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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존중 사회
백만기.전기억 지음 / 타커스(끌레마) / 2024년 12월
평점 :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예전에는 해당 키워드에 대한 인식 자체가 미약했고 이로 인한 각종 갈등이나 분쟁이 끊이질 않았다는 점에서도 새로운 시대와 미래를 살아가야 하는 입장에서도 해당 분야의 경우 그 제도적 보호나 장치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체감하게 될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관련한 법적인 부분의 개정과 장치적 효과가 빠르게 도입, 적용되면서 개인이나 기업 단위에서의 특허에 대한 인식이 변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또 다른 긍정의 과정과 효과, 결과물, 모두를 얻게 된다는 점에서도 반드시 필요로 한 분야라는 점도 함께 읽으며 체감하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이를 침해하거나 타인의 노력과 수고를 무단으로 도용하며 자신의 것으로 둔갑하거나 죄의식조차 느끼지 못한 국가나 기업, 개인들이 무수히 존재하는 현실에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법이나 방식 등을 위해서라도 많은 분들이 해당 도서를 통해 도대체 특허 및 특허제도가 무엇이며 왜 보호를 하며 또 다른 긍정의 효과 등을 함께 그려야 하는지도 알아 볼 것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또한 책의 전반적인 내용이나 가이드라인을 보더라도 누구나 쉽게 읽으며 배우거나 공감할 수 있는 부분도 많아서 개인 단위에서도 충분히 배우며 활용, 관리가 가능한 조언서일 것이다.
<특허 존중 사회> 어떤 의미에서는 발명과 발견, 창작의 과정으로 이어지는 행위적인 부분이나 결과를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당연하게 생각하게 되는 부분일 것이다. 또한 과학 기술 분야와의 연계성 등도 함께 그릴 수 있을 만큼 생각보다 특허 및 특허제도의 경우 우리의 일상과 생활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과 기능을 하고 있다는 점도 체감하기 될 것이다. 이 책도 이런 기본적인 개요를 비롯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이에 대한 실무적 가이드라인도 상세히 알려주고 있어서 누구나 충분히 배우며 자신의 업이나 일적인 영역에서의 적용 및 활용도 가능한 책일 것이다.
물론 아무래도 법적인 장치와 부분을 다루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도 있겠지만 모든 법적인 부분에 대한 암기나 이해보다는 종합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며 일정한 패턴과 흐름을 중심으로 한 학습이나 자신이 속한 분야나 업종 등을 집중적으로 접하며 적용해 보는 과정을 통해 배운다면 읽기에도 큰 무리가 없을 것이다. <특허 존중 사회> 여전히 부족한 점도 많지만 빠르게 전환, 발전하고 있는 특허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가이드라인, 해당 분야와 키워드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자 한다면 이 책을 통해 접하며 활용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