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계좌들 골치아파도 거의 다 합쳤다.

세금 무서워서 일부러 주식을 팔아서 돈으로 옮긴 건 아니고 

거의 다 In-kind Asset Transfer.

물론 돈 마련도 해야만 했다. 난 딱히 관심이 없지만 

남편이 6/12/26 에 있을 Space X IPO 에 참가하고 싶다고

하도 노래를 불러서 있는 돈을 죄다 박박 긁어 모았다. 


일단 Merrill Edge에는 딱 

Bank of America Diamond Honor Tier 에서 

새로 이름을 바꾼 Premier Tier 의 

여러가지 혜택을 계속 누리기 안전한 만큼의 주식을 남기곤 

거의 다 Fidelity 로 옮겼는데. 


그러기 전에 내 명의와 남편 명의로 된 개인 계좌 포함, 

모든 Existing Fidelity Accounts 를 각 개 따로따로가 아니라 

전체 총 투자액을 보는 Household Account 로 취급해 줄 것과


금융회사를 옮길 때 발생할 수 있는, 

즉 Total or Partial Asset Transfer 에 드는 

모든 경비를 Reimburse 해주는 건 물론

Publicly Unannounced Bonus 를 챙겨 줄 것과 

(Fidelity 가 자기네 Platform 사용비 엄청 싸다고 우기면서 

Bonus 주는 것에 무지 야박하긴 하다.)


이제부터 적극적으로 사용할 계획인 Margin

공식적으로 나와있는 Tiered Margin Interest 가 아니라 

Fidelity 에서 운용하고 있는 내 전체 총 투자액을 고려해서

Preferential & Flat Rate Interest 로 낮춰달라고 요구했다.


Fidelity Wealth Management Team 이 

생각보다 더 열일해준 덕분에 이 주+ 정도 걸려서 

얼추 계획한대로 Asset transfer 은 제대로 된 것 같고.


그러나 시간과 노력을 잡아먹는 큰 자산의 움직임에는 

예측불허의 변수가 꼭 계획을 비끗하게 만드는 법이라서

Asset Settlement 기다리던 와중에 

Micron $550 정도에 사려던 계획은 Mu 주식 가격이 미친듯이 Quantum jump, 

순식간에 저 세상으로 날아가 버리는 바람에 Memory 쪽은 일단 포기했다.

다른 분야의 반도체 관련 주식들이 잘 올라주지 않았더라면 

휘몰아치는 FOMO 에 침전, 많이 괴로울 뻔 했다.


이제 Fidelity 가 약속했던 알량하지만 어쨌든 $2,000 Bonus 와 

Household Level Flat Margin Interest Rate 4.75% 가 

누구의 이름하에 있던 모든 Brokerage Accounts 에 

제대로 Tag 되었는지 실험삼아 확인하면 된다.


어쨌든 다른 은행과 금융사에 여전히 남아있는 자산 역시

Fidelity 와 연동시켜서 한 눈에 다 보이게 만들었고 

가끔씩 Update 만 내가 알아서 하면 

거의 모든 자산이 한 눈에 파악될 수 있게 정리가 되서 보기엔 편하다.


이런 Consolidation 과정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느낀 점은 

몹시 귀찮더라도 내 자신 스스로 작은 혜택이라도 더 볼 수 있는지 

Research 해보고 확실히 챙기려고 자꾸 요구하지 않으면 

모든 금융사에서는 '절대로' 아무 것도 해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리고 가지고 있는 모든 자산을 한 특정 금융사로 합쳐 

그 총액수로 여러 가지 Fringe Benefits 혜택을 요구하는 것도 

현명한 투자101 중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공식적으로 각 금융사가 내건 투자 액수에 따른  Promotion 말고도 

맞춤형 Customized Client Care 당연히 있다.


몇 십년 동안 주식 계속 사서 모으면서도 

Margin 은 한 번도 써 본 적 없고 쓸 생각도 전혀 안 해봤는데

작년 1월부터 4월까지 그리고 올 1월부터 3월까지의 

주식 시장을 겪고 깨달은 건 이렇게 변동성이 큰 미친 시장에선 

바로 갚을 수만 있다면 잠깐이라도 돈을 빌려 써서 좋은 기회가 왔을 때 

바로 용감하고 과감하게 더 크게 질렀어야 했는데...

와 같은 약간?의 욕심 섞인 후회였다. 


여하튼 Margin Interest Rate 을

공식적으로 Fidelity 에 나와 있는 $25K-$500K 정도

빌리는 돈 액수에 따라 달라지는 Tiered 10.075-11.825% 이자에서 

4.75% Flat Rate 로 내릴 수 있었던 건 

내게 더 많은 Investment Opportunity & Option 이 되지 않을까 

퍽 '낙관적'으로 예상해본다. 



The Psychology of Money by Morgan Housel


<자기계발서>에 속하는 어떤 책도 읽지 않는다,

는 나름 확고한 주관을 가진 나는 

<주식과 투자>에 대한 책 역시 거들떠 보지도 않지만

여기에 Psychology 라는 단어가 붙으면 전혀 다른 입장으로 전환하곤 한다.


딱히 <돈의 심리학> 이 책이 내 투자의 방향성에 도움이 된 건 아니지만

주식시장이라는 Filter 를 통해 본 미국의 역사 짧게 훑어보기 정도로 생각하면

가독성 자체도 그렇고 꽤나 흥미로워서 앉은 자리에서 바로 끝낸 책이다.


금융 투자에 있어 수많은 재정 전문가들이 

계속 강조하고 말해왔던 것처럼 

이 책의 저자인 Morgan Housel 역시 자신의 Portfolio를 

결국 Index Funds/Etf 로 다 전환했다고 밝히면서

무지성 지수 추종 Mutual Funds/Etf 의 기계적 적립을 추천하지만 

나는 이제 와서 굳이 따라하거나 동참하진 않는다. 


그러나 모든 지난한 학교 과정를 마치고 일하기 시작한 아들은

그의 앞에 펼쳐져있는 긴 시간의 Compounding Power를 믿고

무조건 100% S&P500 추종하는 Mutual Funds 로 

무조건 현재 세율로 세금 다 내면서 Yearly Maximum Contribution, 

Roth 401K는 물론 Roth 457(b)까지 하도록 거의 강요?하면서


아들의 Financial Portfolio 의 근간, 

Solid Financial Core  구축하는 중이고 

그 외에도 Roth IRA 와 Individual Brokerage Account 에서 

내가 개별주 Individual Stocks를 사서 관리해주고 있긴하다.


뭐, 진부하다면 그만큼 진부하고 뻔하다면 딱 뻔하다고 말할 수 있는 

이 책의 돈에 대한 단상 3 Quotes 만 적어보자면.


Money’s greatest intrinsic value—and this can’t be overstated

is its ability to give you control over your time.

The Psychology of Money by Morgan Housel


“Use money to gain control over your time

because not having control of your time is such a powerful 

and universal drag on happiness. 

The ability to do what you want, 

when you want, with who you want, 

for as long as you want to, 

pays the highest dividend that exists in finance.”

The Psychology of Money by Morgan Housel


“Some people are born into families that encourage education; 

others are against it. 

Some are born into flourishing economies encouraging of entrepreneurship; 

others are born into war and destitution. 

I want you to be successful, and I want you to earn it. 

But realize that not all success is due to hard work, 

and not all poverty is due to laziness. 

Keep this in mind when judging people, including yourself.”

The Psychology of Money by Morgan Housel


06-06-2026 (Sat) 3:33 p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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