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 태양에서 두번째로 가까운 행성. 크기와 질량이 지구와 비슷하지만 표면 온도가 450도나 되는 아주 뜨거운 행성이다.
-저녁무렵 서쪽 하늘에 보이는 금성을 개밥바라기 혹은 태백성이라 부른다. 새벽 무렵 동쪽 하늘에 보이는 금성은 샛별 혹은 계명성이라 한다.
-금성에는 자전속도보다 엄청 빠른 속도로 부는 폭풍인 슈퍼 로테이션이 있다.
-금성 탐사선에서는 JAXA가 살아올린 아카쓰키가 있고 2015년 12월에 금성 궤도에 진입하였다.
·화성 : 태양계 제4행성. 현재 화성은 춥고 건조하지만 예전에는 바다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어 화성에서도 생명이 탄생했을 가능성이 높다.
-지구와 화성은 공전 궤도상에서 가까워질 때가 있는데 화성의 궤도가 더 눌린 타원모양이라 접근거리가 가장 먼 경우(소접근)와 가장 가까운 경우(대접근)가 있다. 가장 가까워지는 시기에 화상 탐사선을 보낸다.
-화성의 탐사선에는 바이킹(1976, NASA에서 발사)과 큐리오시티(2012, NASA) 가 있다.
-화성은 2개의 위성을 가지고 있고 제1위성은 포보스, 제2위성은 데이모스이다. 이 두 위성은 달보다 훨씬 작고 감자처럼 울퉁불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