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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의 숨결, 대륙의 상흔 - 꽃중년의 남미 여행노트
이상홍 지음 / 지식과감성# / 2026년 6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활용 작성합니다.
안데스의 숨결, 대륙의 상흔
꽃중년의 남미 여행노트
꽃중년 부부의 한달에 이르는 여정 동안의 기록이 담긴 남미
여행노트. 부부가 함께 여행하는 것이 결코 쉬운일이 아닌데
,
매일의 일정을 소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나아가 여행하는 국가의 문화와
역사, 자연환경과 동식물의 새로움까지 기록되었다. 과하지 않고 담백하
면서 빼곡하게..
여행의 의미는 사람들 얼굴, 성향, 기질에 따라 다 다를것이니 옳고 그름
을 판단할 영역은 아니다. 다만 내가 마음에 둔 곳을 먼저 다녀온 여행자
들의 감동과 기록은 마주하여 읽는 동안 굉장히 설레게 하는 힘이 있는건
사실이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볼리비아, 페루 다섯 국가를 탐험하는 여행으
로 거대한 퍼즐의 조각들을 맞춰 나가는 느낌이다.
여행의 변수는 때론 행운을 마주 할 수 있으니 좋게 해석하기로 !~
첫 번째 시선으로, 역사를 통해 남미를 이해하기 위한 인문학적 배경을 따
라 가 본다.
두 번째 시선으로, 야생에서 생동감 있는 살아 숨쉬는 동물들과 식물들 포
함한 오감 자극을 경험한다.
세 번째 시선으로, 다섯 나라의 국경을 넘나들며 담은 저자만의 기록을 가
이드 삼아본다.
전체331페이지 < 안데스의 숨결, 대륙의 상흔 >은 호로록 단숨에 읽어내
기 보다는 매일 조금씩 읽으며 실제 여행 하는 기분을 가져 보는 것도 좋
을듯하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각 방송사마다 앞다투어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이 기
획되고 방송된다. 특히 세계테마기행 프로그램은 덜 분주하고 차분하면
서 잔상이 오래 남는 매력이 있다. 이와 반대로 자극을 추구한다면 여행
유튜버가 출연하는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리즈도 있다. 이러한 매체를 통
한 여행은 시각적으로는 즐거움이 분명하나 활자로 기록한 여행노트의 감
성을 따라올 수는 없지않나. 직접 촬영한 사진과 다양한 칼라의 에피소드
가 더해져 그야말로 오감으로 읽으며 여행하는 시간을 가져 보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