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The Power
론다 번 지음, 하윤숙 옮김 / 살림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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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였던 ‘시크릿’의 영향력은 나에게도 남다르게 다가왔다. 이후로 관련서적을 다 찾아서 읽으면서 독서력이 증가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흔히 힘들 때 어떤 문장이나 글귀가 깨달음을 주거나 도움이 되어주듯 ‘시크릿’이라는 책이 나에게는 그런 존재로써 많은 영향을 주었다. 내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부정적인 생각과 말을 긍정적인 생각과 말로 변화시키기 위해서 의식적으로 노력했고, 크고 작은 변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한편으로 의식적인 노력을 했음에도 기대한 결과에 못 미친 경우도 많았다. 그래서인지 시크릿의 후속편 격으로 나오는 책들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 책 역시 그런 흐름 속에서 선택한 책이다.  

 

이 책은 저자인 ‘론다 번’이 시크릿 이후 5년 만에 출간한 책이다. 그래서인지 출간 초기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시크릿’에서는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 ‘파워’에서는 저자가 시크릿 이후 깨달았던 핵심에 초점을 맞춰 끌어당김의 법칙을 좀 더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저자의 통찰력을 통해서 알려주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작용시키는 진정한 힘이 무엇인지, 그 힘을 얻는 방법과 그 힘이 돈, 인간관계, 건강, 자신과 삶에 미치는 영향과 관계에 대해서 풀어나간다. 전작인 ‘시크릿’에서처럼 관련 내용과 더불어 사이사이에 관련 명언이 소개되고, 각 장 말미에는 ‘파워의 핵심 포인트’를 둠으로써 핵심을 정리하여 독자의 이해와 실천을 도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저자가 말하는 파워는 새롭게 만들어지거나 특별한 몇 몇 사람들이 타고나는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태어난 순간부터 지니게 되는 힘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누구나 생각과 마음상태를 바꾸는 창조과정을 통해서 파워를 이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서 삶을 긍정적이고 행복하게 바꿀 수 있게 된다.  

 

개인적으로 무언가 새로운 걸 기대했지만, 막상 읽어본 느낌은 새롭거나 특별한 느낌은 없었다. 기존에 관련 서적들을 많이 읽었던 터라 일종에 정리된 기분이라고나 할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하지만,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시간이 된 점과 기존에 깨달았던 것들에 대한 확신과 믿음이 견고해졌다는 점에서 충분히 읽어볼 가치가 있었다. 어쩌면 상황에 따라 몇 번을 읽게 되었을 때 새롭게 깨닫고 얻게 되는 것들이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도 생겼다.
‘시크릿’이 독자들의 관점에 따라서 지지와 비판을 동시에 받았듯이 이 책 역시 관점에 따라서는 당위적인 이야기로 치부되거나 비판적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삶에서 중요한 요소들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고, 삶을 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생각과 말도 그 흐름에 속해야하는지를 설명하기 때문에 행복한 삶에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관심을 가져볼 가치가 있다.
혹시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실천하라는 말이 당연하게는 들려도 그렇게 행동하기에 자신과는 먼 이야기로 들린다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파워에 관심을 가져보기를 권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파워를 활용하기 위한 창조과정을 실천하다보면 불행을 이기고 행복의 길로 들어서는 지름길이 되어주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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