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덤 - 오프라 윈프리, 세기의 지성에게 삶의 길을 묻다
오프라 윈프리 지음, 노혜숙 옮김 / 다산책방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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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대해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궁극적인 질문에 대한 좋은 힌트를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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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 - 오프라 윈프리, 세기의 지성에게 삶의 길을 묻다
오프라 윈프리 지음, 노혜숙 옮김 / 다산책방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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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진 것이라고는 지금 이 순간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살아 있는 동안만 그 시간을 쓸 수 있습니다. 안젠가 죽을 테니까요. 그러므로 완벽한 시간은 지금 이 순간입니다.”

“진정한 자유는 우리 자신을 위한 자유가 아니라 우리 자신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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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 오프라 윈프리.
그녀만의 채널을 설립하고 [슈퍼 소울 선데이]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9년간 진행되어 온 토크쇼에서 오프라 윈프리는 마음에 와닿은 대화를 순간순간 메모했다.

‘나는 어떤 사람이 될것인가’의 질문에 대해 10가지 포인트를 내놓았다.
‘깨어있음’ ‘의도’로 시작해서 ‘성취’ ‘사랑과 연결’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의 명사들과 나눈 대화를 읽어보았다.

처음 ‘영혼’에 대한 질문을 종교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 ‘나 자신’으로 보고 나에 대한 집중을 요구했다.

특히 ‘화를 내는 것’에 대해 여유와 수용을 배웠다.
‘화는 90초면 사라집니다.’
일리있는 말이다. 다혈질인 내 성격은 어릴 때 정말 심했으나 최근에는 줄이려고 노력한다. 특히 화가났을땐 심한말이 나오기에 혼자있으려 하는데 확실히 금방 사라지는 감정이 ‘화’이다.

또한 ‘감사’. 감사에 대해선 참 인색하다. 평범한 일상에도 고마움을 느끼는게 쉽지만은 않지만 하루에 한번 정도 나에 대해 돌아보고 나 스스로 질문을 하자.
‘오늘은 어떻게 살았는가’ 그리고 감사하는 감정을 찾아보자.

얼마전 부터 일기를 쓰자고 다짐했지만 결국 하루 만에 접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나니 일기를 쓰며 하루를 돌아보고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나는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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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공부의 감각 - 나는 어떻게 10개 국어를 말하게 되었나?
아키야마 요헤이 지음, 황국영 옮김 / 윌북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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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회화는 사용하는 것만 알면 되겠어요. 문법적으로 틀려도 대화는 통하니까요. 포인트도 잡아주시고 핵심만 짚어서 간결하고 효과적으로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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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공부의 감각 - 나는 어떻게 10개 국어를 말하게 되었나?
아키야마 요헤이 지음, 황국영 옮김 / 윌북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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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때부터 혼자 공부해서 10개국어를 습득했다는 외국어 천재 ? 그중 4개국어는 비즈니스에 활용 가능할 정도라니...
언어를 익히는데 몇 주에서 반년, 평균 3개월!

책에 담긴 내용을 3개월 동안 실천하면 생활 회화 가능하다는 저자.

일단 저자도 말하지만 시험 공부와, 회화 공부는 확실히 다르다. 한국어부터 따지고 봐도 <노고를 치하하다> 이런 말을 쓰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우리가 학창시절부터 한 공부는 수능을 위한 ‘시험 공부’. 그래서 외국인 앞에만 가면 얼어붙고 말이 안 나오는 것.

저자는 ‘실제로 사용하는 단어와 표현만 공부’하는 실용적인 방법을 권유한다.
최소한의 단어와 표현을 외우고, 활용하여 대화하고 말이 통하면 돌아오는 것은 대화에 대한 기쁨, 공부할 맛이 나는 것이다.

꼭 필요한 초급 단어와 생존 단어 및 표현을 외우고 반드시 활용하는 것!
이 책의 두 가지 레슨 포인트이다.
실제 판매중인 단어장 보다는 자신이 실용적으로 단어장을 만들고 외국인과 대화가 가능한 어플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우리가 배웠지만 써먹지 못하는 이유가 ‘단어’를 모르기 때문이라는 저자. 확실히 배운 언어 중에 (영어, 일본어) 일본어가 가장 쉽지만 단어를 모르기 때문에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 영어도 기본적인 단어만 알고 있으면 여행지에서도 웬만하면 많이 써먹었다.

특히 어려울 것 같았던 중국어의 난이도를 별 2점을 주고 (5점 만점) 배워두길 잘했다고 하는데 중국어도 은근히 배워보고 싶은 욕구가 찬다.

그래도 3개월은 너무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짧은 기간이 아닌가 싶은데, 기회가 된다면 중국어를 배우고 싶다! 아니 공부해야겠지 독학으로!!

짧은 책 안에 본인의 외국어 공부 액기스 만을 모아놨다. 방법도 어렵지 않고 포인트도 딱딱 잡아줘서 고민이거나 공부의 성과를 못 얻은 분들이라면 잠깐 시간내서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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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버드에서도 책을 읽습니다 - 독서 인생 12년차 윤 지의 공부, 법, 세상 이야기
윤지 지음 / 나무의철학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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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벨류와 책 소개를 받으려 읽었지만 더 깊은 작가의 생각을 읽고 갑니다. 저보다 어린 나이에 이렇게 세상과 부딛히고 상처입은 작가님을 응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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