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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시간에 투자하고 빈자는 돈에 투자한다 - 시간을 가치로 바꾸는 하루 11시간의 마법
주창희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4년 12월
평점 :
항상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현실적인 입장에서 보더라도 요즘처럼 살기가 힘들다는 느낌을 받은 적도 없을 것이며 갈수록 심해지는 다양한 분야의 양극화 현상으로 인해 좌절하거나 포기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는 점에서도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부의 성공과 성장, 그리고 부자 마인드, 철학 등이 무엇인지를 자세히 배우며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함께 사용해 봤으면 한다. 이 책은 직관적인 제목처럼 부자와 빈자의 마인드, 그리고 돈과 시간을 대하는 태도와 철학 등에 대해 자세히 조언하고 있는 책이라서 현실적인 부분이 많을 것이다.
<부자는 시간에 투자하고 빈자는 돈에 투자한다> 이는 투자 및 재테크 분야로도 연결해서 판단, 관리가 가능할 것이며 무조건적인 맹신이나 성공하는 이들을 추종하는 그런 형태의 삶의 자세보다는 주도적인 설계와 관리를 위해서라도 어떤 형태로 시간 및 시간관리, 혹은 파생되는 유무형의 과정과 효과 등에 대해서도 함께 배우며 이해해 볼 것인지, 변화된 자세와 마인드가 중요하다는 점도 읽으며 체감하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습관을 교정하기란 말처럼 쉽지가 않을 것이며 어쩌면 현실적인 동기부여나 간절함이 요구되는 부분도 있다는 점을 참고하며 읽는다면 책의 내용 자체가 더 쉽게 다가올 것이다.
<부자는 시간에 투자하고 빈자는 돈에 투자한다> 책에서도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충분히 배울 수 있을 것이며 시가당 대가, 생산성, 혹은 시간의 경제학 등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어쩌면 매우 정 없는 냉철한 분석과 행동력 등으로도 볼 수 있겠지만 이는 더 나은 효율과 결과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자 관리법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참고할 만한 영역일 것이다. 물론 개인마다 이를 마주하는 자세나 평가, 반응도는 달라도 자본주의 경제 질서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하는 순간이 다수 존재하는 현실에서 해당 도서를 통해 접하며 더 나은 가치 판단을 해볼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이 갖는 또 다른 매력일 것이다.
그럼에도 돈과 시간가치, 그리고 이어지는 투자 및 재테크 방식에 있어서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며 이를 상쇄, 극복하고자 한다면 결국 배움의 과정이 중요한데, 책에서도 이런 저자의 조언을 통해 배우거나 더 나은 방향성 등을 설계, 관리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도움 되는 가이드북일 것이다. <부자는 시간에 투자하고 빈자는 돈에 투자한다>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의 투자관리 및 시간관리 등을 해나가야 하는지,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시간과 돈을 통해 풀어내는 경제학 이야기가 제법 흥미롭게 다가오는 책이라서 많은 분들이 접하며 판단해 봤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