자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삶의 쫓기듯 지나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게 해주는 도서 입니니다.

주인공 아이들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커다란 용기가 필요한 모험을 계기로

우정과,사랑을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게 해주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이도서에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는 시간을 틈타 읽어본 굿바이 마이 프렌드.

몇번을 눈물을 훔치고 읽었습니다.

 

 

운동도,공부도 특별히 잘하는거 없는 평범한 소년 쇼

그런 쇼타에게 사총사로 불리우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여자아이처럼 작고 겁이 많은 노부,

부잣집 도련님에 건방지다 생각하는 아쓰시.

그리고 가장 친한 친구라 생각하는 운동도 잘하고 믿음직한 다케루.

그렇게 서로 다른 친구들이  축구를 함께 하며 친해 졌는데

드디어 5학년에 모두 같은반이 되면서 아이들의 우정은 더욱 돈독해 졌습니다.

 

 

이 아이들은 5학년 여름 방학에 다케루의 시골 할아버지집으로 꿈 같은 여행을 떠납니다.

그곳에서 친구들과 평생 잊지 못할 2박 3일간의 모험을 하고

 네명의 아이들은 내년에도 다시 함께 하자고 약속을 합니다.

그러나 제일 믿었고,의지했던 다케루의 죽음 소식이 전해 지고

아이들은 절망아닌 절망.아픔을 겪으며 마음에 크나큰 마음의 짐을 짊어지게 됩니다.

몸이 아프거나,부모의 반대로 다케루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 아이들은

마음이 너무 아픔니다.

제일 친한친구,형같았던 다케루의 죽음이 아이들에게 크나큰 힘겨움으로 다가왔습니다.

 

 

남겨진  세아이들은  큰 결심을 합니다.

다케루를 만나러 간다고,다케루와의 약속을 지켜야 겠다고...

쇼타와 친구들의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혼자 산속에서 떠난 다케루를 만나러

아이들은 다케루가 없는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부모 몰래 여행을 하게 된 아이들은 위험한 산속에서 다치기도 하고 무서움을 느끼기도 하지만

혼자가 아닌 셋이라서 서로  의지하며 무서움을 극복합니다.

그렇게 산속에서 다케루와 약속햇던 곳을  찾아 가는데

뜻밖의 재회,다케루가 보내준 선물을 발견 하게 됩니다.

그 것은 다케루가 친구들에게 전해주려던 마지막 선물이었습니다.

쇼타,아쓰시,노부의 고민을 알고 있던 다케루는 친구들을 위해 혼자 산에 갔던 것입니다.

친구들에게 둘도 없는 형 같았던 다케루.

아이들은 그런 다케루를 떠올리며,다케루가 이루려 했던,

아니 사총사가 약속했던 그곳 '하늘의 입구'정상으로 향합니다.

 

..........................................................

 

굿바이 마이 프렌드 도서는 13살 소년들의 성장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부모의 울타리 안에서 자기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직 알지 못한채 지내는

우리의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뜻밖에 친구 죽음 소식을 접하고 난생처음 부모에게서 떠난 여행에

자신의 꿈과 용기를 얻으며 무엇이 소중한지 깨닫게 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그 안에 우리시대의 부모와 아이모습을 보여주는 거 같아 씁쓸하면서도

그럴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러나 부모 세대와 다르게 쳇바퀴 돌듯 살고 있는 아이들의 현실을

부정 할수만은 없기에 더욱 마음이 아팠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어린시절의 추억은 무엇으로 기억 될까요....?

주인공 소년들의 친구와의 우정을 보며 우리 아이도 이런 친구들이 있었으면,

마음이 맞는 단짝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란 생각을 해봅니다.

 

아이보다 어른이 읽었으면 하는,

우리의 아이를 보게 하는 가슴이 따뜻해 지는 이야기를 보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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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왓? 빅데이터 WHAT왓? 초등과학편 19
강이든 지음, 이상미 그림, 정순기 감수 / 왓스쿨(What School)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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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딱딱한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스토리텔링으로 들려주는 과학교과서

 WHAT? 초등과학편19 빅데이터  를 만나보았어요.

초등과학을 어렵다고 생각하는 아이는 드물 거에요.

실험이나,현상,새로운 원리를 알아가며 호기심이 가득해 재미있게 학습을 했을텐데 

학년이 올라 가면서 조금씩 어려워 지면서 과학을 멀리하게 되는 경우도 생기곤 하는데

그런면에서 초등 과학을 조금은 즐겁고 재미있게 다가갈수 있게

다양한 과학분야를 스토리텔링으로 들려주는 WHAT? 시리즈가 반가운 이유네요.

이번에 만난 빅데이터 도서는 스마트시대에 살고있는 우리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로

동화책을 읽듯이 즐겁게 읽다 보면

어느새 과학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쌓을수 있는 도서네요.

처음엔 도서의 제목을 보고 과학정보를 설명해 주는 개념서 같은 건가 했는데

책을 펼치는 순간 아이도 어렵지 않게 빅데이터를 알아 갈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우리의 일상속에 깊이 파고들어가 있는 빅데이터는 무엇인지

책의 내용을 살펴 보았어요.

 

 

빅데이터는 무엇 일까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정보로 가득찬 데이터속에서 살고 있어요.

 매일매일 새로운 정보가 쌓이고 넘쳐나면서 한번에 많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게 되고,

보다 많은 데이터가 가치있게 사용되고 있다고 해요.

이렇게 빠르게 생겨나는 데이터를 빅데이터라고 하는데

지금 이순간 이글을 작성하고 있는것도 빅데이터라고 볼수 있죠

 빅데이터가 우리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어떤 분야에 어떻게 쓰이고

빅데이터를 이용해 어떤일을 할수 있는지 재미있게 동화처럼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주인공 재민이와 수현이가 입체안경을 쓰면서 빅데이터 세계로 들어가면서

이야기는 시작이 되는데.

빅데이터 세계를 관리하는 아저씨와 빅데이터 시스템인 노란코끼리 하둡을 만나면서

빅데이터 세계를 여행을 시작하지요.

 스마트폰 사용,교통카드사용,컴퓨터게임,쇼핑이나,마트에서 바코드를 찍고 하는 것이

모두 데이터를 만들어 내는 것이래요.

교통,날씨,의료,에너지 등 모든것이 데이터를 만들어내고

빅데이터가 여러곳에서 사용되면서 범죄예방이나재난예측,등 위험에 빠진 사람도 구할수 있고,

구글의 '실시간 언어 번역 시스템'독감 예보 지도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성공사례도 알려주고 있어요.

빅데이터가 활용되는 분야가 넓어지면서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점을 설명해 주었어요.

 

 

그러나 빅데이터의 편리함도 있지만 빅데이터에 위험성도 알려 주고 있는데요.

개인정보 유츌에서부터,정보를 독차지 해 사회를 지배하려는 '빅브라더'의 문제점도 다루어

개인의 자유 위험성도 알려주고 있어요.

편리함만 생각했지 정보유출로 인한 심각한 피해를 입을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어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알게 해 주었네요.

 

 

또한 각장이 끝나는 부분에 더 알아야 할 교과서 과학지식을 사진과 그림,

자료등으로 설명해 주고 있는데

과학 지식을 확장시켜볼수 있는 알찬 부분이네요.


빅데이터가 우리생활을 편리하게 만드는 것은 틀림이 없네요.

빅데이터가 뭐지? 했던 아이가 '아하" 하는 느낌을 전하는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빅데이터를 자세히 알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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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관용구 100 어휘력 점프 1
김종상 지음, 이예숙 그림 / 아주좋은날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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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한글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요.

어렵다면 어렵고, 쉽다면 쉬운데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는냐에 따라 달라지는,

 무심코 쓰는 말이지만 어린이가 이해 못하는 알쏭달쏭한 관용어.

 본래의 뜻과 다른 의미로 해석 되는 말을 관용어 라고 하는데

그 관용어에 대한 뜻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구성한

 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관용구 100  도서를 만나 보았어요.

'관용'은 습관적으로 쓴다는 뜻이고,구는 두개이상의 낱말이 모인 토막글이라고 해요.

비유적인 말로  습관처럼 사용하고 있지만

 어른인 저도 정작 정확히 뜻을 알지 못하는 관용어도 있는데

그런 관용어를 생활속 이야기와 재미있게 짜여진 구성으로 보여줘

좀더 쉽게 관용어에 접할수 있네요.

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관용구 100 도서는 초등 전학년 교과연계도서인데

구성면은 어떤지 살펴 보았어요.

 

 

무슨뜻일까?

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관용구 100 도서는

알쏭달쏭 우리가 사용하는 관용구의 뜻을 알려주고 있어요.

'입을 모으다' '어깨를 으쓱거리다' '배꼽을 잡다' 등 관용어의

단순 뜻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인 예를 들어주고,

비우와 상징을 담고 있는 관용어를 쉽게 풀어 이해를 시켜 보다 확실하 뜻을 알수 있어요.

또한 교과 연계되는 관용어에 대해서는 해당 학년을 표시해 두어 참고 하면 좋을거 같아요..

 

 

이럴 때 쓰는 말이야!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는 관용구 인지 재미있는 상황을 일러스트와 함께 이야기해주어

 어떤 의미에서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는지 정확히 이해 할수 있어요.

책을 보고 아이에게 뜻을 물어 보니 잘 모르는 관용어가 많더 라구요.

그래서 엄마랑 아이랑 한문제씩 내면서 이 관용어에 대한 뜻이 뭔지 맞히기 놀이도 하고 했어요.

그렇게 하니 아이가 재미도 있지만

관용어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니 즐기며 배울수 있는거 같아요.

 

 

동시에서 찾아 볼까?

그렇게 유쾌한 이야기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서도 쓰이는 관용구를 찾아볼수 있게 구성하였어요.

관용구가 동시에 어떤 상황에 쓰이는지 보면서

다양한 예쁜 동시도 읽고 어휘력도 길러 볼수 있어요.

책을 아무리 많이 읽는 다고 해도 글안에 담고 있는 의미를 이해 못한다면

글이 주는 감동을 느끼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도 있을텐데 

글도,동시도 담고 있는 의미를 이해 할수 있다면 생각하는 면도 깊어져

글로 표현을 잘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마지막 페이지에는 몇학년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지 정리해 두었어요.

교가과 관용구 100 도서를 먼저 읽어보고 교과서 학습을 한다면 글의 뜻을 보다 잘 이해해

국어 공부가 조금은 즐겁지 않을까 생각해 보네요.


이렇게 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관용구 100 도서는

단계별로 관용어에 대해 알아보고 재미있게 읽으며 자연스럽게 뜻을 이해하게 되니

일상 생활에서도 뜻을 알고 말을 하고,

책을 읽으면서도 지금 보다 더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거 같네요.

어쩌다 학교에서 글짓기 하면 가끔 상을 받아오는 녀석.

선생님도 아이가 글을 잘쓴다고 이시기에 사용하는 단어나 문장이 아닌데 글로 표현 한다고 칭찬 해주시더라구요.

그런데 관용어를 보다 잘 이해하고 어떤 상황에 써야 하는 말 인지 잘 알게 되면

글쓰기 실력이 더욱 발전 할거 같은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도서네요^^

어휘력도 쑥쑥,이해력도 쑥쑥 자랄거 같은 교과서 관용구 100

설명하기 힘든 관용구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관용구 100 으로

이해시키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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