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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한다 하지 말고 반드시 해내겠다 말하라!
도널드 트럼프 지음, 조동섭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0년 6월
평점 :
품절
저자인 도널드 트럼프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부동산 투자자라는 타이틀과 함께 NBC TV 비즈니스 리얼리티 프로그램 「어프렌티스」의 진행을 맡으면서 전미대륙에 트럼프 배우기 열풍을 몰고 오기도 했다. 개인적으로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으로 유명한 저자 기요사키의 책을 통해서 뒤늦게 알게 된 인물이기도 하다. 기요사키가 어려웠던 시절에 트럼프의 책이 그에게 많은 영감과 깨달음을 주었고, 위기를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는 지침이 되기도 했다고 한다. 이후에 공동 저서를 출간했을 만큼 특별한 사이가 되기도 했다.
트럼프의 이야기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교훈과 영감이 되는 것은 수많은 실패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서 성공이라는 신화를 이루었고, 이러한 사례를 여러 번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누구나 그가 성공할 수밖에 없는 남다른 무언가가 있다고 여길 것이다. 그는 자신의 성공 신화와 함께 많은 저서들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성공적인 삶을 위한 열정을 공유해왔다. 오뚜기처럼 일어날 수 있었던 역전의 기술로 실패에서 다시 성공을 이루어낸 삶이기에 이 책을 통해서 전하는 저자의 교훈과 조언은 좀 더 각별하고 남다르다. 1989년의 회사가 도산위기에 처하고 엄청난 빚더미에 앉게 되어 모두가 회생 불가라고 단정할 때 그는 재기에 성공했다. 이후로 2004년 경제 불황, 2009년 경기악화로 인해 닥쳤던 사업 위기 때도 그는 포기하지 않고 실패를 풀어나갈 문제로 여기고 멋지게 해결하여 극복해냈다. 그는 최악의 파산 위기를 겪었던 1989년 이후로 20년 만에 다시 세계 400대 갑부 대열에 들어섰다.
저자는 인생에서 겪었던 수많은 실패담과 성공담에서 핵심을 짚어내고 정리하여 독자들과 공유했다. 그는 최선을 다한다는 말로 자신의 능력과 일에 대한 성과를 한정짓고 제한시키지 말 것을 권고한다. 원대한 목표와 꿈을 갖고, 그에 알맞은 분명하면서 시각화 가능한 계획을 세우고 철저하게 나누어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목표를 반드시 해내겠다는 정신적인 무장이 필요하다. 사람에 따라서는 당연하면서 진부한 이야기로 들릴 수도 있는 이야기다. 하지만, 실전에서 수많은 경험을 하며 성공 신화를 이룬 저자의 통찰력 있는 이야기들을 접한다면 근본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서 성공을 위한 마인드의 중요성을 피력하면서 어떻게 갖추어야 하는지도 자세하게 설명했다. 위기나 실패와 마주친 사람들에게는 좌절과 포기보다는 풀어나갈 문제로 인식하고 행동하는 방법을 전하기도 하고,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자만에서 벗어나 보다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어떤 일에 대한 두려움을 이기기 위한 방법 중에 하나로 두려움의 요소를 여러 조각으로 나누고 각각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내는 조언이 단순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도움이 되기도 했다. 또한 스스로가 도전하기도 전에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많은 기회를 놓치고 있었다는 것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최선이라는 자기안주에 빠져서 자기 합리화와 정당화에 익숙해진 채, 쳇 바퀴 도는 일상을 살아간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갈망하지만, 정작 성공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시작조차 하지 않는다. 젊은 시절 충만 했던 도전과 열정이라는 성공의 필수 요소들을 마음 한 구석 오래 된 창고에 보관만 하고 있지 않은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추고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그 다음 이 책의 조언과 교훈을 자신의 인생에 하나씩 적용하고 행동으로 실천하여 성공적인 삶으로 변화해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