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애착이란 것을 심리적인 것으로만 여기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틀린 생각이다. 애착도 생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애착 현상은 옥시토신과 아르기닌 바소프레신이라는 호르몬의 작용으로 생긴다. 특히, 옥시토신은 동물 연구를 통해 자녀 양육이나 배우자와의 교류에도 연관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옥시토신은 스트레스나 불안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옥시토신은 양육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

회피형 인간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부모처럼 친밀한 관계의 사람과 떨어져 오랜만에 만나도 무관심하다.
2. 인간에 대한 불신이 깊어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는다.
3.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4. 책임이나 구속을 싫어해 친밀하거나 책임 있는 관계를 회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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