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 최상품 품질은 새책이나 다름없네요.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을 모으려고 기웃거리다보니 어느덧 나의문화유산답사기도 다 모았네요.
현재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은 볼테르의 철학편지까지 175권째 나왔습니다.
오늘의 문학동네는 우연히도 다 프랑스 작가네요.
1.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반양장)
장 자크 루소 지음, 문경자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3월
당대의 비판적 여론에 맞서 자신을 해명하고자 집필한 고백록,대화:루소,장자크를 심판한다.와 함께 루소의 자전적 3부작중 한편.파란 많던 과거를 말년에 독백 형식으로 쓰여진 프랑스 낭만주의 문학사항 불후의 산문시로 꼽힌다고 함.
특히 세 아이를 고아원에 보내고 에밀을 집필한 사정을 어떻게 변명하는지. 천재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기 위해서는 그 외 모든 것을 희생할 수 밖에 없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해답의 방향을 구할 수 있을런지?
2. 세 가지 이야기 (반양장)
귀스타브 플로베르 지음, 고봉만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12월
플로베르가 발표한 유일한 단편집.
그의 최후 작품은 부바르와 페퀴세로 알려지 있지만 결국 미완으로 끝났기 때문에 사실상 이 작품이 완성작이라는 점에서 마지막 작품인 셈이다.
그의 작품은 보바르 부인밖에 읽어보지 않았지만 사르트르가 집안의 천치라는 작품으로 플로베르의 연구를 집대성한 이야기를 듣고 구미가 당기는 작가이다.
3. 세기아의 고백 (반양장)
알프레드 드 뮈세 지음, 김미성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5월
프랑스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천재 시인 알프레드 드 뮈세의 유일한 소설이자 마지막 걸작
프랑스 낭만주의 4대 시인 : 빅토르 위고, 알퐁스 드 라마르틴, 알프레드 비니, 알프레드 드 뮈세
사랑에 빠져 경험한 극한의 감정들을 녹인 이 작품은 그의 삶이 되고 문학이 되었다.
4. 나나 (반양장)
에밀 졸라 지음, 김치수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7월
목로주점,제르미날,인간짐승,과 더불어 총서에서 가장 큰 대중적 성공을 거둔 졸라의 4대 역작.
파리의 신인 여배우 '나나'가 타고난 육체적 매력으로 파리 상류사회 남자들을 유혹해 차례로 파멸시킨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당대의 인기 여배우 블랑슈 당티니, 고급 매춘부 발테스 드 라 비뉴, 가수 오르탕스 슈나이더 등을 모델로 삼았다고 한다.
5.6.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9 : 서울편 1,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9 : 서울편 1
유홍준 지음 / 창비 / 2017년 8월
중국 문화유산답사기가 최신간이지만 중고구입자인 저에겐 가장 최신간(?)으로 볼수 있겠네요
전자책으로 소장하고 있지만, 역시나 시리즈는 깔맞춤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