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학습된 무기력에서 탈출하기
우리가 무기력을 느끼는 원인 중 하나인 학습된 무기력에 대한 챕터이다.
-여러 동물 실험에서 실패한 경험을 이미 겪은 동물들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포기해버린다->학습된 무기력
-그러나 동물과 달리 인간은 미래를 계획하고 분석하는 전두엽이 발달되어 있다
-따라서 학습된 무기력에서 벗어나려면 패인을 정확히 알고 좋은 전략을 짜서 유능감을 높여야 한다.
-유능감: 노력 여하에 따라 환경이나 결과를 바꿀 수 있다 믿고 적극적으로 환경을 개선해가는 상태
-높은 유능감을 갖기 위해서는 나도 할 수 있다는 긍정마인드도 필요하다.
학습된 무기력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아무리 여러번 실패하더라도 또 그럴거라는 생각을 가지지 말고 실패한 원인을 찾아내 해결하고 성과를 보여 유능감을 갖고 그 유능감을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말인 것 같다. 솔직히 너무 어려운데 난 이럴 때마다 ‘지금 실패했다고 인생이 끝난 건 아니다‘라는 생각을 한다. 실패했든 성공했든 길을 돌아가든 어쨌든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 남들과의 비교나 실패나 쓰기는 하지만 근본적인 것을 생각하면 의외로 답은 쉽게 나올 수 있다.
근데 이 챕터는 너무 공감이 가서 좋다
밑줄긋기에 나타나는 개 2마리에 대해서는 탈출하지 않으려고 한 8마리에 대해서만 생각해 학습된 무기력이란 참 무섭구나,란 생각만 했는데 반대로 2마리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했다. 아무리 결과가 조그맣더라도 달리 생각하면 희망적일 수가 있구나란 생각을 했다.

셀리그먼과 마이어의 개 실험에서도 나타났듯이 B그룹의 8마리 중 2마리는 ‘학습된 무기력‘을 극복하고 탈출하지않았는가. 이 2마리 개는 ‘긍정 심리학‘ 연구의 단초가 되었고, 마틴 셀리그먼은 연구를 계속해 긍정 심리학의 창시자가 되었다. - P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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