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의 대화 - 나의 스승, 지지
박경옥 지음 / 지식과감성#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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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의 대화


나의 스승, 지지

 

 

몇 년전 유행이엇던 “ 나만 없어 고양이! ”가 떠올랐다

.

영화로 생각이 이어질 수 도 있고 진짜 고양이가 없는 내


모습이라 부러움이 가미된 모습으로 여겨질 수 도 있는...

 

아파트 단지내 길고양이들 닉네임은 누가 정한것도 아닌


데 하나같이 “ 나비야~ ”로 부른다. 그런데 그 이름을 듣


고 반응을 하는 고양이를 간간히 만날 수 있으니, 마음이


 살랑살랑해진다.

 

< 고양이와의 대화 >에 등장하는 주인공 고양이 지지 는


동화책 또는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비쥬얼이라 보고 또 보


게되더라 . 일상에서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내 보


는 즐거움까지!!


집사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고양이가 아니라 집사와 함께


하며 많은 영감을 주는 상당히 놀라운 능력을 지닌 신비


로움을 풍기는 지지.


고양이 특성을 잘 모르기도 하거니와 고양이가 산책을?


외출을? 호기심이 동하기도 한다. 저자와 소통하는 지지


의 모습은 읽는이로 하여금 집중되게 하기도 마음이 차분


하게 안정되는 기분을 갖게 하는 매력도 지녔다.


평소에 자주 접하지 않았던 명상, 레이키, 현존 레이키 감


정계 등등 생소한 어휘도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흐름을


타며 읽을 수 있고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새로운 배움 여


러 가지를 얻는다.


 

동물 과 대화를 하는 동물 커뮤니케이션에 관하여 TV프


로그램을 통해 본 적 있는데 , 그때는 진짜 된다고? 하는


절반의 의심이 우선이었다면 < 고양이와의 대화 > 에서


는 신기하고 신비스러움이 앞선다. 


앞으로도 고양이 지지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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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의 숨결, 대륙의 상흔 - 꽃중년의 남미 여행노트
이상홍 지음 / 지식과감성#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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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의 숨결, 대륙의 상흔

 

꽃중년의 남미 여행노트

 


 

 

꽃중년 부부의 한달에 이르는 여정 동안의 기록이 담긴 남미


여행노트. 부부가 함께 여행하는 것이 결코 쉬운일이 아닌데

,

매일의 일정을 소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나아가 여행하는 국가의 문화와


역사, 자연환경과 동식물의 새로움까지 기록되었다. 과하지 않고 담백하


면서 빼곡하게..

 

여행의 의미는 사람들 얼굴, 성향, 기질에 따라 다 다를것이니 옳고 그름


을 판단할 영역은 아니다. 다만 내가 마음에 둔 곳을 먼저 다녀온 여행자


들의 감동과 기록은 마주하여 읽는 동안 굉장히 설레게 하는 힘이 있는건


사실이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볼리비아, 페루 다섯 국가를 탐험하는 여행으


로 거대한 퍼즐의 조각들을 맞춰 나가는 느낌이다.


여행의 변수는 때론 행운을 마주 할 수 있으니 좋게 해석하기로 !~


첫 번째 시선으로, 역사를 통해 남미를 이해하기 위한 인문학적 배경을 따


라 가 본다.


두 번째 시선으로, 야생에서 생동감 있는 살아 숨쉬는 동물들과 식물들 포


함한 오감 자극을 경험한다.


세 번째 시선으로, 다섯 나라의 국경을 넘나들며 담은 저자만의 기록을 가


이드 삼아본다.

 

 

전체331페이지 < 안데스의 숨결, 대륙의 상흔 >은 호로록 단숨에 읽어내


기 보다는 매일 조금씩 읽으며 실제 여행 하는 기분을 가져 보는 것도 좋


을듯하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각 방송사마다 앞다투어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이 기


획되고 방송된다. 특히 세계테마기행 프로그램은 덜 분주하고 차분하면


서 잔상이 오래 남는 매력이 있다. 이와 반대로 자극을 추구한다면 여행 


유튜버가 출연하는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리즈도 있다. 이러한 매체를 통


한 여행은 시각적으로는 즐거움이 분명하나 활자로 기록한 여행노트의 감


성을 따라올 수는 없지않나. 직접 촬영한 사진과 다양한 칼라의 에피소드


가 더해져 그야말로 오감으로 읽으며 여행하는 시간을 가져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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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인가, 조르바인가, 파우스트인가?
이윤화 지음 / 문학의봄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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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인가, 조르바인가, 파우스트인가?

 

 

수필집이라는데 타이틀에 1605년에 쓰여진 스페인 소설 돈키호테, 1946년 그리스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 1800년대 독일 소설 파우스트 등장이다. 각각 다른 시대 다른 매력을 지닌 남성들이라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했다.

 

< 돈키호테인가, 조르바인가, 파우스트인가? > 수필집은 시사이슈와 인문학적 관점에서 풀어내는 저자의 삶과 생각을 이야기 한다. 정답을 가르치려는게 아닌 인생 선배로써 먼저 겪은 것들에 대한 생각을 풀어낸다고 보면 좀 더 쉬울듯하다.

 

저자는 회사 재직시절 돈키호테 같다는 말을 들은적 있는데 당시엔 마음에 들었으나 은퇴후 뒤돌아 봤을땐 조금 다르게 다가온다고 하였다. 에세이집 출간후엔 자유인이라 불리운 그리스인 조르바에 가깝다는 말을 들었는데 본인은 파우스트에 마음이 더 끌린다고... 이미지를 하나로 단정짓지 않아서 어쩌면 더 자유스러울 수도 !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도 세대간 갈등이 없을 수가 없는 현실이라. 인생의 무게만큼이나 쌓아온 경험치를 존중함은 기본이나 그것이 마치 정답인것처럼 많은것을 누르며 해결 하려 해서는 아니될 일이다. 고대사회에서도 세대차이가 있었듯이 세대간 ‘경청’이 우선 되어야 다음 한 발자국 내딛는데 힘이 실릴것이라 생각한다.

 

시니어 세대들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세상에 발 맞추기란 쉽지 않다. 하나를 배워 활용할 수 있을 즈음 새로운 신문물 다른 하나가 세상에 나왔을 때 , 이제는 신기하다기 보다는 다음은 또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배워야 할지 걱정 반 호기심 반이다. 부지런하지 않으면 따라가기도 벅찬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이래라 저래라 직접적으로 하지는 않으나 전체 글을 읽다보면 살아가면서 해야 할 것들과 유익한 것들에 대한 사리분별 할 수 있는 간접 경험을 할 수 있으니 새로운것에 대한 시작의 두려움을 내려 놓을 수 있을듯하다.

 

 


#수필

#인문사회

#이윤화

#문학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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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통해야 말이 통한다 - 감정이 바꾸는 진짜 대화
신정민 지음 / 지식과감성#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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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통해야 말이 통한다

 

감정이 바뀌는 진짜 대화

관계는 어떻게 말하느냐로 완성된다

 

 

 

< 마음이 통해야 말이 통한다 >

저자는 마음과 관계를 연결하는 대화를 연구하는 일을 하고 있는 분. 살아가면서 마주하고 부딪치는 여러 가지 상황에서 해결되지 못하는 이유, 바로 그 이유에 해당하는 것을 찾는 진단과 방법 제시를 여럿 사례를 통해 조금 수월하게 알아볼 수 있게 해 준다.

 

 

 

당신의 인간관계는 어떠한가요?

광범위한 질문이라 답변하기 어렵다는 사람도 있고 , 그걸 꼭 말로 해야 하냐고 되묻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갈등과 고민 없는 관계가 있을 수 있나.. 사람마다 기질과 성향, 성격이 다르니 답변도 모두 다를 것 이라. 주로 문제의 원인을 찾을 때 상대방을 먼저 들여다 보게 되는데 , 저자는 관계가 힘들어지는 이유는 상대에게만 있지 않다고 알려 주고 있다.

 

관계를 바꾸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나의 상태’를 조율 하는 것이란다. 실제로 바꿀 수 있는 것은 나의 상태뿐이라고. 상대를 이해하기전에 나를 먼저 이해하는 것.

 

말하지 않으면 알 수 없고 상상의 나래를 펴기 시작하면 오해로 이어지기 십상이니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정확하게 마음을 표현함을 권한다.

 

감정은 억누른다고 사라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몸 안에 머물며 긴장으로 남습니다. 하지만 감정을 느끼고 , 알아차리고, 인정하면 자연스럽게 흘러갑니다. 감정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흘려보내야하는 흐름에 가깝습니다.

p36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와 더불어 우울감은 내 몸에 고스란히 나타나 소리없이 갉아낸다. 무너지지 않기위해 안간힘을 쓰기도 하지만 무너지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회복을 하려 노력하는 경우도 꽤 많으니 주저앉지않기를 !!

 

-얼마전 TV프로에서 공황장애를 겪은 한 희극인이 몇 년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고 스승의 도움이 컸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오버랩 된다.

스트레스 관리는 연습이 필요하고 잘 하려 애쓰는 것이 아닌 몸의 리듬을 먼저 안정시키는 것에 포커스를 두며 스트레스에서 다시 돌아 올 수 있는 길을 몸에 만들어 주는 것.

 

‘ 말 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 ’ 즉 말 한마디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알려준다. 관계를 틀어지게 만들고 멀어지게 만드는 대화 예시 및 사례로 나는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또 어떠한 말에 상처 받았는지도 체크 해 볼 수 있다. ‘독’이 되는 말은 갈등을 부추키고 문제를 더 크게 만들 수 있다.

 

나의 말 습관 돌아보기 와 나의 감정 알아차림이 먼저라는 것을 기억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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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인(The Line) : 서비스의 경계를 설계하라 - 친절은 답이 아니다, 구조가 일하게 하라
송혜은 지음 / 지식과감성#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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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NE

더 라인: 서비스의 경계를 설계하라

 

친절은 답이 아니다, 구조가 일하게 하라


살아가면서 흔하게 자주 CS를 볼 수 있고 경험한다.


 Cusstomer Service


중대형마트, 백화점, 홈쇼핑, 대형병원, 국내 가전 각 브랜드 등등

웬만한 기업에서 거의 모두 운영되며 제품 구입한 소비자가 업체에 문의 할 때 주로 이용한다.

 

나는 소비자 입장에서 문의 하며 서비스를 요청하기도 하면서

가끔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전화 문의 하는 여럿분의 질문에 답변과 해결을 제공하기도 한다. 전화문의 시 항상 시작되는 멘트로 상담내용 녹음 된다는것과 전화받는 이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라는 것을 듣게 된다. 당연하다! 하여 상담사와 통화시 꼭! 기필코 ,상담하는 통화 내용이 녹음되어 회의때 제대로 활용되길 바란다는 말도 덧붙인다.

 

소비자와 상담사 간에 친절이 어느정도 기본으로 차지하겠지만!

어떤이는 상담사가 친절하면 기분이 정리되어 말이 고와진다고도 하는데, 그건 나쁜감정, 분노를 쏟아낼 준비를 한게 아닌가 싶다.

문제 해결이 우선이지않나!! 오는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 라는 속담 그대로다. 감정을 조금은 절제하고 꼭 필요한 우선 시급한 문제 해결을 요청하는 것이 에너지 소모를 줄일 수 있다.

 

 

몇 년전 겪은일이다. 같은 말만 반복하는 답답한 상담사와의 에피.

휴대폰 사용중 즉 통화하다가 갑자기 너무 뜨거워지기에 원인만 알고 싶다 언제 방문되냐 물으니 마감시간 임박이라 안된다더라. 보통 마지막 상담 접수가 몇분전이냐 물으니 답변은 없었다.

횡단보도만 건너면 바로 올라가는데 뭘 고치는것도 아니고 뜨거워지는 이유만 알고싶다는데 마감시간 임박이라는 말만 되풀이하여 고구마 1만개였고 달궈지는 휴대폰이 겁나서 그 길로 휴대폰을 새로 구입했다.

 

요즘은 챗봇을 이용하여 예시 질문과 답변이 어느정도 셋팅 되어 있는데 문제는, 예시에 없는 상황을 설명과 질문하면 챗봇이 전혀 못알아듣는다는것!!! 불과 몇주전 냉장고 센서 이상과 소음 발생으로 AS접수 하고 챗봇이 있어 질문을 했더니 전혀 못알아듣더라. 휴일 일요일이라 속 터지는데 챗봇까지 @@ 

 

< 더 라인:서비스의 경계를 설계하라 > 에는 여러 가지 다양한 사례로 이해하는데 한 발 더 가까이 하며 , 고객의 입장과 기업의 입장 그리고 CS 판단 기준을 재정립 하는 어드바이스라 하겠다.

친절을 강조하기 보다는 서비스 회복 과 해결에 포커스를 두고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려주는 상세 가이드 . 그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 같다.

 

고객은 일관된 정확한 정도 와 해결을 원한다

p22

 

서비스는 ‘감정의 교류’ 가 아니라 ‘계약의 이행’이다

p43

 

CS의 목적은 고객의 기분을 무조건 좋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상황을 종결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p124

 

CS는 참는 일이 아니라 판단하는 일이다.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을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이터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고객의 무리한 기부 풀이는 수용의 대상이 아니다. 조직이 책임지고 지켜야 할 선이 선명해질 때, 현장의 전문가들은 비로소 고객의 고성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당당함을 가질 수 있다.

p125

 

CS라는 일을 소모적인 노동이 아닌 지속 가능한 전문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경험을 ‘개인의 기억’에서 꺼내 ‘조직의 기록’ 으로 전환해야 한다. 경험은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 가공하여 박제할 때 비로소 자산이 된다.

p200

 

 

기술이 발전할수록 ‘말을 잘하는 능력’은 흔해지고 ‘책임을 지는 능력’은 귀해진다. AI는 결코 “제가 책임지겠습니다”라고 말하지 않는다. 오직 인간만이 그 문장을 뱉을 수 있으며 그 문장이 나오는 순간 권위와 전문성이 발생한다. AI 자동화가 높아질수록 인간이 담당해야 할 판단의 복잡성과 맥락 이해의 가치는 더욱 중요해진다. AI가 응대를 대싢해 주는 만큼, 우리는 그 빈자리를 더 정교한 판단과 책임의 근육으로 채워야 한다. AI 시대의 CS는 응대의 노동에서 해방되어 책임의 전문성으로 나아가는 여정이다.

p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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