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가치는 각자의 삶에 따라 다르다. 우리가 여성 조종사로는
최초로 대서양을 횡단했다고 알고 있는 아멜리아 에어하트(Amelia
Earhart)가 그렇다. 실제 그의 비행 여정에는 몇 가지 미심쩍은
부분이 있었다. 대서양 횡단 당시 직접 조종한 것도 아니고 비행 여정
자체도 의문점이 많았으며 원래 계획 했던 곳이 아니라 불가피한
문제로 웨일즈에 착륙한 점등 그녀의 대서양 횡단에 문제를 제기할
만한 것들이 존재했다. 여기까지 였다면 그녀의 업적은 그저 그런
가쉽이 될 수도 있었지만 그녀는 자신 앞에 그리고 세상 앞에 떳떳했다.
그리고 그녀는 대서양 횡단에 성공한다. 그것도 단독 비행으로. 이후
그녀는 세계일주 비행을 위한 비행에 나섰다 실종된다. 저자는 그녀의
삶을 통해 진정한 용기와 성공이 무엇인지 그리고 자신이 목적한 바를
위해 부단한 노력과 인내의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성공은 그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성공에는 결코 우연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