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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 CEO의 조건
피터 드러커 지음, 남상진.조광현 옮김 / 지평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피터 드러커는 오늘날 경영학의 대부와 같은 존재입니다. 오늘날 널리 사용되고 있는 용어인 지식노동자, 민영화 같은 개념들을 창안하기도 한 사람이고, 지금까지도 베스터 세러인 넥스터 소사이티등 수많은 영향력 있는 책들을 저술한 끊임없는 아이디어의 보고와도 같은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수많은 드러커 신도들을 거느리고 있다고 이야기 되고 있기도 합니다.
피터 드러커의 이 책은 관리자가 직원들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를 다루고 있습니다. 관리자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생각하고 우선순위를 매길수 있어야 하고, 직원들의 능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어야 합니다. CEO의 경우에는 더욱 말할 것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드러커가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관리자가 자시에게 맞는 직원을 만들려고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직원들 개개인이 가지는 개성과 능력을 존중하고, 각자가 자신의 능력을 최고로 발휘할 수 있는 각자에게 가장 알맞은 일을 맡기는 것이 관리자의 덕목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