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제인 오스틴, 19세기 영국에서 보낸 편지

제인 오스틴, 19세기 영국에서 보낸 편지 - 로맨스 여제의 삶과 사랑, 매혹의 삽화들 ㅣ 일러스트 레터 2
퍼넬러피 휴스핼릿 지음, 공민희 옮김 / 허밍버드 / 2022년 12월

제인 오스틴과 더 가까워진 느낌. 현대의 편지와 당대의 편지 내용 차이도 생각해보게 됨. 당시의 잡지 등에 실린 그림을 첨부해서 이해에 도움을 줌. 리젠시 생활 알기에 좋은듯...^-^*

[100자평] [세트] 너티콜 (외전 포함) (총2권/완결)

[eBook] [세트] 너티콜 (외전 포함) (총2권/완결)
월간 포포친 / 텐북 / 2020년 8월

타 사이트에서 웹툰 보고 원작 소설 찾아옴. 자동차 경주 드라이버와 엔지니어가 등장해서 비유도 이쪽으로 하는 게 인상 깊었고 매끄러움. 교정 옥의 티 보이지만 괜찮음. 여성향에서 XXXX 괜찮나 하고 고민하던 차에 그냥 묻고 더블로 가기로 함^-^*

[100자평] 어느 책 수선가의 기록

어느 책 수선가의 기록 - 망가진 책에 담긴 기억을 되살리는
재영 책수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11월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다. 마음이 따뜻. 직업상 책 보수할 때가 많고, 그런 팀이 국내에 있는 것도 알고 있는데 책 수선은 성격이 조금 달라서 비교할 수 있었음.

스티커북 리뷰 처음 보시나요?

로맨스 호러 연구실 - 일러스트랩 스티커북 ㅣ 은행나무×연도팩토리 콜라보 프로젝트 1탄
밀키하트(김서아) 지음 / 은행나무 / 2022년 7월

저는 다꾸러라서
책 리뷰하는 서재에
스티커북 후기 하나 넣습니다^-^

좀만 잘못 뜯으면 북. 하고 찢어질
그런 재질인데
이건 잘 떼면 되는 거고
칼선 있는 인물 스티커가 사실 진짜 비싼데...
이렇게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특히 A5 사이즈 일기장 쓰는 나에게 유용
앞으로도 다양하게 조합해보며 쓰겠습니다~

그리고 이 시리즈 좋으니까 자주 내 주세요~
아니?
자주내지마세요
스티커 사는 건 쉽지만 다 쓰기는 정말 어려우니까

[100자평] 글쓰는 여자의 공간

글쓰는 여자의 공간 - 여성 작가 35인, 그녀들을 글쓰기로 몰아붙인 창작의 무대들
타니아 슐리 지음, 남기철 옮김 / 이봄 / 2016년 1월

너무 가볍고 겉핡기식. 이런 책의 역할이나 기능에 관해 생각해 봤는데, 이 책을 시작으로 이 책에서 다룬 작가들의 삶과 책에 호기심을 갖고 더 알아보게 되겠죠... 그 기능을 생각하더라도 너무 가벼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