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의 대곡선: 북두칠성의 자루 부분에 해당하는 4개의 별과 아르크투루스(목동자리의 1등성), 스피카(처녀자리의 청백색 1등성)를 이은 곡선.
·여름의 대삼각형 : 베가(거문고자리), 알타이르(독수리자리), 데네브(백조자리)를 이은 삼각형.
·가을의 대사각형은 가을하늘에서 90도위 하늘에서 밝게 빛나는 4개의 별이 그리는 사각형을 말한다. 페가수스 사각형이라고도 부른다.
·겨울의 밤하늘은 1년 중 가장 화려하며 베텔게우스(오리온자리), 시리우스 (큰개자리), 프로키온(작은개자리)를 이은 겨울의 대삼각형이 있다. 또한 6개의 1등성을 잇는 화려한 겨울의 다이아몬드도 빛난다.
·사실 우주는 완전한 진공이 아니다. 가스와 티끌 등이 아주 조금 존재한다. 이러한 것들을 성간 물질이라고 부른다.
· 성간운: 성간 물질이 주위보다 촘촘하게 모여 구름을 형성하고 있는 것.
· 메시에 천체 : 프랑스의 천문학자 샤를 메시에가 작성한 성운· 성단·은하들의 목록을 정리한 메시에 목록에 실려 있는 천체. M1, M2 등으로 표기하고 일부 결번이 있지만 M110까지 있다.
· 암흑성운: 성간운이 뒤에 있는 별의 빛을 가려서 검게 보이는 천체의 무리이다. 말머리성운(오리온자리), 석탄자루 (남십자성), 창조의 기둥(뱀자리)등이 있다.
각 계절 별로 별을 이은 다양한 도형이 있다는 것과 별에 관한 설화 등이 있다는 것이 재밌었다. 요즘에야 TV, 스마트폰 등을 통해 우리가 즐길 거리가 많지만 옛날에는 자금보다 별도 많이 보였을 테고 별을 통해 방향도 알았으니 밤하늘을 보며 이리저리 도형을 만들고 이야기를 붙인 것도 옛날의 놀거리(?) 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요즘에 인터넷에서 떠돌아다니는 썰과 동영상을 보는 것처럼 말이다. 그렇게 생각하니 별에 뭔 이야기를 붙이지? 하는 생각도 좀 납득이 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