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연휴 막바지 다들 어떻게 보내는지요~
전 따뜻한 카푸치노 한잔과 잔잔한 음악, 재잘거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알랭드보통의 책을 읽고 있네요.
저와는 첨으로 만나는 작가인데 쫌 제 스타일인 듯^^;

왜나는너를사랑하는가. 낭만적연애그이후의일상. 불안. 영혼의 미술관도 읽어보고 싶네요~

빗소리에 보드라븐 책 읽으며
고단한 일상의 상념들 씻어버리는 하루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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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물고기 2016-09-17 13: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전 최근작인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을 읽고 있는데 ㅎ 근데 가장 좋아하는건 공항에서 일주일을 이에요 이 분 책중에 가장 쉬운 책일거예요;;

북프리쿠키 2016-09-17 13:07   좋아요 0 | URL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어떤가요ㅎ 기대됩니다. 담달 독서모임에 선정된 책이라~ 참, 공항에서 일주일을. 요 책도 읽어야겠어요 추천 감사드려요^^;

서니데이 2016-09-17 13: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북프리쿠키님도 책에 인덱스를 많이 붙이셨군요. 여긴 매미소리 들리는 화창한 날씨예요. 편안하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북프리쿠키 2016-09-17 13:13   좋아요 1 | URL
이짓저짓하다 포스트잇이 그나마 젤 낫더라구요ㅎㅎ겨우 정착했습니다.
서니데이님 계시는 곳은 화창하시다니~세상 참 좁고도 넓어요. ^^;

세실 2016-09-17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곳 청주에도 비가 내립니다.
진한 커피 한 잔 마시며 리뷰 쓰는데 고요합니다^^
카푸치노도 땡기네요. 불안 재미있게 읽었어요.

북프리쿠키 2016-09-17 14:34   좋아요 0 | URL
한없이 고요해져 리뷰에 심취할 때~그 순간만큼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지적쾌감을 느끼는 거 같아요ㅎ 저도 읽는 시간 좀 줄이고 쓰는 시간에 좀더 투자해야겠어요..<불안>세실님 믿고 가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