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번째 감각
문창규 지음 / 감서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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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원리와 흐름을 깨닫게 된 저자는 기운의 소통 원리와 현상을 여섯 번째 감각으로 포괄하여 이 책에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냈다. 이 책은 서로 마주하지 않고도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는 현상을 중요한 가설로 다루며 이를 통해서 소통이라는 기운의 흐름을 설명하고 삶의 전반적인 원리를 하나하나 설명한다.
효율적인 설명을 위해서 BTF(Bio Tele Frequency)와 , BTC(Bio Tele Communication), BTN(Bio Tele Network)라는 용어를 설정하여 풀어나간다. 이를 바탕으로 1, 2장에서는 소통의 원리를 다루고 이후의 장에서는 삶 전반의 소통의 현상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초감각인 텔레파시나 자신의 생체 주파수의 진동, 공명 등의 에너지의 발산과 수렴 등의 교류에 대한 저자의 직관적인 깨달음에 의한 가설이 바탕이 되어 풀어나가고 있다. 이러한 가설을 바탕으로 자아 인식, 강령술, 예지와 투시, 계절과 날씨, 지역, 질병, 조증과 울증, 환청, 성공과 실패, 부, 이웃, 외모, 호흡, 친구, 자신감 등에 이르기까지 상당히 다양한 분야와 현상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BTC는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능력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자신의 몸에 관심을 갖고 자신이 사회생활 속에서 상대에게 어떻게 반응하고 생각하며 움직여지고 있는지를 몸의 변화에 대해 의식적으로 인식하고 파악하다보면 가설의 옳고 그름을 알 수 있고 이를 통한 삶의 원리도 스스로 파악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뒷 부분에는 BTC를 느껴볼 수 있는 간단한 Tip도 공유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흥미롭게 읽었지만, 쉬운 설명을 위한 용어의 등장이 왠지 모르게 이해를 어렵게 하는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어느 정도의 공감과 가설에 대한 인정이 없다면 책을 읽는데 나름의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을 듯싶다.
이 책의 가설과 이를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삶의 원리와 현상이 신뢰여부와 상관없이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었고 나름의 수긍이 가는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개인적인 지식의 짧음과 깨달음의 깊이가 적어서인지 쉽게 이해하고 삶에 활용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이야기의 전개 역시 선호하는 방식이 아니라 많은 부분 아쉬움이 남지만, 좀 더 시간이 흘러 개인적인 깨달음이 늘어났을 때 다시 읽는다면 그 때는 좀 더 많은 것들을 인식하고 깨달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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