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의 연속이다. 그 선택이 어떠하든 오롯이 본인의 몫이고
그렇게 살면된다. 당장의 만족을 위해 마시멜로를 먹었다고 혹은 나중의 보상을 위해
참았음이 평가의 대상일 수는 없다. 선택은 개인의 덕목이 아니라, 개인과 환경이
만나는 지점이며 삶의 과정이다. 보상을 위해 한 없이 참는 것이 정답이 아니고
그렇다고 당장의 만족을 위해 행동하는 것도 정답이 아니다. 보상과 행복 사이에
균형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것 같다. 물론 매 순간 편하고 좋다는 이유로 유혹을
선택하고 누리는 어리석음에 대한 경고의 의미도 가지고 있다. 오늘 우리가 내려놓은
마시멜로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정말 내일을 위한 효율적 선택이였는지에
대한 생각이 많아진다. 삶은 마라톤과 같다. 긴 여정을 함께하며 해야될 선택들이
부디 지혜로운 선택들이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