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친구와의 관계로 애를 먹고 있을 때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어서 나에 대해 여러가리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나는 왜 이렇게 내 할 말을 못하지.˝, ˝ 난 왜 이렇게 스트레스에 취약한거지˝, ˝설마 내가 흔히 말하는 회피형 인간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들어서 이 책에 관심이 가게 되었다. 처음에는 제목이 너무너무 공감이 가서 관심이 갔고, 이 책을 읽으면 회피형 인간에 대해 알게 되면서 나에 대해서도 좀 더 알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읽게 되었다.

최근에 다시 읽어보니 음.. 생각보다 심리에 대해 설명하는 느낌이 강해서 내 생각과는 달랐지만 오히려 이런 심리적 지식을 알아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즉 회피형 인간의 본질은 불안감이 강하다거나 소극적이다거나 하는 데 있지 않다. 친밀한 신뢰 관계와 그에 따른 지속적인 책임을 피하는 것. - P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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