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슈아 트리 바일라 10
장미 지음 / 서유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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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트리

장미 장편소설

사춘기 청소년 조수아 시각에서 바라보는 세상 과 연우 이모가 쓰는 책방 일기

두가지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먼저 질문해본다.

세상 살아가면서 편견, 선입견 얼마나 지니고 있나요?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건 저러하기 때문에 될 수 없다 라는 나름의 잣대를

아무렇지않게 막 쓰고 있지는 않은가요?

이야기는 무척이나 현실적이다.

가감없는 문장이 툭툭 내뱉어지듯 표현되기도 한다.

숨김없이 던져지는 말에 욱 - 성질 돋기도 하고 코끝이 찡 해 지기도 하고...

아이들(조수호. 조수아)이 어릴때 이혼 당한 노의순, 수아엄마는 두리 문방구를 운영

가장의 역할을 하면서 얼마나 힘겹게 살아왔을지 짐작된다.

그녀의 아들 조수호 - 고교 수험생

동생에게 무시당하고 철없어 보이지만 마음은 엄마와 여동생의 보호자.

그녀의 딸 조수아 - 고교생

절친 서은이와 서로 웃고 마음속 이야기를 나누는 현실 고딩

뱃사람이던 아빠는 이혼후 필리핀에서 캐롤라인과 생활

- 양육비. 위자료 계산은 안중에도 없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 남편으로 ,두아이의 아버지로써 너무 무책임하다.

수아네 집 옥탑방에 이사온 연우이모 - 수아엄마의 오래된 인연

연우이모는 조수아의 단골 솔책방 노틀담 아저씨가 운영하던 책방을 인수

작은 책방이지만 여러가지 변화를 꾀하면서 핫플레이스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게 된다.

노틀담 아저씨 - 소신있게 솔책방 운영하던 책방 주인아저씨

한 컵 떡볶이 이모

가위손 미장원 삼촌

봉일고 영어과목 장우주 선생

수아엄마의 오래된 인연, 연우이모의 등장으로 동네 분위기는 달라진다.

수아의 마음 기댈곳인 솔책방 주인이 연우이모가 되면서 메마른 땅에 꽃이 피는듯하다.

겉으로는명랑 활발한 수아는 아빠에 대한 그리움이 마음 한켠에 자리잡는다.

어린시절 아빠와의 추억이 너무 없다는것도 속상한... 그럼에도불구하고 아빠가 궁금하다.

허 -한 마음의 공간은 연우이모와 대화로 조금씩 채워진다.

사막을 가로질러 약속의 땅 가나안에 입성한 이스라엘 지도자 여호수아(Joshua)의 마른 지팡이에서

싹이 났다는 성서 속의 나무 조슈아 트리

p92

언젠가 가야지 . 조수아랑 조슈아 트리 보러.

고교 진학후 수아의 마음이 흔들린 영어 과목 제이쌤

수아는 제이쌤과 솔책방 연우이모가 친하게 지내는것이 못마땅하다.

그러던 어느날

수아는 의도치않게 연우이모의 전화통화를 듣게 된다.

연우이모의 비밀은 수아엄마만이 알고 있었고 그 비밀은 절대 함구!

하지만 발 없는 말 천리간다고...

어느 동네든 꼭 있는 오지랖 대마왕이자 빅마우스들이 살을 더하여 소문을 퍼날른다.

연우이모는 당신의 상황을 차분히 수아에게 설명해준다.

타고난 성정체성과 자신이 인지하는 성정체성이 달라서 갈등했던 사람이고

남에게 피해 준 것 없이 혼자서 고민하면 힘들게 살아왔고

가족에게 인정 받지 못했지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고 살아간다고..

수아는 연우이모에게 마음 다하여 미안하다고 한다.

사건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하나씩 둘씩 터지면서

오랜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한 이웃이 또다른 성소수자라며 편지를 남기고,

자신의 일터를 내놓고 봉수동을 떠난다.

보통의 나무와 생김이 다른 조슈아 트리 , 그렇다고 나무가 아닌건 아니잖아요.

책방 양반, 남의 얘기에 너무 휘둘리지 마시오.

우리 진주한테 말해 준 대로 사시오.

p206

 

얼마전 지인의 요청으로 설문조사에 참여했었다.

외국인 이주 노동자가 당신이 살고있는 이웃집으로 이사온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라는 질문에

자율의지로 이사와서 자리잡고 살겠다는데,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을까요? 라고 작성했다

당신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조슈아 트리 책은 우리 사회가 겪는 문제를 다양한 각도로 바라보게 해준다.

미리 답을 정하고 문제를 들여다 보는 오류를 범하지 않길 !

#조슈아트리

#장미장편소설

#사춘기청소년기

#이혼

#발없는말천리간다

#편견

#선입견

#학교

#정체성

#성소수자

#다름과틀림의차이

#서유재청소년문학선

#서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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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독서법 - 모든 책이 만만해지는
사이토 다카시 지음, 전지혜 옮김 / 책밥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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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책이 만만해지는 초간단 독서법

"더 이상 두꺼운 고전 소설도 무섭지 않다"

말도 안 될 정도로 간단한 55가지 독서법이 담겼으니

필요한 방법 찾아보자ᆞ

 

 

독서는 하고 싶은데 잘 안된다면 !

나의 경우를 먼저 진단해보니

1.집에선 집중하기 너무 어려움

- 할 일이 눈에 보이니 집중 시간 짧음

2.한자리에서 한 권을 끝장내려는 과욕

- 집중되는 시간동안 최대한 많이 읽으려함

3.책 읽으면서 중간중간 노트 메모

- 때론 메모가 몰입을 방해하기도..

4. 두꺼운 고전 읽기전 마음의 준비가 너무 길다

- 시작하는 앞 부분만 2회 정도 반복..

그 중

네번째, 두꺼운 고전 읽기

두꺼운 책은 힘들다 라는 편견을 깰 수 있을것 같아

초간단 독서법을 알아보고자함ᆞ

&

폰아일체 사춘기 청소년이 활용할 독서법 아이디어를

얻고자함ᆞ

책은 전체 224페이지 분량

총8장 으로 구분되며 55가지 독서법을 제시한다.

그 중 이미 활용중인 방법도 몇가지 눈에 들어온다.

1장 책을 효율적으로 읽는 방법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읽는 것

아이들 어릴때 많이 읽어주었던 기억이, 추억이 새롭다.

오디오북은 아주 오래전 라디오 드라마에 귀 기울이던 외할머니 모습이 생각나게 한다.

드라마 형식으로 들을 수 있는것도 있고

셀럽이 낭독 하는것도 있지만

그 중 가장 마음에 파문을 남기는건 작가의 목소리인것 같다.

정제되거나 훈련되지 않은 작가의 목소리로 글을 따라가면 어느새 집중하게 된다.

낭독하는 목소리가 마치 언덕을 오를 때 등을 밀어 주는 손처럼 책의 마지막 부분까지 독서의 길을 안내해 주기 때문이다.

영화를 본 후 원작을 읽는 것

영화를 본 후 , 드라마를 갖고 원작을 읽으면 흐름이 유연하고 속도가 붙는다.

영화를 본 후에 원작을 읽으면 이미 줄거리를 알고 있어서 술술 잘 읽힌다.

 

4장 책읽기를 시작하는 방법

5장 책 읽기를 즐기는 방법

책을 사면 카페로 가는것

생선을 구입하고 바로 손질해야하는것처럼

책도 구입하고 바로 10분 정도 투자해서 읽어보기.

- 한자리에 앉아 끝까지 읽어내야 직성이 풀리는 나의 성격에는 안 맞는듯하지만

시도해볼 수는 있을것 같다. 다만 시간은 30분으로 늘려볼 생각이다.

                             

책을 읽는 이유는 각각 다 다를수도 겹치는 부분이 있을 수 도 있겠다.

지식을 얻기 위해 , 풀리지 않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스트레스 해소,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 좋아하는 작가라서... 등등

사춘기 들어 책보다 휴대폰을 더 가까이 하는 아들에게

책을 처음 읽기 시작할 때 의 마음 & 그 '설렘 ' 을 다시 안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더한다.

일주일 기간이면 읽기 동행도 가능한 시간이다.

초간단 독서법 책은 무리한 방법 보다는 시도 해 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것이니 시작하는 용기부터!

될까? 라는 의심은 접고 시작하기!

직감적인 ' 설렘 ' 을 느끼면서 읽자.

일주일로 기간을 한정하여 어떻게든 끝까지

읽어 내는 체험을 쌓아 가자.

                                        

                     

 

 

집에선 할 일이 눈에 들어오고 집중시간이 짧으니 카페로 go!

카페에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공부하는 사람이 많아 긴장감이 흐른다.

아마도 이 긴장감이 책을 읽을 수 있게 집중시키는 기본 기운이 되는것 같다.

온전히 나만의 시간과 공간 확보가 독서에 몰입할 수 있음이 중요 요소임에 틀림없는듯.

                         

6장 책을 읽을 때 활용할 방법

책을 읽을 때 밑줄 긋기는 자연스러운거라 생각한다.

주로 0.9 샤프펜을 사용하고 A5 노트에 메모 하는게 일종의 독서 습관이기도 하다.

연필은 웬지 사각사각 낙서가 하고 싶어지고 다른 샤프펜슬은 독서를 공부로 인식하게 하는것 같아서이다.

책에서는 3색 볼펜 사용에 대해 알려주는데, 생각보다 상세하고 친절하게 가이드 해주니

활용해 볼 만 할 것 같다.

- 의외로 청소년기 아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는 방법이다.

                    

8장 책을 다 읽고 해야 하는 일

책 읽는것은 이어가거나 좋아하지만 , 다 읽은 후 기록은 너무나 싫어하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다.

기록은 어떤 방식으로든 남겨야 한다는 쪽이다.

짧게 재미있는 포인트를 한가지만 말 하거나 , 표현 해 보고, SNS에 감상 남기기.

- 생각 나누기를 이야기로 하다보면 어느 부분에서 자신의 의견이 폭발적으로 더해질 때 가 있다.

그 느낌을 SNS에 옮겨보는것도 흥미로울것같다.

                           

두꺼운 고전 읽기도 영화, 연극으로 먼저 접하고 원작 (고전)을 읽는것이 도움의 고리가 될 수 있다는것!

장편 고전을 짧은 시일안에 읽으려니 체하는것 같은 답답함이 불편했었는데

3개월 동안 한 권에 빠질는 여유를 가지라는 조언이 쳇증을 내려가게 하는 point!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하고 새로이 알게 된 부분이 있으니

나만의 방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우선 독서 시간을 좀 더 확보해야겠다.

독서가 부담이 되지 않고 만만해지길 원한다면 읽어보길~!

#모든책이만만해지는초간단독서법

#초간단독서법

#더이상두꺼운고전소설도무섭지않다

#말도안될정도로간단한55가지독서법

#사이토다카시

#전지혜옮김

#책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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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행복 찾기 - 인문학과 함께하는
조헌주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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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과 함께하는 청소년의 행복찾기

전체 290여페이지 분량

난반사 없는 미색내지, 읽기 좋고 눈의 피로감 덜한 활자크기.

책을 선택한 이유중 현실적으로는

중1 사춘기 아드리와의 충돌을 어느정도 감소시키고자 함이었다.

결과적으로 충돌을 감소하려면 ... 아들의 발걸음에 맞춰줘야 할 것 같다.

청소년의 행복찾기 안에서, 어른이 읽어봐야 할 부분도 많이 와 닿았다.

인문학과 함께하는 청소년의 행복찾기는 시인이자 인문학 강사인 조헌주님은

청소년기 학생들, 청소년들이 불안감을 없애고 용기 있게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당당하게 세상에 홀로 설 수 있게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고! 한다.

- 직강을 듣는다면 기운 맞이가 좀 더 강하지 않을까...

각 파트마다 읽고 생각나누기 , 짧은 메모 노트 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 참고문헌에 가이드 되어있는 책 중, 온전하게 찾아 읽고자 하는 책은 체크해둔다.

타인과 나를 비교하는것에 스스럼 없는 청소년기!

- 크게 중요해보이지 않지만 그 시기엔 목숨같이 여겨지기도 하니 정도껏 관찰만.

책속의 수많은 성현들을 만나보는것이 처음엔 어색하고 어렵게 느껴지지만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 마음에 가슴에 와 닿는 한 가지만 있으면 , 그 다음은 다가가기 한결 수월하다.

청소년기 학생들은 머릿속도 학교생활도 치열하다.

자아를 찾는 과정에서 사춘기라는 파도 넘기도 해야하고

학교생활은 각종 수행평가와 테스트로 피로가 쌓인다.

그 피로함속에서 폰아일체가 되어 많은 시간을 날려버리니 그게 가장 안타깝다.

해야하는 과제를 걱정하면서 폰을 들여다보고 감정 소모를 하는것이 반복되는 !

옆사람, 앞사람과 경쟁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그건 극상위권 & 선생들의 고민이나 다름없다.

진학실적과 연결되니 민감해지기도 한다고...

우린 모든것에 너무 많은 힘을 주려 하는것 같다.

적당히 힘을 빼는것이 가장 어려운것인데 ' 절제 ' 에 대한 이야기가 더 크게 눈에 들어온다.

처음 무엇을 배울때 넘치는 의욕, 잘해보고자 하는 욕심, 기대, 자신감... 등등에 모두 힘이 들어간다.

힘 들이는것에 익숙하다보니 뜻대로 안되면 급격히 자신감 하락하고 좌절과 포기에 쉽게 다가선다.

조금 유연하면 꺾이지 않으면서 탄력적으로 유연함을 활용할 수 있을거라는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

절제 안에서 가난은 맑고, 절제 안에서 부유함은 넘치지 않는다.

역설적이게도 절제가 가진 덕은 우아함이다.

p146

부자들의 절제와 가난한 사람들의 절제는 다른가.

다른다. 부자들은 단지 시간을 더 벌 뿐이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덤으로 경제적으로

더 넉넉해질 수 있다. 절제의 덕에 의하면 불필요한것은 덜어내는 것이다.

p168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것을 강요, 강조 하고 있지는 않나...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아이들이 필요한것은 어른들에게도 필요한것이니 함께 읽으면 조금 더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 받을 수 있을것 같다.

#인문학과함께하는청소년의행복찾기

#지식과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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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현처럼
동지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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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현처럼

WANNA BE DONG JI HYUN

여자의 아름다움은 평생 간다

미국의 홈쇼핑과 분위기와 정서가 다름을 보여주는 대한민국 홈쇼핑이 역수출 되는 시대에

쇼호스트의 역할은 제품 판매에 국한되지 않고 고객과 소통, 제품 선택에 대한 탁월한 감각 ,

나아가 트렌드를 주도한다 . 그 중 돋보이는 쇼호스트가 있으니 그녀가 바로 동지현 !

현재의 그녀가 있기까지 수많은 변화와 과정이 있었음을 책을 통해 알려준다.

흔치않은 숏컷트 헤어스타일이 잘 어울려 처음부터 눈에 들었던 기억이 있다.

세상에 독한 사람 3 종류

다이어트 성공하여 유지하는 사람

금연 성공하여 유지하는 사람

자기관리 철저한 사람 이라고 하지 않나.

그녀의 자기관리 비법, 제시하는 방법을 눈여겨 보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보기로 한다.

책은 전체 247 페이지 분량.

쇼호스트 이전에 항공사 승무원이었다는 이력이 긴장감을 유지하고 시간관리하는데 좋은 경험이었다고

한것으로 보아 사고가 밝고 긍정적인듯하다.

나이 들면서 화장품을 종류별로 여러가지 다양하게 겹겹이 바르는것이 좋은것인줄 알았었는데...

한 번 사용으로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는 제품은 없다는 현실 직시!

연령대별 케어 집중 하는 부위도 같은듯 다름을 알게 된다.

평범하고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이지만 보다 천천히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당장 실천 할 것 .

클렌징의 중요성과 각질관리는 한세트로 기억하기.

빠르게 씻어내는것이 중요한 Point!

- 노폐물은 공들여 오래 세안 하는게 좋은거라고 알고있었는데, 나만의 착각이었,,,;;;

무엇보다 일주일에 한 번씩 꼭 해 줘야 하는 각질관리

발꿈치뒤에 굳은살이 얼굴에 붙어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표현 에 정신 번쩍!

주1회 꼭!!

 

썬크림 ,

사계절 내내 썬크림은 필수템!

썬크림은 물리적 작용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타입과 화학 작용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타입으로 나뉜다

선크림을 발랐을 때 하얗게 흔적이 남는 것이 결국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역할을 해서 오히려 차단 기능이 더 뛰어나다

p116

그런데 이렇게 나뉜다고?

- 그동안 백탁현상이 나쁘다는건 편견이었고 선입견이었구나...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으로 다른 메이크 업은 안하더라도 선크림만은 꼭 바르는것을

지금처럼 이어가기.

 

결혼 후 지금까지는 특별히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는데,

이젠 다이어트 아니 관리를 조금씩 하려고 시도중이다.

내가 나를 건강하게 잘 살게끔 보듬는것으로 다이어트 시작.

그녀가 알려주는 건강 미인이 되기 위한 기본 생활 수칙

&

나의 현재 상태 점검 및 변화할 것 적용!

1. 아침에 일어나면 공복 상태에서 따뜻한 물 한 컵 마시기.

- 시원한 찬물 한 컵 마시는 습관 버리고 >> 따뜻한 물 한 컵으로!

2. 저녁7시 이후에는 웬만해선 아무것도 먹지 않기 . 야식은 절대 금물.

- 화욜, 목욜은 아주 늦게 자게 되는 생활패턴이라 야식을 은근히 찾았는데 >> 야식금물 결단력 필요.!

3. 하루에 한 번은 꼭 스트레칭. 혈액순환에 도움.

- 매일 스트레칭은 진행하고 있으니 이어가기.

4. 따뜻한 차나 물을 자주 마시기.

- 물 자주 마시는건 쉽지 않음인데, 알람 설정해놓도 물 마시는 방법 우선 시도하기!

5. 지나친 다이어트는 금물.

- 이제 다이어트 입문!

6. 술, 담배는 당연히 안된다. 간접흡연 역시 좋지 않다.

- 어쩌다 주 1회 맥주 한 캔만 허락하기! 주변에 흡연인 없어 다행이다.

피부에 좋은 음식, 건강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다보면 과식이 뒤따르는 경험이 있다.

중요한 건 나쁜 걸 멀리하라는 조언이 귀에 쏙쏙!!

특히 설탕은 조화를 부추키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반드시 피해야 한다

커피믹스 거리두기 (쉽지않겠지만..) >> 블랙커피 은근하고 연하게 마시기 !

                        

겨울이면 유난히 체중이 증가하는 스탈이다.

많은 양을 먹지 않아도, 식사량이 넘치지 않는데도... 왜그럴까 ...

걷기운동이 자유롭지 않은 올해는 더더욱 스트레칭과 절체조, 스쿼트로 기초체력만 유지중이다.

- 효과를 보기위해선 스트레칭, 절체조, 스쿼트 횟수를 좀 더 높여야하나...

감량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마음놓고 필라테스, 요가 할 수 있는 날 이 얼른 오길 ... 간절히 바란다.

                         

동지현 쇼호스트의 보이스칼라는 크게 변함이 없는듯하다.

나이가 더 들지도 않은 늘 같은듯 비슷한 듣기 편한 보이스.

그녀의 목소리는 타고난것이 아니라 배우고 연습하고 훈련된 노력의 결과물이라하니 너무 놀랍다 .

 

책안에 그녀의 사진이 적지않게 담겼다.

홈쇼핑 방송을 통해 보았던 모습, 일상의 모습, 해외출장에서의 모습 등등 다양하다.

홈쇼핑 파트 중 패션. 뷰티의 대명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동지현 쇼호스트의 색깔중 일부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즐겨입는 의류 색상을 짚어보니

무채색계열, 아주 기본적인 블랙을 시작으로 다크브라운, 베이지, 그레이, 화이트, 네이비 가 주종을 이룬다.

색상에 대한 고정관념도 너무 단단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나도 모르게 안주하고 있던 색에 대한 고정관념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벗어던지자.

                               

Chapter 1. 우리 한번 피부 나이 되돌려볼까?

Chapter 2. 미모는 타고난다는 거짓말, 믿는 거 아니지?

Chapter 3. 내 몸은 일상의 기록!

Chapter 4. 이제, 나라는 브랜드를 완성할 시간 으로 구분된다.

그녀의 표현대로 오지랖 욕구에 충실한 직업을 선택하여 활동 하는것을 소비자 입장에서도

감사하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일상에서 오해하고 있던것들을 바로 잡아주기도 하고

더하고 뺄것을 스스로에게 체크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자기관리에 한걸음 내딛는것!을 동지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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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가 쉬워지는 주말여행 - 2020-2021 최신개정판 교과서 여행 시리즈
김수진.박은하 지음 / 길벗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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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교과서가 쉬워지는 주말여행

아이가 스스로 배우는 자기주도여행212

한눈에 보아도 볼륨감이 상당한 전체 인덱스포함 564페이지 분량

여행은 언제나 설레임이 우선이다.

늘 성공적인 여행일 수 만은 없지만,

그 또한 지나고나서 사진, 기록으로 추억하면 또 하나의 즐거움을 주고 삶에 활력소가 된다.

책은 꼭 가봐야 할 초등학교 과목별 여행지212 라고 되어 목표를 분명히 제시한다만,

가족이 함께 여행. 나들이 할 수 있는 중학교 시절까지 충~분히 아우를 수 있고

고교생들도 동아리, 그룹으로 움직이며 답사* 탐구 활동 할 수 있는

아이디어의 원천 및 부가 자료로 삼기에도 좋은것같다.

미디어가 발달했어도 직접 가보는 것과는 분명 차이가 있다는것은 다 아는 사실.

TV, 동영상 개인채널로 요리하는것을 보고 , 각종 레포츠 활동을 본다고 한들 내것이 되려면 실천!!

움직여야한다.

1년 365일 52주 인데, 초등시절까지는 주말에 집을 떠나라 ! 고 하는것에 공감한다.

 

캘린더로 보는 아이와의 여행으로 우리집만의 여행계획,

내 아이가 만드는 여행계획으로 응용해보자.

좋은것, 새로이 알게된것 , 체험학습 및 여행 다녀온 후 '보고서'작성으로 여행의 여운을 정리해보면서

추억을 한겹 더 도톰하게 만들어 볼 수 있겠다.

적지 않으면,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하기 어렵고 기억나지 않는다.

많이 적으려고 하면 부담스럽고 불만의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세가지 정도로 축약하여 기록해보는건 어떨까~

체험학습 보고서 쉽게 쓰는 법도 들었으니 편리하게 활용하기.

매일 쓰는게 아니라서 더 잘 쓰고 싶은 마음이 동 할 수도 있다.

하지말라면 하는 아이들의 청개구리 성향을 가끔은 역이용하면 재미있게 활동 할 수 있겠다.

짧게 짧게 지역별 1박2일 여행코스 따라가기.

고민하는 시간 덜어주는 1박2일 여행코스 따라가면서 시작해보자.

경험이 하나 둘 쌓여가면서 아이와 함께 or 아이에게 여행 계획을 세워 볼 수 있는 기회를,

아이만의 아이디어를 넣어가면 더 의미있을것 같다.

                              

코로나19로 마음놓고 여행하기 쉽지 않지만

교과서가 쉬워지는 주말여행 책을 통해 사전답사하는 기분으로 ! 1박2일 하는 기분으로 !

먼저 둘러보고 가족들의 관심사를 하나 둘 더하여 계획을 세워보려고 한다.

충청권은 여행 경험이 많지 않아 더욱 눈여겨 보게된다.

저학년 / 고학년으로 구분하여 여행코스를 제공하는 가이드가 친절하다.

 

새학년, 신학기가 되면 새교과서를 받는다 .

방학동안 새교과서를 보면서 여행 테마를 정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특히 사회. 역사 과목은 무조건 외우기보다 사건의 이해에 포커스를 맞춘다면 어렵지 않게 학습 되면서

여행의 부담도 덜하리라 생각한다.

                             

092 고성 통일전망대 p282

마침 여름, 8월에 다녀온 고성 통일 전망대

고성 통일전망타워에 올랐던!

비교적 가까이 보이는 곳이지만 마음대로 갈 수 없는 그 곳...

어르신들이 많이 오시는 이유를 짐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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