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금희의 그림 읽기 - 인문학으로 들려주는 그림 이야기
최금희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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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금희의 그림읽기

인문학으로 들려주는 그림 이야기

 


너무 뜨거운 여름, 미술관 나들이조차 엄두가 나지 않는 한여름.

그림 보고 싶은 마음을 달래기에 너무나도 좋은 , < 최금희의 그림 읽기 >

미술 전물 칼럼니스트가 인문학으로 들려주는 그림 이야기

여태껏 들어왔고 들어봤던 화가들의 이름이 낯설지 않아서 더 좋았던~

 

 

Chapter 1 델프트 화파

Chapter 2 네덜란드 바로크

Chapter 3 네덜란드 후기인상주의

Chapter 4 플랑드르의 거장들 로 구분.

 

-페르메이르 <<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

실제 인물이 아닌 가상의 인물이란다.

영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보면서 블루계열 색상의 신비스러움과

고급스러움이 화면으로 전해지던 느낌이 연상되었다.

 

영화와 마찬가지로 그림도 여러번 볼 때마다 보이는 부분부분이 달라지고

눈에 들어오는 발견되는 새로움이 있다.

 

바로크를 대표하는 두 화가 네덜란드 렘브란트와 벨기에 루벤스.

- 렘브란트 << 야경 >> 밤을 배경을 한 것이 아니란다.

그림 완성후 후처리 과정을 하면서 색상이 변화하여 어두워진거라고...

 

-루벤스 << 십자가에서 내림 >> 애니매이션 플랜더스의 개, 주인공 넬로가

보고 싶어했고 한겨울 파트라슈와 크리스마스에 죽어가던 장면에서 보여지던 바로 그 그림이다.

 


-빈센트 반 고흐

자살로 생을 마감한 빈센트, 뭐가 그리 급했나... 아니 무엇이 그를 그토록

쫓기게 만들었나...

동생 테오와 여동생 윌레미나, 그리고 아를에서 함께 생활한 화가 고갱이

바라본 빈센트의 모습을 잠시 생각해본다.

빈센트 반 고흐에 대하여 집중 할 수 있는 Chapter 3를 여러차례 반복하여

보는것도 유의미하다.

 

그림 안에서 읽어낼 수 잇는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 시대상황을

따라가는 재미를 가져보는 것을 추천한다.





#최금희의그림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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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문칼럼니스트

#최금희지음

#지식과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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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로 러시아 & 발트 3국 여행 그리고 핀란드 두 발로 여행
위전환.위한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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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로 러시아 & 발트3국 여행 그리고 핀란드

 

러시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그리고 핀란드

 

 

낮기온 37도를 찍는 한여름 , 북유럽 여행이라는 말 만 들어도 벌써 시원한 느낌입니다. < 두 발로 러시아 & 발트3국 여행 그리고 핀란드 > 여행을 책으로 우선 시작해봅니다. 해외 여행 준비는 국제정세 파악부터 하는 것을 기본으로! 

아버지와 아들의 여행.

 

아들이 꼬맹군 시절엔 데리고 다니며 넓은 세상을 본다라는 의미를 부여하는 데 청소년기부터는 함께 여행이라는 표현을 사용함이 자연스럽지요.

 

 

약 한달간 여행을 하면서 얻고 쌓여가는 여러 가지 감정과 소회가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여행 경로가 매력적이고 새로웠습니다. 러시아 하바롭스크에서 시작하여 핀란드에서 마무리 되는게 아닌 다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마무리 됩니다. 거대한 동토를 품은 러시아! 그 중 시베리아 횡단열차 에 대한 자그마한 환상아닌 환상을 갖고 있엇는데 ... 여행은 현실이라는 가르침을 얻습니다.

 

소설 카라마조프 형제들. 죄와 벌 로 유명한 러시아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 작가 이름을 딴 지하철 역. 레프 톨스토이의 집 과 박물관. 여행지에서 마주하는 크고 작은 건축물 과 성당, 자연이 빚어내고 세월이 다듬은 곳곳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알려줍니다.

 

 

사진으로부터 전해지는 분위기라는 것을 제대로 가득 담고 있어서 보는 내내즐갑습니다. 넉넉하고 여유롭게 담겨있어 현장감도 느낄 수 있고요. 계절의 햇빛과 형형색색 건물의 특징과도 너무나 잘 어우러집니다.

필히 백야 시기에 여행 하는걸로~!!

무엇보다 기록의 습관이 확실히 여행을 더 풍요롭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알짜 정보 여행 TIP 까지 놓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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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13살 됐수다 - 반짝이는 13살 기록 중입니다
이채령 외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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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13살 됐수다

반짝이는 13살 기록 중입니다

 

2025년 상반기를 들었다놨다 했던 드라마 제목과 매우 흡사하여

더 친근감 있게 다가온 듯 합니다.

글쓴이 4명 모두 13. 초등학생. 공식적으로 마지막 어린이날을 보낸

청소년이랍니다.

요즘 틴에이저들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고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그들의 문화와 유행템은 무엇인지 등등

현실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 초등학교에 태블릿이 지급 되어 활용 한다는 것

코인노래방을 초등 4학년도 이용 한다는 것.

반배치 고사를 보는 것. 역사와 전통이 있는 브랜드 아트박스를

이용 한다는 것 . 아이돌 팬덤 형성에 한 몫 한다는 것 등등...

그 중 가장 인상 깊은 친구 모습은 34쪽 우동집에서 대파는 주세요 라고

표현 한다는게 신선했습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자기표현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하지요.

그러나 작은것이라도 자기표현을 해내는 청소년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다행인 것은 글쓴이 4명은 표현을 할 줄 알고 어떻게 표현 하면 좋을까 하고

고민하는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어 좋더군요.

 

갖고 싶은 물건을 갖게되고 맛있는 음식을 먹어서 행복한 마음이 잘 드러나는

대목을 읽을땐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환경이 달라지면 어른들도 적응하는 시간이 꽤 오래 필요한데 하물며

아이들은 더 많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위축되지 않은 모습과 6학년

남은 기간을 응원합니다.

 

 




#폭싹13살됐수다

#지식과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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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인간 사이 1 법과 인간 사이 1
박정인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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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인간 사이 1

법과 인간 사이 2

어르신들왈

우리나라 법은 물러터졌어 라는 표현을 들어본 적이 종종 있다.

어릴땐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알 수 없었는데

어른이 되어 세상 돌아가는 것을 익히고 배우고 변화하며 부딪히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하던 그 표현에 동의하는 내 모습을

발견하곤 한다. 오죽하면...

요즘 아이들의 장래 희망이 무엇이냐 물어보면 상당히 구체적이고

현실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예나 지금이나

아이들 장래희망란에는 법률전문가 ,법 관련 직종 상위권에 자리 하고 있음이다.

< 법과 인간 사이1권 과 2권 >

법 관련 다양한 이슈들, 평소 시사 프로그램 및 뉴스에 관심이 있다면

어렵지 않게 이해하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서

진입 장벽은 거의 없다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법학자가 들려주는 조금 더 밀도 있고 심도 깊은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본다.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도 있고 이런건 좀 이미 만들어지고 시행되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것도 있고 아직도 이렇게 무방비 상태라고? 하는 것들도 있으니 혈압 상승 주의를 요한다.

법은 감정을 배제하고 이성으로 판단한다고 하는데 과연...

우리나라 공연법의 허술함에 놀라고

K-문화에서 국악, 한국 고전음악이 힘을 갖기에는 아직도 멀었음에 더 놀랐다.

선진국이라 일컫는 나라에서 본받고 응용 적용 활용할 공연 정책은 언제 이뤄질건가..

공연정책은 기본적으로 공연을 국가가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관점에 기인한다.

공연은 시민의 의사소통 방식의 존중이고 그러한 측면에서 모든 방식의 의사소통은

문화로서 존중되어야 한다.

법과 인간 사이 1 P48

어려움에 빠진 사람은 스스로 나올 수 가 없다. 누군가가 구조해서 나와야 한다.

그런 때를 위해 지식이 필요하고, 전문가는 그러한 위기에 빛나는 자이며

사회단체는 행동을 결집하고 시스템 구축을 촉구하는 곳이 아닌가!

법과 인간 사이 2 p91

법 전공자가 아니어도 읽을 수 있고 법에 대한 생각을 다양한 각도로 더 넓게

세상을 바라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기로 하자.






#법과인간사이1

#법과인간사이2

#박정인

#지식과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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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hie 할매 방랑 일기
남경희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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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hie 할매 방랑 일기

 

제목에서 느껴지는 자유로움이 좋아서 마주한 < Sophie 할매 방랑 일기 > 25년의 교사직을 과감히 내려놓고 떠난 그녀의 결단과 결정으로 하고 싶은 것에 도전 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책은 두 파트로 구분된다.

엑서터 일기 (영국 어학연수 )

파리지앵으로 살아 보기(파리 석 달 살기)

 

Sophie 할매의 영국 생활

part1.

영국, 엑서터에서 3개월 어학연수 및 생활은 계절적으로 봄인데

조금은 긴장되고 조심스러운 부분을 느낄 수 있었다. 짧던 길던

타국에서 뭔가를 배운다는건 상당히 긴장을 요한다.

남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는 그들의 몫이고 ,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시도하고 이어갈 수 있음은 나를 위한 긍정의 기운으로 에너지를

채움이다.

나이 불문하고 배움에 무슨 불편함이 있겠냐 라고들 하지만 어학연수든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습이든 세대가 다른 청년들과 함께 할 때에

알게 모르게 약간 불편함은 있더라.

 

- 최근에 지인 자녀들이 영국으로 유학을 몇 명 갔는데 그 중 둘은 성공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반면 둘은 부적응과 우울감으로 힘들어 하는걸

들었다. 어떻게 위로 해 줘야 할지 ...

 

 

 

part2.

프랑스, 파리 석 달 살기

규정된 프로그램 수행이 없어서인지 읽는 내내 마음이 따스했던 부분이

많았다. 프랑스의 봄, 유럽의 봄 맛이 잘 전해졌다고나할까...

사진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 지루하지 않다.

높은 물가와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편견을 많이 내려 놓을 수 있었고

중장년층의 시선으로 바라 보고 활용 할 수 있는 여행 팁 얻음은

덤 이라 하겠다.

 

가족이라는 울타리안에 함께 있어도 각자 삶의 방식으로 살아온 시간이 있으니 좌충우돌 상황도 지혜롭게 넘어갈 수 있음이라.

 

 

Sophie 의 뜻이 지혜로움을 담고 있어서일까.. 읽는 곳곳에 마음 다스리는 그녀만의 위로와 방법을 엿볼 수 있었다. 삶의 지혜라고 하자.

할매! 할머니와 어르신 보다는 조금 편하고 시니어 보다는 덜 까칠한

표현이라는 생각이다.

Sophie 할매 다음 방랑의 행선지는 어디일까.. 

 

 





#Sophie할매방랑일기

#남경희지음

#에세이

#지식과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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