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라고 생각했는데 눈이 왔다. 춥다. 꽃처럼 예쁜 표지에 눈이 간다. 제목도 예쁘구나.
너무 춥다. 수도가 얼고 세탁기도 안 되고. ㅠ.ㅠ 빨리 날이 풀리기를 기다리며 2월 관심 신간 둘러보기.
미세먼지로 힘들다. 점점 더 심각해진다. 마스크로 완전무장. 김영하의 <검은 꽃> 표지가 예쁘다. 이 기회에 읽어볼까. 표지가 예쁜 책들이 많다.
표지랑 제목만 봐서는 연애소설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 책은 배려를 쓴 한상복의 책이다. 결혼을 결정하기 전 읽으면 좋다. 연애를 하고 있어도 좋고. 위즈덤 하우스의 책은 실용서가 많은데 틀에 박힌 자기계발서가 아니라서 편하게 읽게 된다.
읽고 싶은 책들이 많다. 추천이 많은 책들. 기사에서 본 책들. 히가시노 게이고의 <그대 눈동자에 건배>, 에쿠니 가오리의 <저물듯 저물지 않는>, 마거릿 애트우드의 <마녀의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