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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힘 : 두 번째 이야기 - 조엘 오스틴이 전하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
조엘 오스틴 지음, 정성묵 옮김 / 글로세움 / 2015년 4월
평점 :
조엘 오스틴 목사의 저서들은 삶에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는 데 남다른 힘이 있다. 저자의 저서들은 기독교인들뿐만 아니라 비종교인이나 타종교인조차 읽어볼 정도로 인기가 있다. 흥미롭게도 몇 몇 저서들은 다단계 회사에서 교육서로 참고할 정도다. 그만큼 저자의 이야기들은 사랑, 희망, 긍정, 믿음, 용기 등 힘든 시기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가치들을 따뜻하게 전한다.
비록 나는 종교가 기독교는 아니지만, 힘든 시기에 저자의 책들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고 부정적인 마음을 전환하는데 기대이상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그래서 긍정의 힘 두 번째 시리즈에 대한 개인적인 반가움을 가지고 있다. 이번 편에서도 제목답게 무한 긍정의 메시지는 계속 된다. 경제적인 어려움과 함께 팍팍해진 현실 때문에 삶의 무게감을 더 크게 느끼며 살아가는 요즘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넘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그런 책이다.
저자는 부정적인 상황에 매몰되지 않기 위해서 때로는 그런 상황에 빠져있더라도 긍정의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통해서 희망과 함께 긍정의 선순환을 이끌어낼 수 있음을 이야기 한다. 비록 현재 아주 힘든 상황에 빠져있더라도 믿음을 통해서 방향 전환을 준비한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든든한 아군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반면에 부정적인 상황을 분석하다보면 안 되는 이유 수만 가지를 찾게 된다. 그리고 스스로 안 되는 상황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이 때문에 삶이 더 암울해지더라도 이제는 포기하는 것이 더 쉬워진다. 점점 더 절망의 수렁으로 빠져드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때로는 아는 것이 적은 것이 더 낫다. 상황에 매몰되어서 자꾸 분석만 한다면 오히려 두려움만 늘어나는 것이다.
그럴 때는 상황을 보지 말고 하나님을 보라고 저자는 말한다. 우리가 어린 시절 힘들 때 부모님에게 의지했듯이 말이다. 이 책은 5가지 핵심 지침과 그 안의 세부 지침을 바탕으로 우리가 삶에서 매순간 마주하는 어려움과 한계들을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조언했다.
독실한 신앙심이 없더라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막연한 당부가 아닌 성경의 문장을 인용 및 해석하며 저자의 경험과 통찰, 사례 등을 곁들여서 믿음의 힘을 증명하고 제시해가는 점이 돋보인다.
신앙심에 대한 표현이 자연스러운 종교서적이긴 하지만, 일반인들에게도 본질적인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줄 수 있는 조언들이 가득한 책이다. 이 때문에 삶의 막다른 길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이라면 한번 쯤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