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네버 마인드 - 이기거나 죽거나
이근웅 지음 / 라온북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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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일정한 트렌드로 인해 스타트업을 비롯한 창업 분야에 대해 도전하는 이들도 많았지만 최근에는 안정적인 직업이나 직장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아지면서 스타트업에 대해 관심을 갖는 이들이 적어졌다는 점에서도 조금은 안타까운 감정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책의 저자도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며 스타트업의 본질과 기본기, 그리고 파생되는 사업 및 창업 분야에 있어서도 어떤 형태의 경영전략 및 관리법이나 현실적인 마인드 등이 요구되는지도 함께 전하고 있어서 이 책은 실무적, 현실적인 관점에서 쉽게 배울 수 있는 스타트업 관련 조언서일 것이다.

<스타트업 네버 마인드> 물론 시대가 변하면서 해당 분야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이들도 많아졌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경우 도전했다가 실패를 경험할 경우 이를 보장하거나 지원하는 제도나 체계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고 이로 인해 청년들이 자신의 생각이나 아이디어, 개성 등을 표현하지 못하며 포기하거나 안주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도 이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접근과 공감대 형성, 그리고 현실적인 지원이나 제도 개선 등이 요구된다는 점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되는 책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새로운 기회와 성공을 잡기 위한 또 다른 이들이 해당 영역에 빠르게 접근, 도전해 나가고 있으며 어쩌면 스타트업이라는 분야가 갖는 속성이나 기본기가 우리의 삶과 밀접한 영향, 관계 등을 맺고 있다는 점을 체감할 수 있게 하는 책이라서 이 책의 경우 일반적인 스타트업 분야 조언서라기보단 이를 통해 개인 단위에서 할 수 있는 부분과 어떤 부분에 대해 배우거나 관리가 요구되는지 등을 비교, 분석, 평가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일정한 차별화 전략이 돋보이는 해당 분야 가이드북일 것이다.

<스타트업 네버 마인드> 확실히 이론적으로 배우거나 알아야 하는 영역도 많고 이런 과정을 통해 어떤 실무적 역량을 강화하거나 경험적 가치, 내공 등을 함께 쌓아야 하는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도 좋지만 적절한 사례와 예시, 비유 등을 통해 초보자나 입문자의 경우에도 비교적 쉽게 접근, 학습해 볼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도 책이 갖는 의미나 방향성, 모두가 긍정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어려울 수 있지만 새로운 내일과 미래를 고려할 때, 충분히 배우며 활용 가능한 요소가 많은 스타트업에 관한 종합적인 가이드라인,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과 조언을 더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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