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니데이님 감사합니다.^^
스텔라님 서재 구경을 갔다가 훈훈한 글을 읽었다.
그리곤 갑자기 아기 키우느라 정신없는 중 받았던 따뜻한 선물이 기억났다.
셋째 낳고 키우고 또 큰 아이들 챙기면서 하루하루가 정말 빨리도 지나간다.
그 와중에 북플과 알라딘 앱에서 새 책 나오는 건 꼬박꼬박 구경하고 있는-나도 참 한심하다.
그런데 그런 낙이 없다면 내 존재가 사라져 버릴 것 같아서 이 시간이 내겐 무엇보다 필요하고 소중하다.
서니데이님이 주신 파우치는 아기 기저귀와 작은 물티슈를 넣고 다니기에 딱이다.
아이가 크면 내 화장품들 넣고 다녀야지.^^
서니데이님이 주신 똥파리 그림책은 큰 아이가 꼽는 최고 동화책이다.
동생들에게 자주 들고 와 읽어준다.
둘째는 그림 안 보고도 외울정도.ㅎㅎ
스텔라님 책!!
서재에 꽂혀 있는 이 책-
이 글이 끝나면 열어서 읽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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