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선의 역사 - 미지의 세계를 향한 인류의 도전, 스페이스 코리아 시리즈 2
팀 퍼니스 지음, 채연석 옮김 / 아라크네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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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언제나 인간에게 미지의 세계였다. 미지의 세계는 두려움과 함께 신비감을 준다. 그래서 옛날 새로운 땅을 찾아서 모험을 떠난 사람들처럼 오늘날의 사람들은 우주를 향하여 그 눈길을 돌리고 있다. 그리고 몇몇 호기심이 강하고 도전적인 사람들은 우주를 연구하는 것에 자신의 일생을 바치기도 한다. 인류가 이룩한 문명이라는 것은 사람들이 날수 있도록 했고, 하늘 높이 올라가는 로켓이라는 추진체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그래서 인류는 역사상 처음으로 지구를 벗어나서 우주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얻게 된 것이다. 오랫동안 매여 있었던 인류의 유일한 거주공간이었던 지구를 떠나서... 초기의 우주선은 지금 우리의 기술에서 보면 보잘 것 없이 초라한 것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으로 달에 갔다가 지구로 돌아오기도 했었다. 그 뒤에도 인류는 천천히 조금씩 우주를 향한 도약을 계속해왔다. 비록 가시적인 발전은 느린 것 같지만, 우주를 항해하기 위한 기술을 축적하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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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돈이 보이는 소비 트렌드
이동연 지음 / 비즈앤리빙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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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제품과 어떤 서비스를 만들어야 할 것인가. 소비자 시장인 오늘날의 문제는 어떤 것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인가를 알아내는 것이다. 단순히 전보다 나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더 좋은 반응을 얻는 시대는 지났다. 소비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을 뿐이다. 문제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내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막대한 개발비를 투자해서 만들어 내어 양산한 제품이 소비자들의 냉대를 받는 다면 그 타격은 엄청나지 않을수 없다. 그래서 소비 트랜드를 읽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이 책은 오늘날의 소비 트랜드를 다섯가지의 코드로 설명한다. 먼저 소비 트렌드의 세계화이다. 오늘은 세계화라는 단어 그대로 소비자들의 반응도 즉각적이다. 지구의 이쪽과 저쪽이 거의 동시에 같은 반응을 보인다. 또 디지털이 지배하는 트렌드 시대이기도 하다. 또 항상 여러 가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적절한 릴렉스를 줄수 있고, 오감을 만족시킬수 있는 요소들을 가지고 있어야 진정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설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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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코틀러의 Think ASEAN! - 아세안 공동체 2015와 마케팅 전략
필립 코틀러 외 지음, 윤규상 옮김 / 비즈니스맵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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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제외하고 우리와 경제 교역의 규모가 가장 큰 곳이 바로 아세안이다. 아시아의 동남쪽에 자리잡은 10개의 나라로 구성된 이 경제공동체는 갈수록 그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다. 사실 아세안은 지리적인 인접성을 제외하고는 서로 닮은 것이 없는 나라들이다. 서로 다른 언어와 서로 다른 인종, 가까이 있지만 서로 떨어진 국토, 혹은 예로부터 끊임없는 국경분쟁의 역사를 가져온 나라들이었다. 이들 국가들은 종교도 다양하다. 그러나 이제 그 국가들은 이런 인종적 문화적 차이점보다는 경제적 유사성으로 인해 더욱 강한 힘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 국가들을 다 합치면 인구규모가 무려 4억-5억에 이르는 엄청난 시장이기 때문이다. 또 이들 국가들은 중국과 인도를 제외하면 현재 가장 활발하게 경제가 성장하고 있는 나라들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도 아세안에 대한 진출을 활발하게 하고 있지만 이 책을 쓴 저자가 속한 미국의 입장에서도 아세안은 중요한 지역인 것이다. 그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동남아의 위상과 동남아에 대한 진출 전략을 읽어보는 것도 우리의 시각을 넓혀주고 우리의 대응책을 짜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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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즈 마케팅 - 창조경영, 최고의 해결사
최창일 지음 / 더난출판사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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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즈 이론이란 것이 있다. 겐리히 알츠슐러를 비롯한 많은 트리즈 학자들이 연구한 이 이론은 창의력의 상대성에 관한 것이다. 새로운 발상을 강조하지만 사실 세상에 가능한 발상은 이미 거의 모두가 나왔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나에게는 익숙한 발상이 다른 사람에게는 신선한 발상으로 여겨질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창의성의 상대성이라는 개념이다. 트리즈 이론이라는 것은 바로 이런 점에 주목하는 것이다. 이런 트지즈 이론은 마케팅에도 접목할 수 있다. 그러나 트리즈 마케팅은 다른 발상에 관심을 가지지만, 다른 제품의 특성을 모방하는 벤치마킹과는 다른 것이다. 트리즈 마케팅은 기획단계에서부터 다른 방식의 시각을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생각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이라면 어떻게 생각할 수 있겠는가라는 것을 고려함으로 새로운 신선함을 부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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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권의 법칙 - 대륙을 지배한 CEO들의 패권 경영학
조유 지음, 진성위엔 엮음, 황보경 옮김 / 열대림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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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세계의 중심이라고 스스로를 말하던 거대한 땅 중국. 그 광활한 곳을 재패하고 새로운 권력을 장악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을 패자라고 말할만하다. 난세를 평정하고 그 넓은 땅을 안정시킨 사람들이니 말이다.

이 책은 역사상 300명이 넘는다는 중국의 황제중 패자라고 불릴만한 11명의 인물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 나라를 건국한 유방과 당제국의 이세민, 원나라의 쿠빌라이들이 바로 그들이다. 이들은 누구라도 한 시대를 풍미한 패자라고 인정할만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몸을 일으켜 상황을 장악하고 결국 어지러운 세상을 안정시킨 인물들이다. 이 책은 이런 인물들의 모습에서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요소들을 얻기 위한 것이 없는지를 살펴보는 책이다.

그들이 권력을 장악하고 지켜나가기 위해 사용한 갖가지 지혜와 인품, 그리고 그들이 실패를 하게 된 과정 등을 재미있게 읽는 과정을 통해서, 마찬가지로 험하고 어려운 오늘날을 살아가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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