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상상력 - 마케팅의 구루 '테오도르 레빗'의 빛나는 통찰력 11개 21세기북스 경제경영 클래식 시리즈 6
테오도르 레빗 지음, 이상민, 최윤희 옮김 / 21세기북스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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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변화하는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은 역사상 유례가 없었던 환경이다. 글로벌화. 전 세계가 이미 상상할 수 없을만큼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다. 지구화, 세계화는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현실이다.

그 결과 전세계적으로 상품의 동질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경쟁사의 상품에 대한 정보와 고객의 욕구에 대한 자료들이 엄청난 속도로 빨리 유통되면서, 고객들에게 인기를 끄는 제품의 요인을 채택한 제품들이 전 세계적으로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런 환경에서의 마케팅은 그 전 시대에서의 마케팅과 전적으로 다들 수 밖에 없다. 소위 ‘전지구적인 동조화’가 나타나고 있는 이 시대에 어떻게 차별화를 실현할 수 있단 말인가. 시대가 변화해도 변하지 않는 것. 즉 마케팅의 승부는 차별화에서 나타난다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서는 상상력을 동원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고객과 상품에 대한 정보는 무한히 많다. 그 많은 정보를 분석만 하고 있다가는 창의적인 제품을 만들어 낼 수가 없다. 그래서 오늘과 같은 환경일수록 상상력의 힘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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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청년 2007-10-08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출판사 21세기북스의 책을 찾아주셔서 넘 고맙고 반갑습니다^^
21세기북스 네이버 카페로 오시면, 저희 회사의 신간 이벤트와 서평이벤트 등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려 하고 있습니다~
책 저자와 기획자와도 만나보실 수 있구요...
위의 내용처럼 저희 카페에 남겨주시면 넘 감사하겠습니다^^
cafe.naver.com/21cbook 으로 놀러와주세요^^
 
나는 장난감에 탐닉한다 작은 탐닉 시리즈 7
김혁 지음 / 갤리온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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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별별 사람들이 다 있다. 그러나 단순히 사람이 많다보니 이런 사람도 있는 것이 아니다. 특별한 나름의 이유가 있어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정서가 메말라가고 마음이 삭막해진다는 어른이라고 불리는 나이가 되어서도 영원히 어린이의 꿈을 버리지 않은 이가 바로 피터팬인 것이다.

몸은 늙어가도 마음은 늙어가지 않는 사람들. 사실 누구나 마음속 한구석엔 그런 면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걸 억누르는 사람과 그것에 탐닉하는 사람과는 분명한 구분이 있다. 이 책에는 장난감을 너무나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도 좋아하는 스타워즈의 캐릭터를 비롯해서, 우리나라 장난감이 아닌 먼 외국의 특이한 장난감까지 모으는 사람. 그래서 외국에까지 그 명성이 널리 퍼진 사람이다.

그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무려 1억원이나 하는 테디베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고, 장난감 경매에서 팔린 장난감들의 가격까지 꽤뚫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단순한 장난감 수집광과는 차별화되는 부분이 아닐 수가 없다. 그리고 그는 세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그런 아버지와 함께 살아가는 아이들의 삶이 궁금하지 않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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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가서 네꿈을 펼쳐라 - 중국을 꿈꾸는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조평규 지음 / 머니플러스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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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국은 제게 일종의 화두가 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미래 설계 때문입니다.

때문에 중국에 관한 이런 저런 책들을 봅니다.

이 책에서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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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규 2007-10-22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책 추천 해 주셨네... 감사드립니다. 저자 조평규
 
왜 80이 20에게 지배당하는가? - 작은책 스타가 바라본 세상 철수와영희 강연집 모음 1
하종강 외 지음 / 철수와영희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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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이 20에 지배당한다." 이 말은 20%가 80%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린다는 말을 뒤집어 놓은 것이다. 즉 파레토의 법칙의 이면이다. 파레토의 법칙은 여러가지 분야에서 거듭 그 정확성을 인정받고 있다. 확실히 우리사회에는 20 : 80의 법칙이 엄연하게 존재하고 있다.

그런데 이 법칙이 말하는 것. 즉 20%가 80%보다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한다고 보는 것은 승자의 시각이다. 그래서 누구나가 이 20%에 끼이려고 노력을 한다. 우리사회에는 기회가 있고, 그 기회를 놓지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인식이 생겨난다.

그런데 이 책은 말한다. 20%에 속하는 사람은 처음부터 정해져 있다. 좋은 학군에서 비싼 과외받으며 공부하는 사람이 아니면 명문대학에 가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고. 파레토의 법칙은 맞지만 그 법칙을 해석하고 대응하는 방법은 이제까지의 방식과 반대의 방식인 셈이다. 소위 역발상이다.

노동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나올수 있는 시각이다. 이 책은 또 말한다. 왜 80%가 보통선거를 하는 우리나라에서 기득권자들에게 승리를 하지 못하는가. 그것은 자신이 80%에 속한다는 분명한 소속감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 책은 우리사회를 보는 시선을 새롭게 해준다. 이 책을 통해 신선한 시각을 얻을수 있다.

그러나 나 같은 소위 중산층에게는 조금 생경한 책이기도 하다. 나 역시 80%에 속하면서 20%를 추구하는, 자신의 사회적 기반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이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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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 CEO의 조건
피터 드러커 지음, 남상진.조광현 옮김 / 지평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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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는 오늘날 경영학의 대부와 같은 존재입니다. 오늘날 널리 사용되고 있는 용어인 지식노동자, 민영화 같은 개념들을 창안하기도 한 사람이고, 지금까지도 베스터 세러인 넥스터 소사이티등 수많은 영향력 있는 책들을 저술한 끊임없는 아이디어의 보고와도 같은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수많은 드러커 신도들을 거느리고 있다고 이야기 되고 있기도 합니다.

피터 드러커의 이 책은 관리자가 직원들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를 다루고 있습니다. 관리자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생각하고 우선순위를 매길수 있어야 하고, 직원들의 능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어야 합니다. CEO의 경우에는 더욱 말할 것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드러커가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관리자가 자시에게 맞는 직원을 만들려고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직원들 개개인이 가지는 개성과 능력을 존중하고, 각자가 자신의 능력을 최고로 발휘할 수 있는 각자에게 가장 알맞은 일을 맡기는 것이 관리자의 덕목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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