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수를 더 읽으면, 열 수를 덜 싸운다.’ 삶이 싸움의 연속이라면 이기는 것보다
덜 싸우는 것이 현명하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선이라는 손자병법을 끄집어
내지 않더라도 될수 있으면 싸움은 피하고 싶다. 저자는 자신에게 유리한 판’을
짜라고 조언한다. 꼼수를 부리라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소모를 줄이고 현실적으로
지혜롭게 대처하라는 의미이다. 젊은 시절의 우리는 무모하리만치 세상과 싸웠고
대부분 패배의 쓴 맛을 맛 보았다. 사자의 힘과 여우의 교활함이 필요하다. 내가 가진
것을 바꿀 수 없다면 상대로 하여금 생각을 바꾸게 만드는 것 저자는 이것을 ‘설계’라
표현하며 ‘척’을 이야기한다. 맨손으로 나아가지 말라고 조언하며 손무의 ‘부전승’과
토머스 셀링의 ‘공약전략’을 전한다. 이 책에는 수천 년의 시간 동안 검증된 위대한
전략가들의 간파, 장악, 심전, 불패에 대한 지혜와 사람과 세상이 움직이는 원리가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