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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똘이맘, 또또맘 > 꽃임님께...

님~ 아프신데도 불구하고 제 맘 위로해주실려고 서재 찾아주시고 말씀남겨주신 친절한 님의 마음을 보니...  제자신이 부끄럽게 느껴 진답니다.

이게 사람인가 봅니다.  제 자신의 일이 급급한 나머지 다른 사람을 돌아볼 여유도 없고... 저한테 닥친 일이 제일 큰 사건인양 떠들어 대고.

예~ 며칠동안 마음의 공황상태를 겪었습니다.  얼마 안되지만, 한달에 꼬박 꼬박 내 월급 고스라니 아이들 교육비로, 내 병원비로, 반찬값으로 써 버리고 나면 스킨, 로션 하나 제대로 사서 맘 놓고 바른적 없이 살아 왔는데, ' 여태 헛 살았구나!!,  이런건 아무도 몰라주는 구나!!' 싶은 맘밖에 생기지 않더군요.

 이제 제 한탄은 그만 할께요.

가만히 들여다 보니 님의 상태도 참 힘드신데, 저만 투정했더라구요.   아픈몸 이끌고 시댁에서 상차리고 오신 분도 있는데, 전 제맘 아픈것만 살피고 있었더랍니다.

죄송해요. 님.... 그리고 고마워요.

이제 제가 좋은 친구 되어 드릴께요. 꽃임맘, 하소연 섞인 이야기도 많이 들어 드리고 위로도 듬뿍 해 드릴께요.  

물론 좋은 일만 있길 바라지만요.....

꽃임맘님... 오늘은 고마운 서재지기들 한테 엽서를 띄우는 날로 정했답니다. 저를 위로해주신 고마운 님들께요.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님께 엽서를 띄우는 거랍니다.

어서 기운내셔서 즐거운 맘으로 다시 만나요....

                                                     꽃임님, 어여 들어오시길, 눈 빠지게 기다리는 똘이맘,또또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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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치유 > 꽃임이네님..


지쳐서 돌아온 저에게 놀라움과 기쁨을 주신 님..

어쩌라고 이렇게 골고루 이쁜것들 몽땅 모아서 보내주셨는지..

울 큰 아이 좋아서 입이 귀에 걸리더이다..

이것도 소라꺼..저것도 소라꺼..ㅎㅎㅎ소라가 신나서 얼마나 고마워 하는지..

세상에 어쩌자고 이렇게 많은 것들을

제가 무엇이라고 이리 보내주시는지..그저 감사할뿐이네요..

모두 너무 아기 자기 이뻐요..

님의 여성스러움이 한껏 풍기는 물건들에 놀라며 감탄하며

들여다 보는 재미로 한참을 보았답니다..

그리고 함께 보내주신 책도 잘 볼께요..

소라가 신화 이야기 정말 잘 보겠다고 좋아라 합니다..재밌겠다고 더 좋아해요..

고마워요..아끼던 책일텐데..이리 소라에게 안겨주셔서요..

이제 사진 올려 주었으니 자기는 책 보겠답니다..^^&

안 그래도 어제 사진 찾아와서 액자 한개 사야하는데 하며..언제 살까??

생각하고 있던 차였는지라 얼른 사진 먼저 끼워 넣고 좋아라 했답니다..

이쁜 딸기 타이머도 불위에 뭐 올려두고 깜박 깜박 잘 잊어버리는데 잘 사용할께요..

소라방이 더 환해 졌어요..이쁜 시계에 액자에...



월요일부터 개학인데..시계도 잘 사용하겠다고 좋아라 하네요..

지 방에 있던건 거실에 얼른 내다 놓으며 님이 보내주신것으로 자리를 바꾸네요..

엽서도 잘 받았구요..고마워요..

이렇게 맨날 받기만 하고 어쩌나 ..고민하게 생겼답니다..^^&

모든것 정말 소중하게 잘 보고 잘 쓸께요..고마워요..

사진이 밤에 찍은거라 잘 안 나왔네요..너무 이쁘고 고운데 말입니다..

편히 쉬세요..

아참, 아이들이 감사하다고 꼭  잊지 말고 전해 드리라네요....

"꽃임엄마님..!! 감사합니다."

2006.8.18.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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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8 08: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꽃임이네 2006-08-28 0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배꽃님 이리도 기운을 차리니 날아갈것같아요. 사진 못찍었다요 ,무슨 그런 말씀을 ..잘 지내셨죠 ,,,
 
 전출처 : 내이름은김삼순 > 님들을 향한 삼순이의 이기적인 페이퍼,,



어제 토트님의 엽서 이벤트를 참여하다가 토트님 이미지 사진을 제 멋대로 이용해보았어요,

그러다가 제가 좋아라 하고 저와 이곳에서 어느 정도 친분을 쌓은 (주관적인 제 견해로다^^;;)

또 앞으로 더욱 친하게 지내고 싶은 분들의 이미지를  이용해 엽서를 나름 꾸며봤습니다,

생각보다 힘든작업,,2시간이나 걸렸답니다,,

허락도 없이 이렇게 올려서 행여 기분 나빠하실 분이 있지는 않을까,,그렇담 말씀해주세요,

바로 삭제해드리겠습니다,,하핫,,

그리고 이미지가 너무 작아서 작업하기 힘든 사진들도 꽤 있었어요,,

그냥 제 방식대로 짜 맞춰놨는데 정말 허접합니다,,

그래도 이쁘게 봐주실 분들도 계실꺼라 믿고 올려볼께요,,

저도 한 소심해서 안 좋은 소릴 듣는다면 비공개 페이퍼로 돌려버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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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똘이맘, 또또맘 > 꽃임님께...

님~ 아프신데도 불구하고 제 맘 위로해주실려고 서재 찾아주시고 말씀남겨주신 친절한 님의 마음을 보니...  제자신이 부끄럽게 느껴 진답니다.

이게 사람인가 봅니다.  제 자신의 일이 급급한 나머지 다른 사람을 돌아볼 여유도 없고... 저한테 닥친 일이 제일 큰 사건인양 떠들어 대고.

예~ 며칠동안 마음의 공황상태를 겪었습니다.  얼마 안되지만, 한달에 꼬박 꼬박 내 월급 고스라니 아이들 교육비로, 내 병원비로, 반찬값으로 써 버리고 나면 스킨, 로션 하나 제대로 사서 맘 놓고 바른적 없이 살아 왔는데, ' 여태 헛 살았구나!!,  이런건 아무도 몰라주는 구나!!' 싶은 맘밖에 생기지 않더군요.

 이제 제 한탄은 그만 할께요.

가만히 들여다 보니 님의 상태도 참 힘드신데, 저만 투정했더라구요.   아픈몸 이끌고 시댁에서 상차리고 오신 분도 있는데, 전 제맘 아픈것만 살피고 있었더랍니다.

죄송해요. 님.... 그리고 고마워요.

이제 제가 좋은 친구 되어 드릴께요. 꽃임맘, 하소연 섞인 이야기도 많이 들어 드리고 위로도 듬뿍 해 드릴께요.  

물론 좋은 일만 있길 바라지만요.....

꽃임맘님... 오늘은 고마운 서재지기들 한테 엽서를 띄우는 날로 정했답니다. 저를 위로해주신 고마운 님들께요.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님께 엽서를 띄우는 거랍니다.

어서 기운내셔서 즐거운 맘으로 다시 만나요....

                                                     꽃임님, 어여 들어오시길, 눈 빠지게 기다리는 똘이맘,또또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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