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사촌언니네서 아이들 책을 잔뜩 얻어왔다.
기존 책장이 좁아서 지금 쓰고 있는 똑같은 책장을 하나 더 주문 했는데 그게 다음주 금요일이나 되어야 배송이 된다고 한다.
거실을 서재처럼 만들고 싶어서 이틀에 걸쳐 쇼파도 요리조리 옮겨 보고 아이들 책도 추려내서 1차 정리를 마쳤다.
책장이 오면 내 책장도 싹 정리를 해서 아이들도 나도 북카페에 온 것 처럼 환경을 만들고 싶다.
오늘부터 매일밤 아이들 자는 시간엔 내 책들도 정리를 해놓아야겠다.
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