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나도 과학이 알고 싶었어 1~2 세트 - 전2권 - 사소하지만 절대적인 기초과학 상식 250 실은 나도 과학이 알고 싶었어
래리 셰켈 지음, 신용우 옮김 / 애플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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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나도 과학이 알고 싶었어1.

사소하지만 절대적인 기초과학 상식126

인체. 지구과학. 천문학. 기술과학

279페이지 분량

실은 나도 과학이 알고 싶었어2.

사소하지만 절대적인 기초과학 상식124

화학. 물리. 생물. 기술과학

263페이지 분량

과학분야의 전반적인 내용

일상에서 아이들이 묻는 궁금함

사소하지만 물었을때 선뜻 답변 못하거나

고개를 갸웃뚱 하는 질문들이 가득하다.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질문하면 부모가 같이 읽고 생각하며 이야기 풀어가고,

초등 고학년 아이들은 이미 어릴때부터 보아온 자연관찰을 포함한 과학관련 그림책

사진을 참고하여 책을 보면 이해가 더 잘 될것이다.

'실은 나도 과학이 알고 싶었어' 책에는 사진자료는 없고,

그림 자료가 간단하게 약간 들어있다.

책의 서론에서

저자분의 수업을 듣지 못했거나 칼럼을 읽지 못한 모두를 위한 책 이라는것을 인지하고

필요한 그림과 사진자료는 따로 찾아보기로한다.

책의 차례만 읽어도 고개가 끄덕여지고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들 찾아서 해당 페이지를 넘기게 된다.

궁금함 우선 풀어보는 방향으로 읽어도 무리가없다.

실은 나도 과학이 알고 싶었어 1.2. 세트는

물리. 화학.생명과학. 지구과학 모두 통합으로 학습에 도움주는 효과를 기대한다.

책을 읽다보니

미국의 지리적여건, 지형을 좀 더 알고있다면 흥미롭고 이해가 빠를것이란 생각이든다

또한

과학 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왜 나누었을까...

하나로 묶어 풀어주면 더 집중이 잘 될텐데...

1권의 7장 과학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자

2권의 1장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풀어보자 로 연결이라고 보이나

흐름이 깨지고 안정감이 덜하여 아쉽다.

이번 제주 여행에서

비행기 이용으로 궁금한 질문이 바로 들었다

김포공항 >> 제주공항

제주

1편.

#125. 활주로의 길이는 어떻게 정할까?

p 272

활주로의 길이를 결정하는 또 다른 요소는 기온과 습도다.

따뜻한 공기는 차가운 공기보다 밀도가 낮아 양력이 적게 생긴다.

파일럿들은 이를 밀도 고도라고 한다.

또한 건조한 공기는 습한 공기보다 밀도가 약간 높다.

파일럿들은 공항의 고도가 낮고 ,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비행기 이륙에

이상적이라고 말한다..

제주 신공항 건설 관련 기사도 접하기도했고

실제로 여행시 여러가지 요구사항이 적힌 플랭카드가 바람이 나부끼는 모습을 보면서

생각이 많아지더라.

현재 이용하는 제주공항 이착륙도 어느 외항사에선 어려워한다는데...

#114. 왜 풍력으로 전기를 더 많이 만들지 않을까?

P250

나는 샌프란시스코와 팜비치 인근 넓은 면적에 설치된 풍력 발전용 풍차들을

목격한 적이 있다.

꽤 장관이었다! 하지만 근처 주민들과 이야기해 보니 시끄럽고 미관을 해치는

퐁차들 옆에 살고 싶어 하지 않았다

바람으로 유명한 제주에 풍력 발전용 풍차가 돌아가는 모습은

강원도 목장 언덕위에서 돌아가던 그 모습과는 조금 달랐다.

자연이 주는 바람의 활용에 앞서

사람들 주거지역과 비교적 가까워서 웅_ 웅_ 돌아가는 소리,

바다 가운데에 설치되어 돌아가는 모습은 조금 염려스러웠다.

이처럼 실제 생활에서 왜? 왜그럴까? 어떻게될까? 하는 궁금함을

바로 찾아보고 활용하니

사소하지만 절대적인 기초과학 상식 250 쌓는것이 어렵지 않음이다.

남녀노소 구분없이 함께 읽고 세대차이없이 풀어감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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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 2019-03-26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