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살아가면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기란 불가능한 일이다. 이런 저런
모양으로 불편은 늘 우리의 곁에 존재한다. 단 그것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서는 이들과 그냥 순응하고 사는 이들이 있을 뿐이다.
저자는 극심한 불안과 공황 발작이 일상을 잠식당할때 그것에 정면으로
마주하고 스스로를 극한 상황으로 몰하 넣는 도전을 통해 이겨 내는
노력을 한다. 이 과정에서 스토아 철학, 불교, 인지행동치료(CBT),
마인드셋등의 심리학적 방법과 철학을 통해 불안을 다스리는 연구를
통해 불안을 완전히 제거하려 애쓰는 것보다, 불안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배우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해결책이라는 사실을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