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최진기쌤도 그렇고
설민석쌤도 비슷한 실수(?)를 하셨다.
솔직히 생업으로 힘든 일반인도
관심분야에는 전문가 못지 않게 깊이를 가지게 되는데 하물며 본업이 역사를 가르치는 분이 기본을 잃고 이런 사태를 만들다니. 초심은 이러지 않았을 것이다. 안타깝고 허망하다.
어찌 이번뿐이겠나.
아래는 제가 2019년도에 설쌤에,미디어에 실망해서 올린 글을 캡춰했다. 많은 분들이 아마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해왔으리라 본다.
의견과 사실은 분명해야되고
전달 또한 명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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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역사를 위하여 역사를 만드는 것이지, 역사 이외에 무슨 다른 목적을 위하여 만드는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해서 역사는 사회의 유동상태와 거기에서 발생한 사실을 객관적으로 있는 그대로 적는 것이지, 지은이의 목적에 따라 그 사실을 좌우하거나 덧붙이거나 달리 고칠 수 있는 것이 아니다.˝_조선상고사 553쪽
신채호의 총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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